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 구합니다,고양이가 토를 했는데 벌레가 나왔대요

고양이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25-07-06 12:20:15

딸이 고양이를 키우는데 자꾸  토했다고해요. 토하면 그냥 거품섞인 물같은게 나오고요.

그제 밤에 24시간하는 병원에 가서 초음파랑 영상 찍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했다고 토를 많이 해서 탈수랑 미열만 있다고 처방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다행히 별일이 없었는데

오늘 다시 토했는데 토속에서 기생충같은게 나왔다고해요.

영상으로 보내줬는데 꿈틀거리면서 펴지니까 길이가 10센티는 넘어보였어요.

진료시에 별이상 없다고 했다는데  몸속에 이렇게 기다라 벌레가 있었다니

초음파나 진료보면 이런 벌레들이 안보이나요?

다시 병원에 가본다고하는데 

이런 충이 왜 생기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 사료를 바꿨다고하는데 혹시 사료탓은 아니겟죠?

 

IP : 118.220.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6 12:45 PM (42.24.xxx.97)

    길고양이 데려온걸까요?
    저도 전에 길냥이 돌보다가 토했을때 봤어요.
    병원 데려가서 구충제 먹이라 하세요.
    제가 본건 2센티정도.. 작았었어요

  • 2. 윗님
    '25.7.6 12:50 PM (118.220.xxx.184)

    구충제 먹이면 좋아질까요?
    배속에 저렇게 기다란게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 3. 냥이
    '25.7.6 12:57 PM (14.48.xxx.182)

    충인거 같아요. 재작년 애기냥이가 집 밥자리에 와서 살기 시작했는데,어느날부터 거품 토를 해서 보니 거품속에 같이 섞여 있어서 놀라서 사진찍어 보여 드리니,충이라고 했어요.병원가서 보여드리고 약 해서 먹였어요.

  • 4. 회충
    '25.7.6 1:20 PM (125.132.xxx.178)

    기생충인 회충인 듯요. 밖에서 살던 고양이였나요?
    밖에서 살던 저희집 고양이가 구조된 후 심장사상충 약 처음 바르고 회충이 나오더라구요. 심장사상충 뿐만 아니라 다른 기생충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 같아요. 밖에서 살던 고양이들이나 그 고양이들이 낳은 새끼들은 회충같은 기생충 감염 많이 있어요. 병원가서 구충기키면 될거에요. 그리고 이후엔 심장사상충약 등이 약간의 예방을 해 줄 거에요.

  • 5. ㄱㄴㄷㅂ
    '25.7.6 1:23 PM (58.122.xxx.55)

    병윈가서 영상보여주고 약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흰거품섞인거는 공복토일수 있으니 밥 먹는시간을 잘 체크하고 간격을 줄여서 주세요

  • 6. 감사합니다
    '25.7.6 1:33 PM (223.39.xxx.142)

    약 먹이면 될거라고 하시니 좀 안심이 됩니다
    도움말씀 잘 참고하도록 할게요

  • 7. ..
    '25.7.6 1:51 PM (106.101.xxx.166)

    구충제 먹이거나 바르는거 사용하면 아무 문제없이 깨끗합니다 사람들도 구충제 먹듯이요.

  • 8. 길고 임보해서
    '25.7.6 2:07 PM (118.235.xxx.163)

    집괭이들까지 싹~다 기생충감염
    화장실에다가 토해놔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10cm 정도였어요.
    걍 약 받아서 먹이고 끝~!

  • 9. . .
    '25.7.6 4:04 PM (182.172.xxx.172)

    사람 구충제 반알먹이고
    일주일 뒤에 한번더 먹이세요.

    아기길냥이가 집마당에 터를 잡아 내쫓을수 없어 마당냥이로 키우던분 냥이가 토하고 기생충 나왔다고 해 저렇게 해서 괜찮아 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83 자궁적출하고 짙은변이 나오네요.. 5 ㄱㄱ 2025/07/09 1,363
1734582 이번달 세금 재산세 부가세 ~~! 3 잊지말자 2025/07/09 1,475
1734581 미나 시누 수지씨 15 ㅇㅇ 2025/07/09 4,958
1734580 어제 37도 폭염속에 도선사 다녀왔어요. 14 Vv 2025/07/09 2,526
1734579 머리 히트프로텍터 제품 추천해주세요. 프로텍터 2025/07/09 192
1734578 딴지펌)srt 간식박스의 일장기 12 .. 2025/07/09 1,663
1734577 잔기침이 자꾸 나오는데요.. 5 .. 2025/07/09 1,167
1734576 여행 파트너 22 휴가 2025/07/09 2,397
1734575 윤석열 살아서 구속될까 13 불안 2025/07/09 3,292
1734574 아이가 어학병으로 갔는데 훈련소에서 19 2025/07/09 3,568
1734573 천국이 따로 없네요 15 천국 2025/07/09 5,949
1734572 INTP 이신분들 26 ㅇㅇ 2025/07/09 2,138
1734571 죽전에서 1~2시간 거리 운전실력 늘수있는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6 혼자운전 2025/07/09 647
1734570 구내식당은 대기업만 있나요? 8 ? 2025/07/09 1,334
1734569 단톡방에 초대하는 법 알려주세요 3 ?? 2025/07/09 492
1734568 김용민, 특검에 "체포동의안 보내달라…오는 족족 동의해.. 8 달콤한거예요.. 2025/07/09 2,027
1734567 전교1등보다 왜 공부못한 애가 더 잘 살까? 30 kl 2025/07/09 12,776
1734566 간식을 많이 하시나요 17 다들 2025/07/09 2,296
1734565 젊어서 문신하신분들 후회하시나요? 21 ..... 2025/07/09 2,930
1734564 민생지원금 코스트코에선 못쓰겠죠? 14 2025/07/09 2,695
1734563 신장식 의원이 전 금감원장 이복현을 잡았네요. 9 ㅇㅇ 2025/07/09 3,328
1734562 이재명정부들어 하이브 잡는이유가 뭔가요? 18 이상하다 2025/07/09 2,808
1734561 제가 근육이 너무 없는데 8 제제 2025/07/09 2,848
1734560 7시 수영 다니는분들 저녁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12 수영 2025/07/09 1,629
1734559 어제 밤에 끓인 찌개를 그냥 두고 5 ... 2025/07/09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