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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자녀들 외박하기도 하나요? 미치겠어요

... 조회수 : 6,595
작성일 : 2025-07-06 07:38:41

대학생 아들 친구들이 부른다고 어젯밤에 나가더니

그렇게 늦지 않을거라더니

지금보니 안들어왔어요.

전화하니까 안받고 지금 해장중인데 아침만 먹고 들어온다고 카톡이 오고.. 

 

대체 어디서 놀다가 들어오는건지 모르겠는데

대학생들이 밤을 새워 술먹고 놀수있는데가 있나요?

혹시 나쁜데서 노는건 아닐까 걱정되는데

본인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죠.

한학기에 서너번은 외박을 하니 

너무 어이가 없는데

잔소리하고 뭐라고 하니까

다른 친구들은 이렇게까지 엄마가 제약하지 않는다고, 놀다보면 자기만 엄마 전화 받는다고

오히려 뭐라고 하는데

 

대학생 아들들 혹시 외박하기도 하나요?

대체 대학생들이 밤새 어디서 놀아요?

영화에 나오는 안좋은 클럽이나 술집 말고도 

일반적인 대학생들이 놀고 먹을수 있는 장소도 밤새 영업하는데도 있나요?

 

 

 

IP : 106.101.xxx.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5.7.6 7:42 AM (223.38.xxx.183)

    어머니 혹시 대학 안 다녀 보셨는지..
    저 대학 다니던 30년전에도 남학생들은 새벽까지 술마시고
    근처 여관, 혹은 누구네 자취방 가서 잤어요.
    요새는 24시간 감자탕집 술집 찜질방 등
    더 많아요.

  • 2. ..
    '25.7.6 7:43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연세가...?
    저 52인데 대학 때 외박 많이 했고
    그냥 술마시고 놀고 친구집에서 자고 나쁜짓(?) 안하고 잘 살아왔어요

  • 3.
    '25.7.6 7:43 AM (182.227.xxx.181)

    자취하는 친구 많지않나요
    친구집에서 자든
    여친이랑 같이있든 하겠지요
    대학생인데 뭘 단속해요 가끔이고 생존신고 하면
    그냥둘것같아요
    저도 대딩 둘 있어요

  • 4. 1256
    '25.7.6 7:43 AM (121.149.xxx.247) - 삭제된댓글

    어휴..놔두세요. 성인이에요. 우리 젊을 때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의 간섭, 제약이 숨막히지 않았나요? 특히 아들은
    딸보다 험한 꼴 당할 확률도 적구요. 생존만 확인되면
    먼짓하든 관심ㅍ끊으세요.

  • 5. ...
    '25.7.6 7:46 AM (106.101.xxx.4)

    저만큼 놔두고 잔소리 안하는 엄마는 없을겁니다.
    성격 강해서 잔소리하면 엄청 부딪쳐서 제가 포기했거든요.
    오늘 진짜 간만에 전화해봤네요.

    궁금하네요.
    다른 대학생 아이들도 이렇게 자주 외박을 하는지.

  • 6.
    '25.7.6 7:48 AM (210.205.xxx.40)

    20살이후부터는 딱히 뭐라고 안했어요
    남편이 자기도 그러고 살았고 그속에서 배운게
    있다고
    뭐 그럭 솔직히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는 가끔 친구들이 집에와서 자고가요

    제가 그래도 봐주는 이유는
    오빠 친구들이 대학때 집에와서 자고가는데
    우리집이 오빠대학근처에 있었음
    저녁에 술먹고 차끊겨서 자고가면 아침에
    엄마가 해장국 끓여서 밥해주곤 했는데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셔서 큰일치를때
    그오빠들 와서 다챙겨주고
    산소까지 따라와 주더라구요

    지금도 일있으면 서로돕고~~~

  • 7. 5742
    '25.7.6 7:49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외박 하죠
    대신 언제 어디다 하고 인증사진 보내줘요 고맙죠
    12시 넘으면 언제쯤 갈것 같으니 주무시라 해주구요

  • 8. ..
    '25.7.6 7:50 A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성인 자녀는 따로 살아야 속 편하죠

  • 9. .....
    '25.7.6 7:52 AM (118.235.xxx.183)

    딸들도 밤새놀고 아침먹고 첫차타고 헤어져요. 택시비도 비싸고 밤에 혼자 가는게 더 위험하기도 하니 전 차라리 그게 낫겠다 싶던데요.
    대학가에 아침까지 놀데 많아요. 자취하는 친구들도 많고 과방가서 놀고 학교 잔디밭에서 밤새고 뭐 별거별거 다 하죠.
    밤새 술먹고 노는거 대학생때 하지 언제해요. 나중에 직장다니고 나이먹어서 하면 문제지만 그나이때는 그러고 놀으려니 합니다

  • 10. ㅇㅇ
    '25.7.6 7:59 AM (14.5.xxx.216)

    대학생들 밤새 놀데 천지죠
    24시간 식당이 왜있겠어요 새벽까지 영업하는곳 천지고
    하다못해 편의점에도 새벽까지 사람들 놀고 있던데요

    성인이라고 냅두라는 의견에는 반대입니다
    수시로 외박하는 생활이 뭐가 좋아요
    20대일수록 절제를 배워야죠
    특별한날 외박은 할수 있지만 아무때나 수시로 노느라 외박하고
    다니는걸 아무소리 말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잠은 집에서 자라
    새벽이라도 집에 들어와라 정도의 원칙은 있어야 할거 같아요

  • 11. 외박해도
    '25.7.6 8:03 AM (121.162.xxx.59)

    연락안한적은 없어요
    외박이 문제가 아니라 연락없이 외박하는게 문제죠
    친구집에서 자거나 여행가거나
    갑자기 외박하게 돼도 먼저 연락하더라구요
    우리애는 술을 별로 안먹어서 걱정은 덜되는데
    만약 술 좋아하는 친구면 걱정돼죠
    미리 연락하라고 시키세요

  • 12. 순이엄마
    '25.7.6 8:04 AM (106.101.xxx.179)

    저는 미리만 말해줘도 좋은데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잠들다 깨고보면 외박 ㅎㅎ

  • 13.
    '25.7.6 8:12 AM (210.205.xxx.40)

    연락을 안하는 이유는 엄마가 잔소리해서 일꺼에요

    외박하니 못들어가라고 말할때 잔소리하면
    아예 그뒤론 전화도 안하는게 애들 행동이에요

  • 14. ..
    '25.7.6 8:13 AM (121.168.xxx.139)

    머리 속으로 생각하시는 거 보니까.
    평상시 잔소리 많이 하실 분 같은데요?

    그냥 성인이면 외박하게 되면 톡남겨라.
    어디서 잔다고..

    그럼 엄마가 터치 안한다.

    이게 저희집 룰입니다.

    아직 별일 없고. 아이를 맏어 주세요

    친구들랑 같이 있는데..엄마 잔소리 전화받는거
    남자아이들 극혐해요

  • 15. ..
    '25.7.6 8:19 AM (106.101.xxx.4)

    누구 만나서 놀거다
    어디있다
    이런거 얘기하고 외박하면 무슨 걱정이겠어요.

    제가 아이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게
    가장 큰 원인이죠.

  • 16. dd
    '25.7.6 8:29 AM (180.229.xxx.151)

    저는 평소에 아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고 잔소리는 하지 않지만 아들 귀가 시간 챙겨요.
    통금이 있는 건 아니지만 늦으면 언제 들어오는지 물어보고 그 시간에 안 들어오면 또 연락해요.
    저희 아들은 짜증 안 내고 어디 있다, 언제 간다 얘기해요.
    새벽 2~3시에 들어온 적은 있지만 아침에 들어온 적은 없어요.
    남편이든 아들이든 가족 중 누구라도 밤에 어디에 있는지 언제 들어오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밖에 나갔어도 마찬가지고요.

  • 17. 여기는
    '25.7.6 8:31 AM (172.225.xxx.149)

    쿨한 분들도 참 많아요. 나이로는 성인이지만 부모와 함께(얹혀?) 살고 있고 부모님이 걱정하실 거 알면 외박을 하더라도 미리 전화로 알려야죠. 다들 무단 외박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대학때 외박해봤지만, 친구 누구 집에서 잔다고 미리 얘기했어요.
    아이가 집에서 먼 대학 가서 지취하니 이런 신경 덜 써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네요. 부모 노릇 어려워요;;

  • 18. ..
    '25.7.6 8:34 A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뭐가 쿨해요?
    원글이 질문을 외박을 하냐 나쁜짓 하는거 아니냐 물으니 다들 외박은 많이들 한다 하는거죠.
    외박해도 연락안하냐 질문했나요?
    웃기네요

  • 19.
    '25.7.6 8:34 AM (115.138.xxx.253)

    저희 집에서는 제 남동생에게 항상 말씀하시길
    밥은 밖에서 먹어도 잠은 집에서 자라…그러셨거든요.
    믿음이라기 보다는 가정교육 아닌가요?
    내 밑에서 살때는 무조간 내 집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가 부모님 가르침이었는데요…
    아무리 말 해도 안 든는 아이들이 있지만 아빠가 강하게 해서라도 규칙은 지키게 하는게 교욱 일부인거 같아요.

  • 20. ..
    '25.7.6 8:35 AM (175.119.xxx.68)

    학교가 외곽에 있어서 10시쯤이 막차 시간이여서 그랬는지
    대학때 남자 동기들 술 먹으면 집에 자주 안 들어가던데요

  • 21. ....
    '25.7.6 8:36 AM (115.41.xxx.13)

    아이한테 걱정되니 이런경우는 카톡으로
    남기도록 얘기는 하셔야죠
    달연히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아침에 없으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하지만 애들이 카톡 잘 할거라고는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같이 술먹고 놀다보면
    카톡이 쉽던가요? 간단한거 같아도 챙기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91학번 그 시절에도 동아리
    활동 한다고축제가서 술먹고 버스 끊겨서 동기들하고


    남자사람 친구집에서 자보기도 하고 외박도
    몇번 했어요. 물론 부모님 몰래죠

    이제부터 더 자주 있을것 같은데요 ㅎㅎ

  • 22. ~~
    '25.7.6 8:36 AM (180.68.xxx.109)

    제가 지방에 혼자사는데요.
    서울서 자취하는 대학생 아들이 방학때 가끔 친구데리고와서 제 집에서 자고가기도 하는데ㅡ
    어느날은 새벽두시ㆍ어느날은 새벽 다섯시 오더라고요.
    너무 궁금하던차에ᆢ묻지도 않았는데.
    아들이 그러더라고요.
    평소에 그러지않는데 맥주마시고 미래에 관해 얘기하고ㅡ물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걱정ㅠㅠᆢ그리고 피씨방가서 다같이 게임하다보면 새벽이 되버린데요.
    아ㅡ그렇구나ᆢ
    뭐 남자애들 서넛이 우루루 몰려다니며 방학때 평상시 못하던거 몰아서하고 늦잠자고 늦게챙겨 밤에 맥주한잔하고 영화보고 피씨방가고ᆢ소소하게 하고픈거하니 새벽이 되는구나 하죠.
    근데 울아들은 서울서 자취하는데 저도 일절 잔소리 전화 카톡 잘안해요.
    뭐 저야 돈벌어서 생활비 학비 대주는 사람이죠.
    졸업하면 그거도 끝.
    저랑 살때 그만큼 잔소리 듣고 뭐가 옳고 그른지 가르쳐놨으니 이젠 믿고 놔두려고요.군대도 다녀왔고.
    문제생기면 성인이니까 본인 책임이구요.
    평상시 반듯이 잘 생활해왔으면 그냥 한번 내버려 둬 보세요.

  • 23. 안전 문제
    '25.7.6 8:39 AM (58.230.xxx.235)

    그 나이에 밤세서 노는 거 당연하구요.
    지금 방학인데 더더욱 아이 입장에서는 놀기에 좋은 시간이죠.
    동기들이랑도 놀지만 선후배들이랑도 만나 지들 나름대로 고민도 나누고 인생 상담도 하고 토론도 하거든요.
    엄마가 자꾸 전화하면 애입장에서는 흐름이 끊기고 마마보이 된 듯한 기분이 있을 거예요.
    밤늦은 시간에 어둠 속에서 사건 사고가 많다보니 저는 애매한 시간에 억지로 들어오지 말고 차라리 밝을 때 들어와라 해요.
    대신 어디서 뭐 하는지는 꼭 알려 달라고.
    카톡이나 문자로 행선지를 알려주니 그러려니 하고 안 기다려요.
    지들도 각자의 스케줄이 있으니 대략 저녁에 나가면 보통 아침에서야 귀가하더라고요.
    아이를 좀 믿어주세요.

  • 24. 오잉
    '25.7.6 8:47 AM (123.212.xxx.149)

    그렇게 밤새 술마시고 놀데가 왜 없어요. 천지삐까리죠.
    저 때도 남자애들은 특히 술마시고 당구티고 피씨방가고? 그럼 첫차뜨고 집가고 그러죠.
    여자애들은 그정도는 아니고 늦게까지 마시다 집가니 남자애들 부럽다 했는데요.
    연락 안되는건 엄마가 이해못하니까 아예 안받는거니 아예 연락만 하고 다니라 하세요.
    나쁜 짓은 하려면 밤 아니어도 합니다.

  • 25. ㅡㅡㅡ
    '25.7.6 8:49 AM (183.102.xxx.198)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도 아니고,
    한학기에 서너번이면 뭐.
    연락은 한다면서요.
    저라면 그냥 둡니다.

  • 26. 참, 저희 아이는
    '25.7.6 8:51 AM (58.230.xxx.235)

    술담배 안하고 아직 클럽은 한번도 안가본 유교보이에요.
    젊은 날에 가보라 했더니 안 가더라도 그쪽 분위기 대충 알겠고 흥미가 없답니다.
    유흥보다는 사람 만나서 토론하는 걸 더 좋아하는 쪽이라 아이가 밤세워서 귀가하는 게 꼭 의미없는 놀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27.
    '25.7.6 9:16 AM (220.72.xxx.2)

    멀리 사는 애들 피씨방에서 첫차 태우고 들어온다고
    같이 피씨방 갔다 들어오기도 해요
    여자애들도 그렇네요

  • 28.
    '25.7.6 9:17 AM (220.72.xxx.2)

    물론 연락은 하죠....
    늦게 와도 연락은 해요

  • 29. ㅐㅐㅐㅐ
    '25.7.6 9:21 AM (116.33.xxx.157)

    우리집 규칙
    외박: 목적과 장소를 말해주고 미리 허락을 받는다
    늦은귀가: 새벽귀가예정일땐 11시이전에 문자로 고지한다

    이게 지켜지고 있고
    전화연결이 따박따박 잘 되는 녀석이라
    잔소리 안합니다

  • 30. ,,,,,,,,,,
    '25.7.6 9:22 AM (218.147.xxx.4)

    댓글 안 읽고 댓글 답니다
    님같은 엄마 너무 싫고 소름끼쳐요!!!!!!!!!!!!!!!!!!!!!
    그게 그렇게 미칠일인가요???
    님같은 엄마한데는 더더욱 연락안하고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을듯
    저도 대학생 아들 딸 다 있는 엄마입니다

    님은 대학때 엄마한데 꼬박꼬박 일일이 다 보고 했어요?
    만약 님 아들이 보고한다면 님같은 엄마한데는 거짓으로 보고하겠죠
    진짜 싫다!!!!!

  • 31. 술먹고
    '25.7.6 9:38 AM (58.141.xxx.129)

    밤새도 정신차리고 다녀라.
    숢ㅁ시면 누구랑 어디서 마시는지...
    여자랑 외박하면 어딘지는 문자로 전송해줘라.
    그정도만 하셔야 합니다.

  • 32. ..
    '25.7.6 9:40 A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몇시에 들어가겠다 정도만 서로 알면 되지 누구랑 어디서 마시는지 알아야 하나요? 마마보이로 키울건가
    여자랑 어디서 외박하는지 문자 전송하라니 ㅎㅎㅎㅎ
    영화 올가미 찍어요?

  • 33. 대학생
    '25.7.6 9:43 AM (58.238.xxx.62)

    대학생 외박
    이게 자연스러운거라고요
    남편의 외박 자연스럽나요?
    우리때도 그랬는데
    그런 사람들 흔하지 않았고
    그런 남자나 여자들은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야합니다
    제대로 키웁시다

  • 34. ..
    '25.7.6 9:50 AM (136.244.xxx.71) - 삭제된댓글

    남편 외박과 비교를 하다니 ㅋ

  • 35. ...
    '25.7.6 10:32 AM (1.241.xxx.220)

    근데 외박 자주 하는 습관은 안좋은 것 아닌가요?
    저도 대학 때는 술먹다 그런적이 몇번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한 순간들, 이불킥할만한 순간들이 많았어요.
    회사들도 왜 요즘은 1차까지하고 끝내도록 종용하나요. 음주와 밤에 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이죠.
    밤 12시 넘어서 동네든 시내 강남이든 가보셨어요?
    건전하게 적당히 술마시고 피시방가고 그런거야 괜찮겠지만.
    더구나 아직 미성년에서 갓 벗어난 20대 초반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 일찍 들어오도록 권유하는건 괜찮다고보는데.. 강요는 못하겠지만요.

  • 36. 깜놀
    '25.7.6 11:13 AM (1.237.xxx.181)

    20년전에도 대학생 외박
    특히 남자애들은 뭐 흔했어요
    이상한 대학애들도 아니고요 좋은 대학 다니던
    애들이었어요

    외박하는게 좋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20살 넘은 대학생 애가 외박하냐고 물어보시다니?
    조선시대도 20살 넘은 남자들은 외박했을텐데요?

  • 37. ...
    '25.7.6 11:13 AM (211.234.xxx.107)

    자주는 어느정도를 말할까요
    같이모여 놀자고 마음먹으면 에어비앤비 빌려서 종강파티하더라구요
    예전엔 엠티가야했는데(가평 이런데 저는딱한번가고 안갔음)
    요즘은 서울시내도 자유롭게 모일 곳이 넘쳐나더라구요
    처음엔 찜질방가더니
    요즘은 이것도 유행지나서 보기 드물죠
    또 pc방 가서 밤새고
    공부하느라 밤새는 곳도 있다는데
    알 길이 없죠
    수다떠는건지 토론하는건지..
    대1.2때 저도 관리하느라 싸웠어요
    부모가 간섭하지않는 집도 있더라구요
    부부가 아이만 두고 일하러나가느라 화재난 사건보세요
    한달사이 두가정입니다
    아이만 두고 잠시도 집을 비우지않는데
    이게 초등생되면 뭐 어떠냐 이런집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 38. ㅎㅎ
    '25.7.6 11:48 AM (1.243.xxx.9)

    아들이 학교앞 원룸에서 자취하는데, 쬐금 넓다고 , 6명까지 자고 갈때도 있다고합니다.

  • 39. ;;;
    '25.7.6 12:08 PM (211.228.xxx.160)

    자꾸 우리때 이야기 하는데
    요즘은 범죄위험성이 너무 많으니
    부모로써 걱정되죠
    여행을 간다든가 놀다가 친구집에서 외박하거나 그런건 괜찮지만
    밤새 술마시고 인사불성되고 하는건 위험하잖아요


    간섭은 마시고
    새벽 몇시 한두시 넘가나 외박할 것 같은 날은 미리 연락만 달라고 하면

  • 40. 못 들오올 상황
    '25.7.6 2:13 PM (118.235.xxx.163)

    이면 최소한 문자러도 하라고 해야죠.
    엄마 잠 못 잔다고

  • 41.
    '25.7.6 2:27 PM (121.147.xxx.48)

    한 학기에 서너번이면 아주 모범생같은데요.
    한 주에 서너번이면 좀 심하군 싶었는데 한학기라면 거의 안 노는 거잖아요.
    자취하거나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더 잦아지고
    게임같은 거 같이 밤새서 하기도 하고 그래요.
    제 아들도 친구들이랑 놀다가 늦어서 첫차 다닐 때 들어오기도 하지만 친구들이랑 놀다갈께 정도로 연락을 하지 누구랑 만나고 술집 어디가고 이런 거 다 밝히지 않아요. 그걸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하면 아이가 오히려 연락하기가 싫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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