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인데 넘 뜨거워서 성당 못갔어요ㅠ

가책 조회수 : 4,067
작성일 : 2025-07-06 09:55:15

시골에 일년살이 이런거 살아보고있는데요

여긴 버스도 두세시간에 한대오는데

성당가려면 타야하는 버스를 놓쳤네요

버스정류장까지 걸어나가야 하는데

준비하다가 넘 덥고 뜨겁고 어지러워서 놓쳤어요

 

평일미사를 매일 가기도 할만큼 열성적이기도 했는데

오늘은 너무 부끄럽네요

노인도 아니고.. 날씨가 뜨거워서 성당을 못가다니ㅠ

 

자꾸 ㄱㅏ책이 느껴집니다..

IP : 222.113.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7.6 9:57 AM (117.110.xxx.20)

    가톨릭방송 매일미사라도...

  • 2. 가정미사
    '25.7.6 9:57 AM (211.234.xxx.177)

    드려 요.

  • 3. ???
    '25.7.6 9:58 AM (211.234.xxx.128)

    어지러웠다면서요.나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문제인데
    그래서 못 간건데 가책이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야되는거에요?

  • 4. 원글
    '25.7.6 10:00 A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끝까지 의지를 발휘해볼수도 있는거잖아요
    제가 쓰러진것도 아니고
    어느순간 오늘 도저히 안되겠다 했는데
    마치 저 편하자고 주님을 소홀히 한거같아서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나봐요

  • 5. 예수님은
    '25.7.6 10:05 AM (59.1.xxx.109)

    그런거 안 따져요

    차라리 집에서 편히 쉬라 사실걸요

  • 6. ....
    '25.7.6 10:05 AM (115.41.xxx.13)

    오늘 많이 힘드신가봐요
    평일 미사 하신다면서요. 오늘은 댁에 있으라는
    하느님의 뜻인가 봅니다

  • 7. 김앤간장
    '25.7.6 10:39 AM (222.97.xxx.213)

    저는 나일론 신자인데 남편이 강요해서 맘이 힘드네요. 어제 힘들일하고 일요일 쉬고싶은데 ㅠㅠ

  • 8. 장소가
    '25.7.6 10:53 AM (59.28.xxx.83)

    문제인가요. 기도하시면 됩니다.

  • 9.
    '25.7.6 12:52 PM (58.140.xxx.182)

    시골은 유난히 해가 뜨거운거 같아요 건물이 없으니 그늘도 없고.하나님도 이해하실거에요.아버지잖아요 ㅋ

  • 10. 하느님도
    '25.7.6 1:18 PM (182.211.xxx.204)

    성당 가다 쓰러지기보다
    집에서 기도하길 바라실듯.
    저녁에 TV로 평화방송 매일미사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33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김병기 만나 “상당수 보좌진 실망감 느껴”.. 9 ㅇㅇ 2025/07/15 2,043
1737032 드럼세탁기 잔수요 요즘 2025/07/15 396
1737031 아파트 거래량도 많아졌고 가격도 올랐어요 3 경가도 2025/07/15 2,644
1737030 새치 올라오는 거 덜 티나는 염색 색상은 뭘까요 1 50대 2025/07/15 822
1737029 위가 쓰릴 때는 무슨 약 먹면 좋나요? 12 ㅇㅇ 2025/07/15 1,420
1737028 해외여행 다녀오신분들 출국납부금 돌려받으세요!! 7 aaa 2025/07/15 3,306
1737027 운동과 우울감 11 먹고살기힘들.. 2025/07/15 3,430
1737026 제 상태를 어떻게하면 알수있나요 1 2025/07/15 1,050
1737025 아이폰, 82쿡이 글씨가 자꾸 작아져요 2 파랑노랑 2025/07/15 423
1737024 둘마트 배송~ 8 아줌마 2025/07/15 1,461
1737023 오늘 55000원벌었어요 24 .. 2025/07/15 17,276
1737022 미나도 참 대단한것 같은게. 11 ... 2025/07/15 5,134
1737021 사람이 원하는 걸 이룬 직후가 참 위험한 것 같아요 7 00 2025/07/15 2,540
1737020 김밥집 창업이 쉬운가요?? 19 동생 2025/07/15 3,460
1737019 미니 밤호박 보우짱 10 뭉크22 2025/07/15 2,817
1737018 대통령이었던 자가 영치금 없다고 질질짜는거 9 ㅇㅇ 2025/07/15 2,014
1737017 에어콘 키고 냉면만 먹다 탈났네요 7 ..... 2025/07/15 1,919
1737016 서울구치소, 3교대 '尹전담팀' 가동. 내란수괴 현장범 경호라니.. 8 김현우가 정.. 2025/07/15 2,641
1737015 '미아동 흉기난동' 김성진 사형 구형(면상 공개) 5 뉴스링크 2025/07/15 2,189
1737014 매복니 수술 했는데 앞니 변색 5 아어 2025/07/15 872
1737013 자식이란 참 독특한 존재이긴 9 ㅓㅗㅎㅎㄹ 2025/07/15 3,277
1737012 간만에 고기 좀 먹나 했더니... 4 속상해 2025/07/15 2,375
1737011 기한지난 비비고갈비탕 먹어도될까요? 9 소비기한 2025/07/15 855
1737010 자랑 많은 유치한 사람 상대 4 질문 2025/07/15 1,723
1737009 5천만원 주면서 주식을 대신 운용해 달래요 20 .. 2025/07/15 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