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 조회수 : 975
작성일 : 2025-07-07 11:30:11

“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견주들이 있습니다.

주인한테는 사랑스러운 존재지만,
낯선 이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주인을 무는 개도 있습니다.
그래서 크고 사나운 개에게 목줄은 필수입니다.
이웃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꼭 닮은 조직이 있습니다. 
검찰입니다.
국민은 검찰에 범죄라는 늑대를 막고 몰아내는
파수견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보수 정권에 걸쳐 검찰은 애완견이자,
전 정권과 야당을 쫓는 사냥개 역할을 했습니다.
힘없는 노동자, 언론과 소시민에는
먹이를 찾아 헤매는 들개 무리이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파수견 역할을 제대로 했다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이 들어서는 일은,
윤석열이 내란 수괴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윤석열이 거리를 버젓이 활보해,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일종의 자업자득”이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법원은 이번에는 이상한 계산법 들이대지 말고,
영장을 발부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입니다.

고삐 풀린 검찰을 그대로 둘 수는 없습니다.
자칭 준사법기관이 아니라 
본래 자리인 행정기관으로 복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
이 두 가지가 검찰에게 안전한 목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담은 것이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제출한 검찰개혁 4법입니다.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지금 논의를 시작하지 않으면 추석 전 처리는 어렵습니다.
이에 민주당에 제안합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책임 있게 협력하고, 신속하게 개혁을 완수합시다.

마침 정부와 여당은 검찰개혁 완수를 공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도 자체를 추석 전까지 얼개를 만드는 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신중한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도
‘하려면 신속히 선제적으로 하자’라는 문구를
휴대전화에 적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습니다.

검찰 독재의 만행에 떨던 국민에게 너무나 반가운 약속입니다.

당정이 검찰 개혁 의지를 분명히 하고,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공동 TF를 만들어 보조를 맞추는 것,
바로 검찰개혁의 줄탁동기(崪琢同機)가 될 것입니다.

 

<제12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2025.7.7.(월) 오전 09:30 본관 당회의실(224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36FXE2LWZSoLzMLawem1YU7UsQUn...

 

IP : 172.225.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국혁신당
    '25.7.7 12:35 PM (115.91.xxx.210)

    화이팅입니다!!!

  • 2. 저도
    '25.7.7 12:46 PM (118.221.xxx.110)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3.
    '25.7.7 12:48 PM (58.140.xxx.182)

    꼭 끝을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095 사이다뱅크 6개월 커피적금 사이다뱅크 2025/07/07 743
1734094 지금 깍뚜기 사면 여름무라 맛이 없을까요? 3 여름무 2025/07/07 875
1734093 윤 영장 실질심사 7 2025/07/07 1,707
1734092 남여관계에서 퍼주면 우습게 보이나요? 34 s 2025/07/07 3,916
1734091 카페 알바는 원래 못앉나요 22 첫알바 2025/07/07 3,393
1734090 부산 82분들 계시죠 7 ㅇㅇ 2025/07/07 1,045
1734089 새로들어온 동료가 임원진 친척의 딸이라는데.. 4 123 2025/07/07 1,949
1734088 비오는날 먼지가 나도록 팡팡팡 .. 2025/07/07 550
1734087 전현무 다이어트한건가요? 13 팜유 2025/07/07 4,745
1734086 연천수레울아트홀 7.12(토) 공연 할인 및 연천 주말나들이 정.. 2 올리비아핫소.. 2025/07/07 387
1734085 내일제주출발전 패디하고있는데요 3 ㆍㆍㆍ 2025/07/07 809
1734084 이재명이 일본한테 과거사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하는대요? 30 .. 2025/07/07 3,188
1734083 84세 아빠의 우주 10 ... 2025/07/07 3,264
1734082 전세대출에서 보증보험 꼭 가입하시나요? 13 전세 2025/07/07 946
1734081 여름 영주 부석사 6 여름 영주 .. 2025/07/07 1,988
1734080 정신과처방약 먹었는데 처지는게 정상인가요? 4 ㅇㅇ 2025/07/07 1,103
1734079 한여름에 맘모톰 할 만 한가요? 7 .. 2025/07/07 826
1734078 전원주택 야외 계단벽에 붙어있는 실지렁이(?)인지 4 oo 2025/07/07 756
1734077 냉감패드는 건조기 못돌리죠? 8 2025/07/07 1,731
1734076 베풀면 돌아오나요? 21 ㅇㅇ 2025/07/07 2,688
1734075 집청소 업체에 의뢰해서 처음 해봤는데요.. 9 .. 2025/07/07 2,426
1734074 이런 며느리가 간섭을한다 안한다 18 2025/07/07 3,918
1734073 이 둘 소개팅 주선 할까요, 말까요? 44 ㅎㅎ 2025/07/07 3,419
1734072 10억을 자녀 둘에게 증여 혹은 사후 상속 14 .. 2025/07/07 3,027
1734071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3 ../.. 2025/07/07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