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못생긴 남자는 존재감을 어필할까요....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25-07-05 22:44:26

심지어 키도 저만한데

ㅠㅠ

 

그런 남자들 오래 보니까 저한테 꽂히고 그런게 아니어도 그냥 아무나한테 그러더라고요

성공 확률이 워낙 낮으니 눈에 안 띄는 것뿐

 

 

문제는 저런 남자 때문에 아침에 예쁘게 꾸미고 나가기가 싫어졌다는 거예요.......

빨리 남친 생겨서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하러 가고 싶네요...

IP : 118.235.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한 생각
    '25.7.5 10:48 PM (121.171.xxx.111)

    글읽고 눈 버린느낌 시간이 아깝네요

  • 2. ㅇㅇㅇ
    '25.7.5 10:50 PM (121.173.xxx.84)

    존재감이 낮으면 더 어필하려는게 인간의 본능 아닐까요

  • 3. 음..
    '25.7.5 10:55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존재감을 어필 하려고 과장하고 으스대고
    목소리 크게 하고 이러다 보니
    비호감 되고
    그러다가 성격이 더 삐뚫어지고
    모나게 되고
    그거 숨기고 여자들 만나서 겨우 결혼하고 나면
    그 성격 바로 부인에게 드러내고

  • 4. ....
    '25.7.5 10:58 PM (218.159.xxx.228)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열심히 노력해도 연애 못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저도 엄청 불쾌했던 기억이 있긴해요. 대학생때 알바할 때 정말 별로였던 같은 타임 알바생. 같이 일하니 스몰 토크하고 했더니 어느 날전화가 온 겁니다. 번호 알려주지도 않았는데요. 점장한테 물어봤대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이제 내가 자주 전화해'줄'게~

    참나ㅋㅋㅋㅋ

  • 5. ...
    '25.7.5 11:08 PM (117.110.xxx.137)

    키도 작고 160인가 외모 직장도 그닥인 남자가
    그래도 나정도면 괜찮지않아? 이러면서 데쉬하길래
    어버버하다 도망친 기억이

  • 6. ㅎㅎㅎ
    '25.7.5 11:20 PM (124.53.xxx.169)

    님은 굉장히 잘생겼나 봐요?

  • 7. 그냥
    '25.7.5 11:36 PM (118.235.xxx.56)

    가만히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제가 못생겼어도 그렇지 저러니까 불편해요

  • 8. ...
    '25.7.5 11:38 PM (117.110.xxx.137)

    여자는 본인외모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알잖아요
    남자는 안그렇더라구요

  • 9. ㅇㅇ
    '25.7.6 1:45 AM (39.7.xxx.62)

    218님 정확하게 묘사해주셨네요
    남녀불문 노매력 열등감 덩어리들 접근 방법이 다 저래요

    외로움은 엄청 타는데
    보통 사람들의 방식
    (친해져서 호감 쌓고 자기 매력으로 친구나 연인이 되는)
    이 루트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거 아니까
    그냥 무작정 침범을 하는거죠

    그것도 그냥 예의상 스몰토크 몇 마디 한건데 희번득해서

    원래부터 같이 다니는 사이인 것처럼 따라다니고
    알려준 적도 없는데 뒤로 번호 알아내고

    그러면서 또 자기가 우위인 듯이 말함
    ㅋㅋㅋㅋㅋ 내가 전화 자주 해'줄'게

  • 10.
    '25.7.6 9:58 AM (175.212.xxx.245)

    참내 키작은게 죄도 아닌데 어처구니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034 미국인 조카들 선물 2 asuwis.. 14:28:04 601
1734033 카페나 도서관에 자리를 가방까지 차지하는지?? 6 .. 14:27:17 800
1734032 다리 의자에 세우는 자세 고쳐야할까요. 23 질문 14:10:36 2,091
1734031 소비쿠폰 불만이신 분 저에게 7 뻥이요 14:08:49 1,302
1734030 김건희 턱을 얼마나 깍았으면 간단한말도 발음이 새나요? 19 00000 14:08:22 3,671
1734029 감오징어 삶았는데 비린내가 2 ㅁㅁㅁ 14:07:27 634
1734028 15만원 주는 제도의 명칭은? 10 ... 13:58:48 998
1734027 거절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7 ㅇ ㅇ 13:58:01 817
1734026 탈북녀도 이쁘니까 의사랑 결혼하네요 4 ㅇㅇ 13:56:56 3,197
1734025 소비쿠폰 - 안경 될걸요? (자전거 등) 18 .. 13:50:46 1,823
1734024 15만원 주민등록주소로 하는거죠? 2 나와있는데 13:50:23 693
1734023 재쌍수고민좀 봐주세요..... 1 ........ 13:49:59 329
1734022 계엄 막아 주신 군인 분들은 .. 8 걱정 13:45:36 1,177
1734021 15만원 받아봐야 이마트에서도 못쓰네요 ㅋㅋ 87 13:45:13 6,812
1734020 베란다에 지금 빨래 널면 마를까요? 9 ..... 13:42:39 1,095
1734019 부여 숙소 도움 부탁드려요 12 부여숙소 13:42:38 567
1734018 요리할때 에어컨 끄고 문열고 하시나요? 10 덥다더워 13:39:36 1,392
1734017 바닥 난방공사 홈파기 어떤가요? 5 0000 13:37:17 298
1734016 전라도 1박, 조용한 여행지 22 남도 13:34:02 1,557
1734015 오이지 담궜는데 상온에 두나요? 3 처음 13:31:06 669
1734014 오전 버티고 에어컨 켰어요 3 111 13:29:52 929
1734013 턱관절 봉침 3 13:29:46 353
1734012 저는 잘난 건 없고요. 성실하고 착한 편입니다… 16 13:24:12 2,550
1734011 IPL 효과 잇나요? 5 d 13:13:05 1,098
1734010 집에서 일하는 1인 사업가의 당부 "돈을 좇지 마라&q.. 13:10:37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