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이나 간식이 쌓여 있음 빨리 빨리 소진시키고 싶어요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5-07-06 20:25:24

과일이나 식품들을 살때 공판장이나 인터넷으로 

사면 저렴하다 보니 애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대량으로 오니 받는 순간 갑갑해져요

가득가득 차 있는것들을 보면 답답하고

빨리 소진시켜

홀가분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다 먹고 나면 먹일게 없으니

또 사게 돼요

남편에게 말했더니 웃으며 악순환인거냐고

되묻는데 진짜로 그렇거든요

제 주변 사람들은 먹을걸 쟁여놓는것을

좋아하고 떨어질까봐 불안하다던데

전 완전 반대이거든요

그럼에도 매번 사는 제가 웃기기도 하구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IP : 222.239.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7.6 8:28 PM (112.169.xxx.195)

    얼른 먹느라 살찌는 악순환

  • 2. ㅡㅡ
    '25.7.6 8:3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냉장고가 꽉차있으면
    해야할 숙제가 많은 답답한 느낌
    쿠팡도 있고하니까 그때그때 사요
    싸다고 대용량 노노 ㅠ
    질려서 안먹게됩니다

  • 3.
    '25.7.6 8:32 PM (222.239.xxx.240)

    제가 쿠팡으로 사는데 전 그정도도 대량으로
    느껴지거든요ㅠㅠ

  • 4. ㅇㅇ
    '25.7.6 8:34 PM (112.166.xxx.103)

    집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2~3일 먹을거만 소량 삽니다

  • 5. ...
    '25.7.6 8:40 PM (123.212.xxx.231)

    그게 다 낭비와 비만의 지름길이네요

  • 6. 저는
    '25.7.6 8:50 PM (211.219.xxx.250)

    술이요. 과자는 먹다 놔두면서 술은 꼭 빈병을 만들어야...

  • 7.
    '25.7.6 9:04 PM (222.239.xxx.240)

    저희가족들은 다 저체중입니다
    비만하고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그냥 식품이 쌓여있는게 답답해요

  • 8. ㅎㅎ
    '25.7.6 11:33 PM (125.130.xxx.53)

    원글님 저도 그래요 ㅎㅎ 비만도 아니고요
    혹시 정리 좋아하시나요? 어질러진거 싫고
    물건 제자리에 두는편이고.. 그리고 미니멀까지는 아니라도
    대량으로 사는거 싫어하는편..ㅡ 제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영향인지 먹을거도 많으면 답답해요

  • 9.
    '25.7.7 1:16 AM (222.239.xxx.240)

    맞아요
    저희집은 항상 정리되어 있어요
    완전 미니멀이거든요
    밖에 나와있는게 거의 없어요
    그 영향 때문일까요?ㅎㅎ

  • 10. say7856
    '25.7.9 2:56 PM (121.190.xxx.58)

    저랑 같네요. 없음 또 사게 되고 있음 답답해서 빨리 소진할라고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980 연천수레울아트홀 7.12(토) 공연 할인 및 연천 주말나들이 정.. 2 올리비아핫소.. 2025/07/07 403
1733979 내일제주출발전 패디하고있는데요 3 ㆍㆍㆍ 2025/07/07 823
1733978 이재명이 일본한테 과거사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하는대요? 30 .. 2025/07/07 3,206
1733977 84세 아빠의 우주 10 ... 2025/07/07 3,281
1733976 전세대출에서 보증보험 꼭 가입하시나요? 13 전세 2025/07/07 965
1733975 여름 영주 부석사 6 여름 영주 .. 2025/07/07 2,011
1733974 정신과처방약 먹었는데 처지는게 정상인가요? 4 ㅇㅇ 2025/07/07 1,125
1733973 한여름에 맘모톰 할 만 한가요? 7 .. 2025/07/07 844
1733972 전원주택 야외 계단벽에 붙어있는 실지렁이(?)인지 4 oo 2025/07/07 769
1733971 냉감패드는 건조기 못돌리죠? 8 2025/07/07 1,755
1733970 베풀면 돌아오나요? 21 ㅇㅇ 2025/07/07 2,709
1733969 집청소 업체에 의뢰해서 처음 해봤는데요.. 9 .. 2025/07/07 2,442
1733968 이런 며느리가 간섭을한다 안한다 18 2025/07/07 3,935
1733967 이 둘 소개팅 주선 할까요, 말까요? 43 ㅎㅎ 2025/07/07 3,454
1733966 10억을 자녀 둘에게 증여 혹은 사후 상속 14 .. 2025/07/07 3,060
1733965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3 ../.. 2025/07/07 988
1733964 주말에 옷 대청소를 했는데 신기한 나의 심리 6 ..... 2025/07/07 3,152
1733963 국힘 의원들을 졸지에 패륜아로 만들어 버린 한성숙 장관 후보 11 o o 2025/07/07 3,142
1733962 협의이혼 14 이혼후 좋은.. 2025/07/07 4,211
1733961 내용무 37 요즘도 2025/07/07 16,836
1733960 ems 벨트 정말 좋네요. 2 ... 2025/07/07 1,579
1733959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이 세계 2위 경제강국이 될거라고 예.. 13 유튜브 2025/07/07 3,374
1733958 파리는 춥네요-유럽특파원 12 시차적응 2025/07/07 3,129
1733957 유시몰치약 남은거 어떻게 짜요? 6 -- 2025/07/07 730
1733956 권은비같은 체형이 있어요 32 권은비 2025/07/07 8,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