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쉬면서 강아지 밥을 해주고 있어요.
사료도 주지만 직접 좀 만들어 주고 잘해주고 싶어서.
오이, 호박 당근 사과 감자 계란 고기 이런 것들 위주로 삶아서 간 안 하고 주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요.
저게 맛있나????? 싶어서 한 입 먹어보면 간이 안 되어 있어서 별론데.
우리 강아지는 맛있다고 처묵처묵.
그냥 맘 비우고 저렇게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사람도 건강하겠어요.
누가 그러대요.
애기 음식 같이 먹으면 혈압 당뇨 걱정 없다고... .
심심하고 자극적이지 않잖아요. 애들 좋아하는 음식, 강아지 좋아하는 개밥 같이 먹어야 건강식인가봐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