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도서관이 아주 크게 지어졌는데 그 앞에선 무슨 장사를 하면 좋을까요
제 건물이라 임대료는 안나가고 꼬마빌딩 입니다
산자락 과 공원이 있는 조용하고 녹음이 짙은 고즈넉한 동네인데
최근에 꽤 큰 규모의 도서관이 완공돼 운영중입니다
일주일중 하루 휴무이고 그외 성인, 어린이들이 정말 많아요
드문드문 식당은 있는데 상업지역같은 분위기는 아니고
도서관 안에 커피집은 하나 1층에 생겼어요
편의점이나 김밥, 분식 같은게 좋을까요?
공부하는 성인도 많고 책빌리러도 오가고 주말엔 부모님 동행한 어린이 손님도 많아요
도서관이 커서 북클럽이나 동아리 활동도 많아요
건물이 크진 않아서 뭔가 규모크게 장사할수 있는건 아닌데
임대주는것보다 내가 하는게 나을거같아서요
분식집 잘될것같아요
편의점 또는 메가커피.
도서관 구내식당, 구내매점이나 카페에서 안 파는 것
분식집 굿
토스트 김밥
네 저는 규모큰 자영업을 하던 사람이라 분식집처럼 박리다매 하는걸 해보지않아서 고민스러워요.
몸이 바쁜 만큼 돈이 안되는건 아닌가싶기도하고
지금 좀 쉬는 중인데
다시 해보려고 고민중이라 동네를 계속 돌아보는중 입니다
라면과 공기밥만 팔아도 잘 될듯요.
꽈배기,도너츠가게나 닭강정도 괜찮을거 같긴하고
토스트도 생각해봤어요
수내도서관인가요?
요즘 학생들은 메가커피 많이 가더라구요
디저트류가 맛있대요
건물이 어느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책 빌리고 커피 마시면서 책 읽으러 오며가며 갈거 같아요
도서관 안에 매점이나 식당은없습니다
컴포즈 커피 하나있어요
개관한지 한달 좀 지났는데 커피집은 공사하더니 개관하고 일주안에 오픈하더라구요
김밥 라면만 팔아도 잘될듯해요.
네 서울하고 가까운 신도시 입니다
도서관에 구내식당은 없나요?
저 도서관 자주 가는데,
저렴하게 하루 보내고 싶은 어르신이 제일 많아서
비싼메뉴는 좀 회의적이고...
가격대 낮은 식당이 제일 필요하겠네요.
편의점이나.
근데 나중에라도 구내식당 오픈할 계획은 없을까요?
도서관에 있으면 거기서 그냥 쭉 해결하고 싶은 사람도 많아서요.
그런데, 어느 도서관인가요?
새도서관, 저도 가고싶어요
월세가 안나니까 아이템만 잘 고르면 다른 자영업자들 보다는 덜 부담될듯 싶어요
일단 윗님처럼 커피나 분식류 같은거 해도 될듯 싶네요
친척들중에서 자기 건물에서 자영업하는 사람들 몇 있는데.. 월세 안나는건 진짜 다행이더라구요. 예전에 한창 코로나때도 그랬구요 ..
좋네요. 분식류 국수류 간식류
제가 댓글에 글을 첨부하는 바람에 질문 댓글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원글에 썼으면 좋았을걸
건물이 새거고 예쁘게 지어져서 사진 스튜디오나 인테리어 사무실, 쿠킹스튜디오나 미용실 같은거 임대 주려고 생각했는데
도서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생각보다
내가 무슨 장사해도 괜찮겠다 싶어요
커피와 토스트 가게는 어떠세요?
샌드위치도요. 아이템 하나 확실히 해서 돈 많이 버시길
편의점도 좋을듯요. 음식하는거 힘들면.
네 댓글 주셔서들 감사합니다
계속 의견주시면 제가 어떻게 베풀고?싶네요 ㅎㅎ
방법이 ㅠ
음식하는게 부담스럽진않아요
더한 일도 해본 사람이라서
객단가 큰 장사하던사람은 박리다매 못하지 않나요
저도 그런데 우리같은 사람은 못할거같아요
또 사람쓰는거 머리아프고 힘드니 오토로 뭘 돌리기도 그렇고
인건비 올라 힘들다고 무인창업도 애매하고
저라면 그냥 월세주겠어요
건물있는거 넘 부러워요
저라면 무인문구점, 무인인형뽑기가게, 무인간식점할거 같아요
정독도서관 앞에
라면 땡기는 날이라고
오래된 라면집 있어요.
이런 곳도 가보시고
큰 도서관 몇군데 주변 다녀보면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을까요?
저가형 커피, 도시락 가게, 분식집이요.
그냥 편의점 하세요.
도서관 앞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게 있잖아요.
커피, 라면, 등등...
샌드위치가 딱 좋지 않을까 해요. 너무 종류 많이 하지 마시고요
수내도서관같은데,
바로 앞에 무인가게가 있고 매점이 오픈해서 라면과 음료간식 판매하고있고,
바로 앞에 컴포즈 길건너 매가 있어요.
그리고 현재 식당은없는데 민원이 너무 많아 식당 오픈 검토중인걸로 압니다..
주민이라시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이 위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예요.
수내가 지금 지어졌고 생각보다 크게 지어졌지만 장서가 많지 않고 작은도서관입니다.
벌써 실망의 민원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수내이동 인원들은 오래갈 인원이 아니예요..
바로 앞 무인가게는 중/고등학교 바로 앞이라 아이스크림을 비롯해서 라면까지 다 하는데도,,
수익이 좋지 않은 걸로 압니다....
저희 지역에도 큰 도서관이 개관했는데요. 수내 아님.
그 인근에 뭐 별다른 상점도 없고 간단한 식당도 없어요.
저도 이런데 샌드위치 가게 또는 김밥집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편의점 하기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너무 적더라고요.
저희 구에 있는
용산도서관, 남산도서관.
앞에 아무것도 없어요.
남도는 구내 식당 있고
그것도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용도는 구내식당이 없으니 길 건너에 아주 작은 분식집 있는데
오래 되었고 분식인 만큼 사람들은 항상 한두테이블 있어요
다른 도서관들 다녀 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국립중앙도서관-서래마을 여기도 주변에 암 것도 없어요.
수내도서관 앞에 왠만한거
다 있지 않나요??
딸도 책이 없다고
다른 도서관 가더군요
네 의견 고맙습니다
수내도서관 아닙니다
나즈막하고 조용한 동네라 민원들어올 만한 시끌시끌한 가게는 저도 안하려구요
큰도서관 위주로 몇군데 가봐야겠어요
도서관 내부에 식사할 공간이 있다면
김밥, 토스트 어떨까요?
먹는거 해야죠. 커피집 있으니 편의점이나 분식집이 딱임.
아 코인노래방도 괜찮을 것 같은데
시끄러운 건 안 하신다고 하시니...
코인노래방 찾기가 은근 어렵더라고요.
지인들이 알아볼까봐 구체적인거 쓰기가 좀.. ㅠ
죄송합니다
저 잘되면 82에서 하는 행사에 기부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하고 아주 가까운 신도시인데 이번에 큰 도서관을 열었어요
도서관에서 조금 더 가면 근처에서 문화행사도 시나브로 있어서
평타는 적어도 칠거예요
도서관 앞 편의점 그닥 장사 안돼요
우리 동네는 도서관앞에 국수랑 만두 파는집 있는데
간단하게 잔치국수, 비빔국수, 우동, 모밀 정도에 김 막 올라오는 찜기에 만두 쪄서 줘요
도서관에서 공부하거나 책보고 나와서한끼 떼우기 좋고
식사 시간 놓쳐서 가보면 늘 먹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샌드위치나 크림빵
아니면 분식
핫도그?
햄버거?
입장에서는 간단하게 한끼 해결해주는 곳이 필요해요
59 18님 의견 좋네요
일을 먼저 생각하세요
음식을 하게 되면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합니다,
단가가 적은 음식이라고 서비스를 요구 안하는건 아니예요
김밥 한줄 시켜서 국물에 단무지에 ...
위에 꽈베기 같은건 중노동일겁니다,
아예
그냥 작은 국수집은 어떤가 싶어요
이것도 애들 손님 많으면 힘들거고,
애들 손님 많으면 가게가 힘들어요
딱 들고 나가는걸 생각해ㅔ 보세요
가게에서 이거저거 요구하는 그런게 아니고
애들은 샌드위치보다 토스트가 좋아요,
규모 큰 사업하시다 객단가 낮은데 손 많이 가는 분식이나 그런건 정신없고 재미가 없으실거에요.
깔끔하고 예쁜 건물이라면 정갈한 밥집은 어떠세요?
1인 소반이나 트레이에 과하지 않게 찌개, 밥, 반찬 몇가지 나오는 밥집이요. 1인 1주문 시스템.
도서관 앞이니 공간 잘 활용해서 1인 테이블도 두시구요.
도서관 이용자라면 간단하게 테이크 아웃으로 사가지고 도서관 변치에서 먹을수있는 샌드위치나 햄버거,김밥,만두같은 종루가 좋겠어요.식당업주분도 작업이 복잡하지 않은 간편한 일이 좋으실테고요. 컵라면류도 비치해서 판매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