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못생긴 남자는 존재감을 어필할까요....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25-07-05 22:44:26

심지어 키도 저만한데

ㅠㅠ

 

그런 남자들 오래 보니까 저한테 꽂히고 그런게 아니어도 그냥 아무나한테 그러더라고요

성공 확률이 워낙 낮으니 눈에 안 띄는 것뿐

 

 

문제는 저런 남자 때문에 아침에 예쁘게 꾸미고 나가기가 싫어졌다는 거예요.......

빨리 남친 생겨서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하러 가고 싶네요...

IP : 118.235.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한 생각
    '25.7.5 10:48 PM (121.171.xxx.111)

    글읽고 눈 버린느낌 시간이 아깝네요

  • 2. ㅇㅇㅇ
    '25.7.5 10:50 PM (121.173.xxx.84)

    존재감이 낮으면 더 어필하려는게 인간의 본능 아닐까요

  • 3. 음..
    '25.7.5 10:55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존재감을 어필 하려고 과장하고 으스대고
    목소리 크게 하고 이러다 보니
    비호감 되고
    그러다가 성격이 더 삐뚫어지고
    모나게 되고
    그거 숨기고 여자들 만나서 겨우 결혼하고 나면
    그 성격 바로 부인에게 드러내고

  • 4. ....
    '25.7.5 10:58 PM (218.159.xxx.228)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열심히 노력해도 연애 못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저도 엄청 불쾌했던 기억이 있긴해요. 대학생때 알바할 때 정말 별로였던 같은 타임 알바생. 같이 일하니 스몰 토크하고 했더니 어느 날전화가 온 겁니다. 번호 알려주지도 않았는데요. 점장한테 물어봤대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이제 내가 자주 전화해'줄'게~

    참나ㅋㅋㅋㅋ

  • 5. ...
    '25.7.5 11:08 PM (117.110.xxx.137)

    키도 작고 160인가 외모 직장도 그닥인 남자가
    그래도 나정도면 괜찮지않아? 이러면서 데쉬하길래
    어버버하다 도망친 기억이

  • 6. ㅎㅎㅎ
    '25.7.5 11:20 PM (124.53.xxx.169)

    님은 굉장히 잘생겼나 봐요?

  • 7. 그냥
    '25.7.5 11:36 PM (118.235.xxx.56)

    가만히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제가 못생겼어도 그렇지 저러니까 불편해요

  • 8. ...
    '25.7.5 11:38 PM (117.110.xxx.137)

    여자는 본인외모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알잖아요
    남자는 안그렇더라구요

  • 9. ㅇㅇ
    '25.7.6 1:45 AM (39.7.xxx.62)

    218님 정확하게 묘사해주셨네요
    남녀불문 노매력 열등감 덩어리들 접근 방법이 다 저래요

    외로움은 엄청 타는데
    보통 사람들의 방식
    (친해져서 호감 쌓고 자기 매력으로 친구나 연인이 되는)
    이 루트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거 아니까
    그냥 무작정 침범을 하는거죠

    그것도 그냥 예의상 스몰토크 몇 마디 한건데 희번득해서

    원래부터 같이 다니는 사이인 것처럼 따라다니고
    알려준 적도 없는데 뒤로 번호 알아내고

    그러면서 또 자기가 우위인 듯이 말함
    ㅋㅋㅋㅋㅋ 내가 전화 자주 해'줄'게

  • 10.
    '25.7.6 9:58 AM (175.212.xxx.245)

    참내 키작은게 죄도 아닌데 어처구니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902 아들들 보험이 비싼이유?! 5 이뻐 2025/07/06 1,842
1733901 도움 구합니다,고양이가 토를 했는데 벌레가 나왔대요 9 고양이 2025/07/06 1,506
1733900 우리나라가 토네이도가 없는 이유 5 2025/07/06 2,847
1733899 우리나라 극우 기득권들은 대형교회에 장로라는 감투로 .. 2025/07/06 818
1733898 슬링백 구두 사이즈 6 2025/07/06 736
1733897 들은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2 열매사랑 2025/07/06 989
1733896 마른 장마인가요 4 ㅁㅁ 2025/07/06 2,268
1733895 극장 가는데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5/07/06 1,132
1733894 무한도전만한 프로도 드문 것 같아요 11 ㅁㅁ 2025/07/06 1,415
1733893 캐리어 사이즈좀 봐주세요 (여행) 14 질문 2025/07/06 1,243
1733892 KT 어제 저녁부터 전화문자 안됐는데 괜찮을까요? 1 궁금이 2025/07/06 745
1733891 상법1년 뒤 시행--1년 뒤에 주식사면 되나요? 6 린이 2025/07/06 2,402
1733890 잠깐 나갔다 왔더니,, 6 플랜 2025/07/06 3,681
1733889 내남자의 여자 이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8 2025/07/06 3,064
1733888 운동의 꽃 샤워. 바디워시 비누 추천좀 해주세요 3 ... 2025/07/06 1,397
1733887 웃긴영상)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4 이뻐 2025/07/06 1,694
1733886 집안에서 실내화 신으시는 분들 29 ... 2025/07/06 5,562
1733885 갓김치로 부침개 만들면 맛없겠죠~~??? 8 .. 2025/07/06 1,458
1733884 사회자가 충격먹어서 말을... 백해룡 경정 인터뷰 37 .. 2025/07/06 18,642
1733883 나이들수록 부부 함께할모임이 많아지는데 불편한점 3 남편 2025/07/06 2,083
1733882 2022년까지 유통기한인 북어채 먹어도 될까요 3 북어채 2025/07/06 722
1733881 몽클레어랑 톰브라운 중 어느 걸 더 선호하시나요? 2 선물 2025/07/06 1,116
1733880 대통령 기자회견이 이럴게 재미있는 거였어요? ㅎㅎ 2 ...., 2025/07/06 1,557
1733879 목표는 높고 현실은 안되는 아이 15 ㅇㅇ 2025/07/06 3,102
1733878 빨리 금목서 은목서향 맡고 싶어요. 7 Qlp 2025/07/06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