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잘난 건 없고요. 성실하고 착한 편입니다…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25-07-06 13:24:12

 

 

이 시대에 착한 건 별로안 좋은 거고

솔직히 장점을 이야기할 때 착한 게 첫번째로 등장한다면

그건 별다른 장점이 없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죠.

 

 나도 착하고 성실한데 연애를 시작하려면

이걸로는 택도 없는 거 같아요. 자신감이 좀 넉넉하게 

있어야 하고 경제력이 좀 든든하게 있어야하는 거 같아요.

이외에도 많구요.  올해 사주 보니까 9년에 한 번 들어오는

대운도들어오고 연애운이 있다네요. 그 우튜브 무당의 설명에 따르면 제가 다른 사람 눈에 '연예인'처럼 보이는 그런 시기래요. 저처럼 오랫동안 힘들게 살아온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시긴데 이 시기를 벌 써 절반이나 날려먹었어요. 

 

  어디서 만나야할까요?

30대 중후반 만나려고하면

너무 양심 없을까요? 

IP : 106.101.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
    '25.7.6 1:25 PM (118.235.xxx.18)

    그만하라는데 자꾸하는데 뭐가 착한건지

  • 2. ...
    '25.7.6 1:27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님 안 착해요. 착하면 님이 82에 끼친 폐해를 알면서 못 이러죠. 님 때문에 다른 회원들의 외로움에 대한 토로도 님으로 오해받거나 조롱당하는 분위기가 됐어요.

  • 3. ...
    '25.7.6 1:29 PM (106.102.xxx.239)

    님 안 착해요. 착하면 님이 82에 끼친 폐해를 알면서 못 이러죠. 님 때문에 다른 회원들이 어쩌다 한번씩 털어놓는 외로움에 대한 토로도 님으로 오해받거나 조롱당하는 분위기가 됐어요.

  • 4. ..
    '25.7.6 1:30 PM (106.102.xxx.53)

    님 안착해요.106님이야기가 맞아요.82쿡에 끼친 피해가 얼마인데 님이 착해요.

  • 5. ..
    '25.7.6 1:3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모쏠 당신 안착해요.
    이글만 봐도 본인은 45살에 키작고 돈없고 뚱뚱한데 30대중반?(당연히 키 크고 늘씬한??) 여자를 찾다니..
    양심도 없죠.

  • 6. ㅇㅇ
    '25.7.6 1:35 PM (219.250.xxx.211)

    님 안 착해요. 착하면 님이 82에 끼친 폐해를 알면서 못 이러죠. 님 때문에 다른 회원들이 어쩌다 한번씩 털어놓는 외로움에 대한 토로도 님으로 오해받거나 조롱당하는 분위기가 됐어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7. Zz
    '25.7.6 1:44 PM (211.220.xxx.34)

    방구석에서 외모타령만 하지 마시고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세요.

  • 8. 000
    '25.7.6 1:45 PM (106.101.xxx.166)

    왜요 모쏠아재가 뭐그리 잘못했다고요
    나는 모쏠아재 글 좋은데
    악받쳐서 남편새끼 시모년 미친친정엄마 시누년 거리는 글들보다 백번 낫던데

  • 9. 에구
    '25.7.6 1:47 PM (39.123.xxx.24)

    댓글들이 ㅠ

  • 10. ㅎㅎ
    '25.7.6 1:47 PM (211.235.xxx.254) - 삭제된댓글

    요즘은 근무시간에 82에 와서 놀고
    노력은 안하고ㅠ시종일관 핑계만 대는 태도를 성실하다고 하나요?

  • 11. ..
    '25.7.6 1:51 PM (129.227.xxx.198) - 삭제된댓글

    양심이 없는게 아니라
    가능성이 제로임에도 망상에 빠져사는게죠.

  • 12. ㄴㄴㄴㄴ
    '25.7.6 1:55 PM (211.234.xxx.122)

    유튜부 무당이 개인 사주도 봐줘요?? 여으녜인에서 이미 돌팔이 냄새 솔솔인데요

  • 13. 여러번
    '25.7.6 2:03 PM (39.123.xxx.24)

    말씀드렸어요
    운동 하시고 어깨빨 만드시고
    봉사활등 나가보세요

  • 14. 무서운루져
    '25.7.6 2:03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돈없고키작은 남자는 무조건 피해야한다는걸 느낌.

  • 15. ..
    '25.7.6 2:12 PM (156.59.xxx.91) - 삭제된댓글

    주제파악 못하고 눈만높은 피해망상증 환자는 혼자 살아야 해요.

  • 16. 메이
    '25.7.6 2:15 PM (121.185.xxx.105)

    착하고 성실하다의 기준은 어디서 나온거죠? 본인의 생각이잖아요. 본인보다 더 착하고 성실한 사람 앞에선 착하지도 성실하지도 않은 사람이 됩니다. 마음과 생각을 비우세요. 혼자이기에 최적화 되어있는데 자꾸 다른 꿈을 꾸시니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듯요.

  • 17. 원글은
    '25.7.6 2:28 PM (59.6.xxx.211)

    눈치가 어뵤어도 너무 없고
    고집이 세네요.
    그거 고쳐야 결혼할 수 있어요

  • 18. ㅇㅇ
    '25.7.6 3:23 PM (121.173.xxx.84)

    이 분이 뭘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995 미나도 참 대단한것 같은게. 11 ... 2025/07/15 5,232
1736994 사람이 원하는 걸 이룬 직후가 참 위험한 것 같아요 7 00 2025/07/15 2,578
1736993 미니 밤호박 보우짱 10 뭉크22 2025/07/15 2,865
1736992 대통령이었던 자가 영치금 없다고 질질짜는거 9 ㅇㅇ 2025/07/15 2,033
1736991 에어콘 키고 냉면만 먹다 탈났네요 7 ..... 2025/07/15 1,947
1736990 서울구치소, 3교대 '尹전담팀' 가동. 내란수괴 현장범 경호라니.. 8 김현우가 정.. 2025/07/15 2,655
1736989 '미아동 흉기난동' 김성진 사형 구형(면상 공개) 4 뉴스링크 2025/07/15 2,218
1736988 매복니 수술 했는데 앞니 변색 5 아어 2025/07/15 892
1736987 자식이란 참 독특한 존재이긴 9 ㅓㅗㅎㅎㄹ 2025/07/15 3,336
1736986 간만에 고기 좀 먹나 했더니... 4 속상해 2025/07/15 2,414
1736985 기한지난 비비고갈비탕 먹어도될까요? 9 소비기한 2025/07/15 868
1736984 자랑 많은 유치한 사람 상대 4 질문 2025/07/15 1,750
1736983 5천만원 주면서 주식을 대신 운용해 달래요 20 .. 2025/07/15 5,832
1736982 눈썹문신제거 연세스ㅌ피부과에서 지워보신 분 계신가요 2 신촌 2025/07/15 638
1736981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아시나요 2 영화 2025/07/15 1,296
173698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우리가 지킨 헌법 , 제헌.. 1 같이봅시다 .. 2025/07/15 232
1736979 “부정선거” 전한길 부른 국힘 토론회…“윤석열 지우는 건 오만”.. 5 그법에그나물.. 2025/07/15 1,656
1736978 레딧에 한국이 문화강국이 된게 신기한 덴마크인과 댓글들 3 문화의힘 2025/07/15 1,862
1736977 중3 아이 학원 안 보낸 건 잘 하는데요.. 5 2025/07/15 1,682
1736976 연민정 1 성형 2025/07/15 1,502
1736975 알라딘에 중고책 파신 분들 어떻게 하세요? 5 알라리 2025/07/15 1,210
1736974 배다해님 가방 브랜드 궁금해요 1 ………… 2025/07/15 2,093
1736973 GPT 에게 물어봤을 때 놀라운 답을 12 343434.. 2025/07/15 3,253
1736972 생리기간에 극심한 두통 원인이 뭘까요ㅜㅜ 16 ... 2025/07/15 1,960
1736971 진짜 행복한 알바를 해서 너무 감사해요!! 14 .. 2025/07/15 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