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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홍수로 71명 사망

.... 조회수 : 4,983
작성일 : 2025-07-07 07:03:24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540393?sid=104

 

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일간 뉴욕타임스( NYT ) 등에 따르면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으며, 이날 오후엔 그 수가 71명에 이르렀다.


카운티별로 보면 피해가 집중된 커 카운티에서 59명이 숨졌고, 트래비스 카운티 5명, 버넷 카운티 3명, 켄들 카운티 2명, 윌리엄슨 카운티·톰 그린 카운티 각 1명 등이다.

실종자는 최소 41명이며, 이 가운데 여자 어린이 750명이 참가한 '캠프 미스틱'에서 12명(지도교사 1명 포함)이 실종된 상태라고  NYT 는 전했다. 당국과 공무원들은 해당 지역에서 수개월 분량의 비가 한꺼번에 내릴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커 카운티의 최고위 선출직 공무원인 롭 켈리 판사는 "우리는 비가 오는 것도, 강이 불어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이 정도일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칩 로이 텍사즈주 연방 하원의원은 이번 홍수를 '100년에 한 번 있을법한 홍수'라고 표현하면서, 사람들이 책임을 물을 사람을 찾으면서 사후 비판과 비난이 이어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텍사스주는 많은 도로가 침수된 상황에서 헬리콥터, 보트, 드론 등을 동원한 수색에서 현재까지 85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IP : 76.3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7:04 AM (76.33.xxx.38)

    트럼프가 연방공무원, 부처를 통째로 없애버린 원인도 있다고 하네요.
    기상청 담당자가 없대요.

  • 2. ..
    '25.7.7 7:24 AM (211.234.xxx.110)

    미국의 윤석렬이네요. 피해는 국민이 보는군요. 그래서 선거가 중요해요.

  • 3. 댑싸리
    '25.7.7 7:38 AM (218.238.xxx.47)

    거꾸로 가는게 순식간이네요...
    우리도 그럴 뻔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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