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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집 못살것같아요

Sr 조회수 : 19,060
작성일 : 2025-07-06 22:02:49

결혼 10년되니 이제 다들

청약이든 빚내서 산 집이든 자가 가지고 있고 

친구들만나도 이젠 세금문제나 인테리어 이야기네요..

저희집은 결혼초 자금에서 늘지도 줄지도 않은채

전세살이 하고 있구요.

아이 학교문제도 있고 나이들어 이사다니려니 저도 너무 힘들고 이젠 어디든 정착하고 싶은데.

매번 대통령 바뀌고 정책 바뀔때마다 

남편은 일단 지켜보자합니다.

지금 빚을내서 집을 사면 한달에 얼마를 이자로 내야하니 신중하자고요..  그렇게 10년입니다.

그간 이사도 몇번 다녔구요. 마지막 이사를 할때는 정말 짐도 많고 정리도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날 지경이었네요.

계속 이런식이면... 못사겠지요...?

저는 사고싶은데. 남편 탓할것도 없이 10년간 제가 정말 너무 바보같았던것 같아요. 누굴탓하겠나요.. 이제 제가 움직이는게 맞겠지요? 

IP : 219.249.xxx.19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6 10:05 PM (58.29.xxx.185)

    남편 믿지 마시고 님이 움직이세요
    회계담당 파트? 이런 거 아무 의미 없어요
    결혼초 자금에서 늘지도 줄지도 않은게 아니라
    인플레 생각하면 줄은 거예요 그것도 많이요.
    다른 건 몰라도 집 사는 일은 여자들이 움직여야 하더라고요.

  • 2. ..
    '25.7.6 10:05 PM (182.220.xxx.5)

    이미 놓친 장이니 3년 이상 기다리세요.

  • 3. .....
    '25.7.6 10:0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10년간 말이 계속 똑같은가요?

    일단 지켜보자요?

    그동안 오르내림이 있었는데 내릴 때는 왜 안 된다고 하던가요?
    그때는 더 내린다고요?

  • 4. 그런 사람
    '25.7.6 10:06 PM (106.101.xxx.30)

    꽤 있어요. 경제학과 나오고 증권사 나온 남편이 부동산폭락할 거라고 집 못 사게 하는 거 봤어요.

  • 5. ,,,
    '25.7.6 10:06 PM (59.9.xxx.163)

    혹시 모으면 사자 그런 마인드인가요
    절대 못하고 가난마인드죠
    부동산은 원래 빚과 같이 굴러가는건데
    대출내서 사고 올려 팔고 옮기고 이런 사람들이 진작에 평수 넓히고 돈벌고 하는가죠

  • 6. ....
    '25.7.6 10:0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참고로 회계파트에 수에 능한건 숫자계산 얘기지

    그거랑 부동산 흐름이나 경제흐름 읽는건 전혀 관련 없죠.

    어떻게 그걸 연결시키시나요

  • 7. ...
    '25.7.6 10:08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회계 몰라도 장사 사업하는사람이 실물경제, 현장에 능에 돈 더 잘범

  • 8. 이런...
    '25.7.6 10:11 PM (188.149.xxx.68)

    요즘 서울이나 경기쪽에 내집마련찬스 진짜 많던데

  • 9. 따지는 사람은
    '25.7.6 10:12 PM (223.39.xxx.154)

    더 못사더라구요

    금리 따지고...
    집값이 떨어질까봐 걱정되서...등등 이유로요

    "인플레 생각하면 줄은 거예요 그것도 많이요"
    22222222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많이 떨어졌잖아요

  • 10. 이런...
    '25.7.6 10:12 PM (188.149.xxx.68)

    질 찾아보세요.
    보통 이런건 여자가 빌로 뛰어서 집습니다.
    남자들 절대로 돈 모으지 못해요.

  • 11. 에고
    '25.7.6 10:14 PM (182.221.xxx.29)

    남자들이 집사자고 하는경우 못봤어요
    실거주집은 얼른사세요

  • 12. 금붕어
    '25.7.6 10:17 PM (182.221.xxx.213)

    저희도 그런 남편인데
    60넘어서야 집 샀어요
    지금은 엄청 좋아하네요
    진작 샀으면
    반값이었을텐데ㅜ

  • 13.
    '25.7.6 10:19 PM (115.41.xxx.18)

    금융권 남자들 집 못사는 경우 많아요
    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제가 어느날 퇴근하면서 남편보고
    부동산으로 오라고 해서 계약했어요.

    저도 과감하게 일 저지르는 성격은 절대 못 되는데
    점점 집값은 오르고 이러다가
    영원히 좁은 집에서 살 것 같아서 저질러 버렸어요.

    님이 평소에 받은 집 있고 자금 사정 견적 나오면
    적당한때 님이 나서세요

  • 14. ...
    '25.7.6 10:19 PM (1.237.xxx.38)

    님 이상태로 쭈욱 10년 이상 집 없으면 님 탓도 있는거에요
    사연 없고 갈등 없는 집이 어딨어요
    더 오래되면 남편 탓도 어려워요
    남편이 두고보자한거면 님도 그런가하고 판단력 흐리고 견달만하니 견딘거

  • 15.
    '25.7.6 10:19 PM (112.161.xxx.54)

    수학 고액과외만 하는 선배언니 올해 회갑인데
    작년에서야 집샀어요

  • 16. 근데
    '25.7.6 10:20 PM (210.221.xxx.96)

    근데 지금껏 무주택이고 청약 노리고 있다면 지금부터 시도 가능한게 맞지 않나요? 보통의 서민 가정 출신 부부가 결혼해서 맞벌이로 돈 모으고, 전세 살면서 가점 차곡차곡 쌓아서 40대가 돼야 청약에 도전 가능한 점수가 되잖아요. 그 사이 전세금든 적금이든 현금도 확보해 둬야 하고요. 아예 처음부터 구축이라도 사서 내집마련 하려는 거 아니었다면 지금부터 점수 계산 해보고 감당 가능한 곳에 청약하세요. 물론 분양 물량 자체가 턱 없이 부족하긴 하지만... 저도 40 중반돼서 3식구 점수로 서울 비인기 지역이나마 신축 분양받고, 새 집은 전세 놓고 다른 지역에 세 살고 하고 있습니다.

  • 17. ...
    '25.7.6 10:20 PM (112.148.xxx.119)

    저희네요.
    남편이 경제학 박사예요.
    결혼 25년 넘어서 집 마련했어요.

  • 18. ...
    '25.7.6 10:21 PM (124.5.xxx.227)

    하버드 경제학과 박사 남편 둔 친구
    본인은 서성한 어문학 전공인데 본인이 집 사고 팝니다.
    남편이 귀찮아서 돈거래는 다 맡긴다네요.
    사고 팔고 잘해서 지금 반포 신촉 대형에 살고 있어요.
    오영실도 데이트할 때 반포에서 많이 해서 거기를 샀담서요?
    암센터 센터장 남편이 우기지 않았을듯요.

  • 19. 뭐냥
    '25.7.6 10:21 PM (61.8.xxx.145)

    전 결혼 15년차 이사 10번 했어요

    집 있는거랑은 상관없는거 같아요
    남편분 말에맞을수도 있고요

    40넘어 집 사는게 정상인 시대도 있었어요
    요즘이 집이 너무 투자대상으로 되서 이상한거임

  • 20. 울아빠
    '25.7.6 10:21 PM (180.228.xxx.184)

    진짜 학벌좋고 똑똑하고 세상 이치 다 아시는 분인데
    부동산 관련해서는 진짜 감이라는게 1도 없고
    엄마가 뭐 했다하면 엄마를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학벌로 눌러서 팔게하고 손떼게 했다가
    나이 80에 엄마 앞에서 찍소리도 못하심요.
    울엄마는 행동력의 끝판왐이라 일단 말안하고 지르고 아빠한테 걸리면 그때서야 손떼심요. 안걸린게 빛을 봐서 아빠도 찍소리 못하심요.

  • 21. ..
    '25.7.6 10:22 PM (175.121.xxx.114)

    집은 여자가.질러야해요

  • 22. 일본처럼
    '25.7.6 10:25 PM (121.130.xxx.247)

    집값이 계속 떨어질수 있는데
    지금까지 못샀으면 기회 다 잃었다 생각하고
    앞으로는 집 사는게 또 좋은 기회 잃는 경우 일수 있으니
    그냥 집없이 전세 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전세도 떨어질거라고 난리던데

  • 23. ..
    '25.7.6 10:25 PM (125.186.xxx.181) - 삭제된댓글

    대기업 사장으로 있던 집 환갑이 다 됐는데 예전에 떨어진다 해서 팔고 나서 재작년에서야 집산 분도 있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 24. ㅇㅇ
    '25.7.6 10:31 PM (106.102.xxx.6)

    10년전 집값과 물가를 생각하면.. 그때랑 가진 금액이 같다는건 자산이 많이 줄어든거죠. 저희 남편도 기다려보자 무관심이더니, 전세 계약하 러갔는데 집주인이 같은 회사 나이 어린 사람인걸 알고는 그때서야 집사자고..

  • 25. 어휴
    '25.7.6 10:34 PM (39.122.xxx.3)

    저런 남자는 평생 집 못사요
    오르면 올라서 내리면 내려가서 못사요
    울집은 남편이 신혼때 대출받아 매매로 소형아파트 샀어요
    주변에서 신혼부터 빚내서 소형아파트 매매한다고 한마디씩 했지만 그냥 매매하더라구요
    이자내며 살다 부동산 하락세때 25평대로 재빨리 갈아타고 다시 세금 물며 1년만에 부동산 크게 하락할때 30평대로 대출 많이 받아 옮겼는데 주변에서 하락세에 무리해 30평대 간다고
    뭐라고들 했는데 몇년뒤 부동산 폭등 그때 또 재빠르게 옮겼어요 부동산 흐름 잘타서 집은 잘샀다고 생각해요
    당시 동일한 금액으로 루리는 대출 끼고 매매
    친구네는 대출없이 전세
    그친구 아직도 전세살아요
    집 한채 하락상승 크게 의미 없어요 감당 되면 살기괜찮은곳
    대출 조금만 들여 매매하는게 편하죠

  • 26. 화폐가치 떨어짐
    '25.7.6 10:35 PM (223.39.xxx.105)

    지금도 인플레이션으로
    계속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있어요
    물가 오르는거 보세요ㅜ

  • 27.
    '25.7.6 10:37 PM (175.197.xxx.135)

    원글님 같은 글 쓰신분들 82에서 매년 보는 것 같아요
    다들 안사서 후회하는글들이 많았습니다
    실거주 하실거고 매번 이사걱정 덜으시려면 원하시는 곳 발품도 팔아보시고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8. 폭락론자들은
    '25.7.6 10:49 PM (223.39.xxx.26)

    계속 집 못사요
    부인이 수의사고 돈을 많이 번다더라구요 (서울에서 개업)
    남편도 괜찮은 직장 다닌다는데요
    남편이 집값 떨어진다고 해서 집 못 샀대요
    그집은 딸들 교육 때문에 계속 강남에서 전세 살구요
    집값 폭등전엔 충분히 그집 살 여유도 있었대요
    이젠 몆배가 올랐으니 지금 사는 지역에선 집 못 사죠

  • 29. ㅋㅋ
    '25.7.6 10:51 P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
    25년전
    광장동 32평 아파트 자가로 살고 있는데
    뜬금없이 파주 40평 으로 이사 가자는 남편에게 반대했더니
    등짝 한 대 스매싱 맞았어요 ㅠㅠ

    이 남자 믿고 살면 안되겠구나 싶어
    강남에 중요지에 집 샀어요。。

    부동산에서 계약할 때 똥 씹은 표정하고 있던 남편。。
    지금은 절 업고 다닙니다。。

  • 30. 111
    '25.7.6 10:52 PM (14.63.xxx.60)

    월급상승율은 물가를 절대 못따라가고 은행이자 또한 인플레이션을 못따라가죠. 결국 월급받아 저축만하면 가난해지는게 현실이에요

  • 31. ㅇㅈ
    '25.7.6 10:55 PM (223.38.xxx.139)

    그렇게 26년차.
    저는 이혼 요구중입니다.

  • 32. ..
    '25.7.6 10:57 PM (121.137.xxx.171)

    이번에 조정되면 님이 사세요.
    후보지 정해서 부동산에 연락처 남기고 급매라도 나오면 알려달라하고.

  • 33. .......
    '25.7.6 10:58 PM (211.49.xxx.97)

    절대 저런성향남자한텐 맡기면 안돼요. 헛똑똑이들입니다!!!!!! 원래 집은 여자가 서둘러 사는겁니다.

  • 34. 그남자못사요
    '25.7.6 11:00 PM (116.39.xxx.97)

    나중에 늙어서 @@집은 와이프가 질러서
    몇배 벌었다더라.. 소리 안한다 보장 못함

  • 35. ..
    '25.7.6 11:07 PM (118.235.xxx.237)

    그런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저희집도 그래요 다 제가 박박우겨 겨우 거지 면함..

  • 36. ㅇㅇ
    '25.7.6 11:12 PM (118.235.xxx.99)

    오히려 투기마인드인 사람들을 더 못사요
    떨어질까봐 간보다가요

  • 37.
    '25.7.6 11:14 PM (211.218.xxx.115)

    한국 자가 비율이 60퍼센트 넘는데요. 자가 보유자는 나름대로, 무보유자는 나름 이유가 있겠는데,
    거지라느니 유독 무주택자에 대한 빈정거림이 심하네요.

    보통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살더라구요.

  • 38. ..
    '25.7.6 11:14 PM (39.115.xxx.139)

    무주택 기간 잘 계산하셔서
    청약 성공하세요!

  • 39. 아니
    '25.7.6 11:19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아...20년만에 여기 기조도 바뀌는군요.
    20년간 폭락론 대세였는데요.

  • 40. 아니
    '25.7.6 11:21 PM (124.5.xxx.227)

    아....20년만에 여기 기조도 바뀌는군요.
    20년간 폭락론 대세였는데요.
    저는 10년은 믿었는데 아닌 것 같아서
    2015년에 서울 재건축하는 ㄱㅍ주공아파트를 샀어요.
    그때 안 샀으면 집도 미래도 노후도 안녕

  • 41. 네네네네
    '25.7.7 12:07 AM (211.58.xxx.161)

    오르면 올라서 떨어지면 떨어져서 평생못사죠

    경제를 공부했으면 자산가치는 오르는다는걸 알텐데
    특히나 요즘같이 돈푸는세상에선

    일본도 주요요지는 비싸요
    외곽말고 주요요지사면 손해는 안볼거에요

  • 42. 세상답답남편
    '25.7.7 12:57 AM (112.170.xxx.100)

    저희 남편 경제학 박사…. 미국 금리가 어쩌구하면서 맨날 폭락론자들 얘기만 하고 앉았는데 정말 미춰버리는줄 알았어요
    ㄴ원글님은 그래도 착하신가봐요
    저는 부부싸움 정말 많이하고 애 임신했을때 이젠 사자 하면서 온갖압박을 다하고 샀답니다 부동산에서 그 똥씹은 표정이란..
    투쟁하시어 꼳 사세여

  • 43. 생각하기 나름.
    '25.7.7 6:38 AM (121.137.xxx.57)

    저도 집 없어요. 남편은 별로 이쪽에 관심이 없고, 제가 오히려 원글님 남편과라서 누굴 탓하고 그럴 것도 없어요. ^^ 처음에는 떨어지면 사자 생각해서 지켜봤는데, 너무 오르기만 해서 속이 뒤집힌 적도 있었고, 집 안사는 걸 안타까워 하는 지인과 부모님들 때문에 좀 그렇기도 했고, 그때 샀어야 했나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떨어지건 오르건 상관없이 수도권 비싼 동네에 집을 꼭 집을 사야하나 뭐 이런 생각까지도 들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부글부글한 것도 없고, 사냐 마냐 머리 쓰는 것도 힘들고.. 그냥 애 고등학교 마치고, 직장 은퇴하면 집값 싼 곳 시골은 빈집도 많다면서요. 그냥 고향 내려가서 살면서 평화롭게 살아도 되지 싶고..자식한테 집 물려줄 생각 안하고, 노후에도 소일하면서 소비생활을 많이 안하면, 어찌 저찌 살게 되지 않을까 싶고...생각하기 나름 같아요. 그냥 이런 무주택자도 있어요..다 집이야기 하니까 조용히 있을 뿐이죠.^^

  • 44. 다들
    '25.7.7 7:06 AM (211.173.xxx.12)

    집사서 망한 케이스도 많습니다.
    시드머니가 얼마고
    수입은 어떻고
    이자를 낼수있는 범위의 돈을 대출 받아서 사고 싶은 지역의 집을 살수있는지 부부가 좀 냉철하게 접근해야죠 그저 방방 뜨기만 하면 마음도 지옥이고 생활도 지옥이잖아요
    부부의 수입과 예상지출을 고려하고 구매하고 싶은 지역을 조절해서 부부가 정해야죠
    저역시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매매는 어렵겠구나 그렇다고 다른 지역은 잘 모르고 굳이 전세끼고 살 만큼의 열의도 없고 해서
    일반적으로 볼 때 시드머니가 넘치게 있었지만
    전전긍긍하지 않았어요 그저 나랑 안맞나보다 그러다가 청약이 되었고 누구돈도 안빌리고 마음 편하게 입주하게 되었네요
    청약이 안됬다면 윗댓글처럼 저도 적당히 지방 소도시로 은퇴한 부부가 가서 살았을테죠
    물론 같은 단지의 젊은 부부 보면 부럽긴합니다만 돈을 지원할 부모님이 우리 젊어서는 없었던 걸 어쩌겠어요 그냥 그렇게 사는거죠

  • 45. ..
    '25.7.7 8:10 AM (203.247.xxx.164)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저도 25년만에 작년에 입주했어요.
    빚이 많아 청약이든 사는거든 엄두도 못냈는데
    어찌하여 청약에 당첨되었고, 둘다 직업이 있으니 대출나와서 다행히 입주는 했어요.ㅎ
    이제 40년간 빚 갚으면서 살아야 한다는게 함정이긴 한데 좋긴 좋네요.

    님이 경제에 밝아서 알아 볼 수 있으면 알아보세요
    저는 이쪽에 밝지가 않아서 어찌 해 볼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일단 짐을 줄이세요. 이사 몇번 다니면 짐을 안늘리게 돼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자잘하고 싼 물건 사는것으로 풀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지 돌아보시고, 일단 버리고, 자잘한거 사지 마세요.

    앞일은 모르는겁니다. 나를 돌아보고 일단 심플하게 살도록 노력하면서
    기회를 기다리세요. 화이팅 입니다.

  • 46. 문재인때
    '25.7.7 8:18 AM (122.36.xxx.22)

    서울 공급 막고 코로나 유동성 규제때문에 너무 대폭등했어요
    박근혜때만 해도 다들 집도 많은데 전세나 살고 말고 굳이 빚내서 집 살 필요 없다는 분위기였고 그때 취득세 양도세도 면제해주면서 빚내서 집사라고 권했어도 콧방귀ㅋ
    꾸준히 공급을 했어야 국민들이 집걱정 덜었을텐데..
    노령인구 사망과 인구감소여파로 수요가 확 줄면 떨어질텐데 부동산하락을 눈뜨고 지켜볼 정권은 없을테니 특히 서울은 주춤할때 구매계획을 세워야 할듯요

  • 47. 벼락거지
    '25.7.7 8:52 AM (223.38.xxx.88)

    꾸준히 공급을 했어야 국민들이 집걱정 덜었을텐데
    2222222

    오죽하면 그때 벼락거지란 말이 나왔겠어요
    집값은 폭등하는데 벼락거지된 기분이니까 그런거죠

    진작 공급을 제대로 했어야죠

  • 48. ..
    '25.7.7 8:53 AM (125.186.xxx.181)

    지역에 4억이 안 되도 50평 가까운 아파트 사서 편하게 살면서 필요한 차 몇 대 갖고 골프도 치면서 사는 걸 보니 부동산이 뭔가 싶기도 해요.

  • 49. 울남편?
    '25.7.7 9:05 AM (106.102.xxx.9)

    금융권 남편 부동산 꺼진다 소리를 20년 전부터 했어요
    선대인? 추종부터해서
    결혼 15년차쯤 제가 혼자 질러버렸어요.남편 얼굴 흑색으로 변하더이다.중간에 옮기고해서 부동산으로만 십억 넘게 수익실현 했어도 그거 인정 안하더라구요.
    요즘은 이광수가 매불쇼에 나왔는지 부동산 얘기를 하던데
    이건 또 뭔가 싶네요.ㅋ
    집하나 있는거 들어갈 집 아니라 팔려고 내놯는데 팔리면 주식쪽하자고..ㅋㅋㅋ 진정...미ㅊ..
    주식시장 인정!
    부동산 정점 인정!
    그래도 물가.화폐가치 생각하면 부동산 유지해야하는데
    이광수 얘기하는거 보고 헛웃음이..ㅋㅋ

  • 50. 벼락거지 되는거
    '25.7.7 9:15 AM (223.38.xxx.148)

    서울에서 폭락론자로 평생 살다간
    벼락거지 되는거죠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는 계속 떨어지잖아요

  • 51. 우리
    '25.7.7 9:43 AM (182.231.xxx.83)

    언니도 결혼 20년만에 집 샀어요. 그것도 핫한 서울 신축.
    결혼할 때 전세도 저희 친정부모님이 해주셨고 거기다 1억만 보태면 집 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왜 집을 사서 목돈을 깔고 앉아 사냐고 반대하는 형부땜에요.
    결국 큰딸 내집 장만이 마지막 소원이라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언니가 유산을 몰아 받아서 마침 청약 당첨된 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그런 집도 있다고요, 왜 집을 안 살까 다 궁금해 했는데 그것이 큰 그림이었는지 그렇게 한 큐에 해결하더라고요.

  • 52. ㅜㅜ
    '25.7.7 10:08 A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시댁에서 사주신 아파트...
    하락론자 남편때문에 10년 살고 팔아서 전세로...
    그 이후로 쭈~~~~욱 전세로...
    그니까 20년을.. 전세살이...@@
    이제 결혼 30년만에 청약당첨돼서 입주합니다.ㅠㅠㅠㅠ
    진즉 마누라말 들을 껄 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는 남편..

  • 53. 에휴
    '25.7.7 10:28 AM (121.188.xxx.17)

    남 얘기가 아니네요.
    원글님이 움직이세요.

    저희 남편이 부동산 쪽 일을 해서 저도 남편만 믿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청약 고점도 못 써먹고 통장 날리고,
    집 사서 갈아타며 자산 늘릴 수 있는 좋은 시절 다 보냈어요.
    결혼한 지 20년이 다 되서야 간신히 청약 당첨돼서 입주 기다리고 있어요.
    요즘 청약으로 돈 벌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지만,
    지방임에도 입지 좋은 곳이라 프리미엄도 많이 붙었어요.
    분양 당시에도 부동산 경기는 안 좋아 염려됐지만,
    투기 아닌 내 집 한 채 장만하는거라 당첨 될 때까지 도전했어요.
    입지 좋은 곳으로 고르다 보니 청약 경쟁률이 높아 4년은 미끄러졌어요.
    이제라도 막차타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지난 세월 후회되지만, 수동적으로 지켜봤던 제 탓도 있지요.

    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지요.
    남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입지 좋은 곳 청약 도전해 보세요.
    저도 빚 내는 거 싫어해서 신축 생각도 안해봤는데,
    요즘은 빚도 자산이란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54. ㅎㅎㅎㅎㅎㅎㅎㅎ
    '25.7.7 10:45 AM (119.196.xxx.115)

    청약통장 어케 무주택 20년 30년인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을수있지??
    했더니만.......여기에도 많으시네요

  • 55. 글쎼요
    '25.7.7 11:13 A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딱 10년전부터 가격이 황당하게 오른거라...
    이왕 기다린거 좀 보시죠..
    10년 이전까지 즉 노무현때 올랐어도 이정도는 아니었고 그나마 그것도 이명박 박근혜 거치면서 많이 하락했죠.

  • 56. 매매
    '25.7.7 11:14 A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문정부 상승장 초반까지 시세차익이 있지 상승장 하반기에 물려 힘든 사람도 많아요.

    지금은 상승장 윗부분이라 집 사라 독려글 위주지만 긴 하락장에서는 사지 말라는 기조글들이 대부분이에요. 노통때 10억위에서 놀던 분당 48평이 박근혜때 반토박으로 4억후반대 까지 떨어졌었어요. 지금은 뭐, 인플레로 장기적 우상향은 대부분 맞는 말이지만 국가 경제성장률이나 신축 공급률 인구수 등등 따라 집값도 백퍼 우상향인건 아니에요.

  • 57. 글쎄요
    '25.7.7 11:14 AM (221.149.xxx.36)

    10년전 그러니2015년까지 노무현때 올랐어도 이정도는 아니었고 그나마 그것도 이명박 박근혜 거치면서 많이 하락했죠.
    17년도부터 지금까지 하락없이 오르기만 하던데...
    이게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같아요

  • 58. 화폐가치는
    '25.7.7 11:18 AM (223.38.xxx.242)

    계속 떨어지잖아요

    실제 벼락거지된 사람들도 많구요ㅜ

  • 59. 일본중국
    '25.7.7 11:23 AM (221.149.xxx.36)

    화폐가치 계속 떨어져도 집값은 안올라요. 중국은 최근 폭락중이고...
    그러니까 화폐가치 계속 떨어져도 집값 오른다는것도 꼭 아닌것 같아요

  • 60. 일본도 요지는
    '25.7.7 11:32 AM (223.38.xxx.222)

    비싸다고 하잖아요

    서울이라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합니다
    젊은애들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잖아요

    돈만 쥐고 있다가
    집사는 타이밍 놓친 서울 사람들은
    벼락거지 됐죠
    자산방어도 못한거니까요

  • 61. 결혼도 마찬가지
    '25.7.7 11:49 AM (183.97.xxx.35)

    이것 저것 따지다가
    혼기 놓치면 원치않는 비혼이 되듯

    적당하면 구입해서 살면 내집인데
    손해 안보려다가 시기 놓치면 결국 남의집 신세

  • 62. 간보다 벼락거지
    '25.7.7 12:01 PM (223.38.xxx.50)

    간만 보다가 벼락거지된 부부도 있어요
    집값 폭등전 충분히 서울에 집 살 수 있었는데요
    계속 집값 떨어지기만 기다리다가
    아직도 서울에서 전세 사는집 있어요
    (폭등전 매매가보다 지금 전세값이 더 비싸졌죠ㅜ)

    손해 안보려다가 시기 놓치면 결국 남의집 신세
    222222222222

  • 63. 집으로
    '25.7.7 12:04 PM (221.147.xxx.127)

    돈벌어보겠다 하지 말고
    손해는 안 볼 곳을 사세요.
    빚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만 내고요.
    인구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수명은 늘어났고
    베이비부머 세대들 세상 떠나려면 한참 걸립니다
    수도권 역세권은 최소한 손해는 안 볼 거 같네요
    요즘 이사비용도 많이 들잖아요
    직장이나 학교에서 통근통학 사십분 이내 도보 십분 역세권으로
    학군이나 공원 도서관 시장 등 입지의 장점 하나는 있는 곳으로
    좁혀보세요.

  • 64. 일단 사
    '25.7.7 1:17 PM (39.118.xxx.228)

    거주 할 집은 집값 관계없이 사는거죠

    저는 남편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가 발벗고
    나서서 구입했어요

    남편성향이 쓸데없이 분석적이고 안정지향적이라
    간보다 끝나요

    그래고선 말아 먹기는 잘 말아먹음 주식ㆍ 사업등으로요

    극렬한 반대 에도 집을 사야겠다 싶으면 일단 계약금 쥐고 부돔산 훝어서 2번 집 제가 샀어요

    계약금 질러놓고 중도금 잔금 처리는 남편에게
    토스 결과는 뭐 항상 저가에 구입하니
    사놓으면 오르죠 (남듬은 떨어지면 더 떨어지긷
    기대하고 오르면 올라서 망설이고 ㅡ
    집살땐 이런거 계산함먼 안돼요

    투지 하는거 아니고 실거주면 가격 오름내림 보다
    주거 안정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생각해요

  • 65. ㅇㅇ
    '25.7.7 1:27 PM (110.70.xxx.146)

    어느 지역을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청약 하세요
    남편 말 듣고는 집 평생 못사요
    남자들 이상한 경제 논리 펼치며 지금이 제일 꼭지다 그러는데 저도 우리 신랑 말 듣다 그냥 제가 9년전쯤 질렀어요
    그때 안 샀음 우리신랑 나한테 잔소리 내내 듣고 힘들었을거에요
    그때 지를때도 꼭지에 샀다고 얼마나 뭐라하는지
    지금은 부동산에 있어서는 저한테 아무소리 못합니다 그 이후 상급지로 한번더 갈아타기 했고요

  • 66. ㅇㅇ
    '25.7.7 1:34 PM (14.5.xxx.216)

    결혼후 3~4년 지나면 집장만 시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사 한두번 해보면 힘들고 길에 버리는돈 아까운거 알잖아요
    청약되면 좋지만 하늘의 별따기니
    전세금에 수입에 맞는 대출 얻어서 적당한곳 매수해야죠
    그럼 일단 안정적이고 대출 갚으려는 목표도 생겨서
    열심히 살아져요
    집한번 산걸로 대박치려는 욕심 버리고 거주할 집한채는
    있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사야죠
    10년이 되도록 이사다니면서 집을 안샀다는건
    집을 살 필요를 못느꼈거나 집을 투기 수단으로 생각하니
    시기만 노리다 못사는거죠
    그럼 평생 못살 가능성이 있는겁니다

    실거주 안정된 생활 이걸 목적으로 적당한 집을 찾아봐야죠

  • 67. 움직이세요
    '25.7.7 1:53 PM (58.123.xxx.140)

    그런집. 많이봤고 결국 외곽으로 이사갔어요
    기다리는데 결국 그가격안와요
    저는. 분양받고 원래집 안팔려서 2가구 되었고. 맘고생으로. 탈모오고 대출이자 많이 냈지만7억분양받은집 지금 20억이네요. 그당시 집사면 망하고 하우스푸어된다고 공포감이 많을때인데 결국 자산 4배뻥뛰기 되었네요~~~인생최고 베팅이 되었고 다시는 그기회 안올듯

  • 68. 00
    '25.7.7 2:02 PM (122.36.xxx.152)

    따지는 사람은 더 못사더라구요

    금리 따지고...
    집값이 떨어질까봐 걱정되서...등등 이유로요

    "인플레 생각하면 줄은 거예요 그것도 많이요"
    3333333

    이게 정말 맞는 말이에요.
    이것 저것 따지면 따질수록 손해
    과자값도 다 올랐는데 집이라고 안오를까요
    폭락기다린다는 사람들은 답 없습니다.

  • 69. 원글님
    '25.7.7 2:38 PM (211.219.xxx.62)

    저도 16년중간 집팔고 바로 갈아타기 못하고 병구완하느라ㅠㅠ
    사실 넘오른 가격에 .. 선듯 맘이 동하지않더군요.
    우리 같이 힘내고 올 연말안에 꼭 장만합시다!

  • 70. ㅎㅎ
    '25.7.7 3:28 PM (222.237.xxx.25)

    정부도 실거주 집은 사라고 하잖아요.
    남편 반대도 있었겠지만 반대를 꺽을 만큼 확신도 없으셨을꺼에요.
    시간 되실 때 실거주 할 곳과 부동산 다녀 보시면서 감 익히시고 확신이 들었을 때 구입하세요.

  • 71. ..
    '25.7.7 3:51 PM (59.6.xxx.188)

    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집은 무조건 사야 한다고 봅니다.
    거대한 파도가 휘몰아 치는데 파도 위에 올라타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큰 배도 좋겠지만 파도에 가라앉지 않을 작은 보트라도 좋습니다.
    아파트도 잘 찾아보면 저렴한 것 많습니다.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잘 찾아보시고 사세요~

  • 72. 헛똑똑이들도
    '25.7.7 3:56 PM (110.10.xxx.120)

    많습니다
    금리 따지고 이것 저것 조건만 재고 따지다가
    타이밍 다 놓친 그런 케이스들이요
    집을 실거주 목적으로 접근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 73. ..
    '25.7.7 4:34 PM (211.200.xxx.189)

    경제학과 교수랑 같이 삽니다..
    집 갈아타기, 타이밍 다 제가 알아서하고
    남편은 도장만 찍었어요

  • 74. ..
    '25.7.7 5:27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집은요
    정권 따라 사는게 어니라
    내가 금액 감당 가능하고 아무리 늦어도 50 되기 전에 사야 해요.
    정책에 따라 가격변동은 있지만 결국 물가 따라 오르게 되어있고
    50 전에 집 못사면 그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알아보게 되지도 않아요.

  • 75. ..
    '25.7.7 5:29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집은요
    정권 따라 사는게 어니라
    내가 금액 감당 가능하면 그때가 적기구요
    아무리 늦어도 50 되기 전에 사야 해요.

    정책에 따라 가격변동은 있지만 결국 물가 따라 오르게 되어있고
    50 전에 집 못사면 그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알아보게 되지도 않아요. 퇴직 얼마 안남아 대출도 부담스러워 적은 금액도 못받구요.

    주변에 보면 50 전에 집 매매 안해본 사람들은 결국 못사더라구요.
    30대부터 사고팔고 해본 사람은 나이 들어도 잘 갈아타구요.

  • 76. ..
    '25.7.7 5:32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안생이 돌아보면
    공부도 때가 있고
    연애도 때가 있고
    결혼도 때가 있고
    집매매도 때가 있어요.

    결혼 10년차면 딱 적기라고 봐요. 늦지 않았음

  • 77. ......
    '25.7.7 6:08 PM (106.101.xxx.190)

    청약 만점이실텐데 이제 때가왔네요

  • 78. 저요
    '25.7.7 7:06 PM (121.134.xxx.55)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지금까지 25년동안 용돈 드리면서 병간호하면서 솔직히 징글징글합니다. 50전에는 당연히 해야지 생각했는데 50넘으니까 내몸도 힘들고 솔직히 짜증이 많이 나요.
    한분은 90 에 돌아가시고 한분 남으셨는데 언제까지 해야하나 내 인생이 불쌍해지기까지 하네요. 부모복이 최고라는말 맞는말 같아요. 50년 넘게 불행과 행복을 좌우하니까요.
    차라리 유산이라도 받으면 힘든몸 불살라가며 하겠지만 한푼도 못받고 내돈쓰며 하니까 슬슬 한계가 오네요

  • 79. 청약 힘들어요
    '25.7.7 7:06 PM (223.38.xxx.119)

    괜찮은 곳은 경쟁률 엄청나요
    분양가도 너무 비싸졌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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