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협의이혼

이혼후 좋은점 조회수 : 3,971
작성일 : 2025-07-07 11:16:38

이혼하고 좋은 점...뭐가 있을까요??물론 힘든일이 더 많겠지만..

협의로 하기로 하고 애들 둘 데리고 정리중인데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힘을 내서 나아갈 수 있게 현실적인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03.228.xxx.9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11:18 A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좋은 점보다 안 좋은 점이 점점 많아져요

  • 2. his
    '25.7.7 11:18 AM (14.138.xxx.43)

    저도 협의이혼이 안되면
    변호사 구해서 조정이혼하고 판결문받아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저는 양육비도 못받고있어요

  • 3. 스스로
    '25.7.7 11:18 AM (211.182.xxx.253)

    결정해야 후회가 없지요

  • 4. 스스로
    '25.7.7 11:19 AM (211.182.xxx.253)

    양육비도 못받고 혼자 애들 양육했지만 후회없어요

  • 5. ..
    '25.7.7 11:20 AM (175.212.xxx.141)

    1년 길어야 2년 까기가 좋고
    3년째 현타 제대로 오고
    지금은 먹고 사는 걱정에 이런저럭 생각할 틈이 없네요
    친정이라도 좀 잘살면 가서 비비겠는데 에휴

  • 6. @@@
    '25.7.7 11:21 AM (211.234.xxx.205)

    과정중에는 심난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후련해 집니다.
    물론 이혼해야 하고 원했다면 말이죠.
    세상은 넓고 할일도 많아요.
    그동안 하지 못했으나 하고 싶은거 하며
    날개를 달아 보세요.

  • 7. 지옥
    '25.7.7 11:22 AM (14.138.xxx.43)

    아이들이 1년있음 한명은 이제 미성년이 아니라 양육비 요청도 못하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빨리 판결을 받는게 법적으로라도
    구속력이 있을까요

  • 8. ...
    '25.7.7 11:27 AM (124.50.xxx.169)

    전 10년까진 좋더라고요 근데 애들 성인되고부터는 저도 외롭고 애들도 아빠를 그리워 하고요. 경제적으로 살 만 한대도 아빠의 빈자리가 더 커져만 가요. 엄마가 자발적으로 혼자살기로 한거.. 굳이 잘사는거 같지도 않은데 이혼을 하셔야 했을까..하는 애들 마음.

  • 9. ...
    '25.7.7 11:29 AM (219.254.xxx.170)

    경제적 어려움만 없다면 좋겠죠

  • 10. N j
    '25.7.7 11:33 AM (1.234.xxx.233) - 삭제된댓글

    위에 엄마 원망하시는 분 철 없네요

  • 11. ....
    '25.7.7 11:36 AM (118.220.xxx.145)

    속 썩이는 인간 눈앞에서 사라지니 좋고 친인척관계도 정리되면서 현실적 적응을 하기 시작하죠. 정말 경제적인게 제일 중요하구요. 본인이 쪼금 벌어도 저런인간이랑 도저히 모살겠음 이혼하는거에요. 가끔 자식일에 말할 사람이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남이나 동기간에 말하면 상처가 되더라구요.

  • 12. ..
    '25.7.7 11:59 AM (210.94.xxx.89)

    결정 하셨으면 최대한 경제적인 이익을 챙기셔야죠.
    자신 없으시면 그냥 사시고요.

  • 13. ..
    '25.7.7 12:18 PM (59.9.xxx.163)

    돈있어야죠
    애딸린거보다 돈없어 못하는게.이혼
    본인 뎡제력이나 재산분할이나 친청돈이나
    아무것도 없음 헝그리정신리라도 있어야되고
    다 안되면 꾹꾹 참아야죠

  • 14. ..
    '25.7.7 12:21 PM (211.246.xxx.48)

    돈되면 어려운거없어요
    이혼이 자랑은 아니어도 흠 아닌시대 와있죠

  • 15. 이혼안해도
    '25.7.7 12:42 PM (49.167.xxx.114)

    힘들었을거고
    해도 힘들어요 ㅈㅓ는
    단지 남편과 갈등은 더이상 없다는건 좋네요

  • 16. ...
    '25.7.7 12:45 PM (119.193.xxx.99)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크죠.
    친정이 엄청 부자인 지인이 있는데
    시댁에서 계속 돈 요구를 하니
    친정에서 먼저 애도 놓고 오라며
    이혼하라고 하네요.
    한동안 외국가서 지내다가 들어오라고.
    물론 시댁에서 잘못했다고 다시는
    돈얘기 안한다네요.

  • 17. ...
    '25.7.7 1:18 PM (211.235.xxx.121)

    경제력이 제일 중요해요
    엄마가 아빠보다 더 능력있고 이혼하셨는데 아주 만족하세요.
    자식들도 엄마편(아빠가 잘못많이하심)이라 주로 엄마만 만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268 학군지에서는 공부 못하면 다른거라도 장점이 있어야해요 7 2025/07/07 955
1734267 대통령실 특활비만 부활하면 그러니 검찰까지 끼워넣기? 9 ........ 2025/07/07 688
1734266 자녀가 성인되니 결혼자금 걱정이예요 31 2025/07/07 5,980
1734265 서울대 근처 점심 식사할 장소 좀 추천해주세요 8 음식점 2025/07/07 676
1734264 10초안에 빵 터지게 해드릴께요~~ 11 웃고살자 2025/07/07 2,607
1734263 윤석열 구속영장 출석이 어이없는 이유 4 몸에좋은마늘.. 2025/07/07 3,503
1734262 식구들이 냉방병에 잘걸려요 3 ㅇㅇ 2025/07/07 1,081
1734261 신동진쌀 종류가 엄청 많은데 6 밥하기싫다 2025/07/07 1,042
1734260 사랑니 잇몸통증 오래가나요? ㅜㅜ 1 강냉이를지키.. 2025/07/07 369
1734259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 검찰 특활비 40억 포함해 105억 부활.. 32 ........ 2025/07/07 3,015
1734258 전국에 폭염 특보네요 2 2025/07/07 2,800
1734257 삭감한 예산들-근로장학금 없애고 소고기 사먹으라는 정부 53 ... 2025/07/07 2,673
1734256 베알못 치아바타 만들 수 있을까요 9 ... 2025/07/07 654
1734255 빵과 라면과 과자의 나날들 7 ㅇㅇ 2025/07/07 2,162
1734254 금융당국, 전세대출도 손 본다…갭투자 차단 목적 6 ... 2025/07/07 1,564
1734253 중1 매일 놀기만하는데 공부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9 중학생 2025/07/07 804
1734252 이준석 청원 다시 기억해주세요 4 제명 2025/07/07 527
1734251 혹시 '초록빛 모자'라는 단편 드라마 기억하세요? 9 드라마 2025/07/07 1,060
1734250 사윗감인사오는데 술이요 17 2025/07/07 3,139
1734249 길냥이는 이렇게 더운날 어디있을까요? 16 궁금 2025/07/07 1,918
1734248 중1 남아 공부머리없어요ㅜ 학군지 고민 안하는게 맞겠죠?? 13 ㅇㅇㅇ 2025/07/07 1,113
1734247 카카오톡 이모티콘 사용하다가 머쓱..ㅠㅠ 1 미치겠.. 2025/07/07 1,745
1734246 역시 일하는 대통령이 되니 3 sk 2025/07/07 1,423
1734245 조선일보의 분노.. 6 o o 2025/07/07 3,160
1734244 아이스크림처럼 녹은 아스팔트…하수구까지 '줄줄' 4 ........ 2025/07/07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