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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못생긴 남자는 존재감을 어필할까요....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5-07-05 22:44:26

심지어 키도 저만한데

ㅠㅠ

 

그런 남자들 오래 보니까 저한테 꽂히고 그런게 아니어도 그냥 아무나한테 그러더라고요

성공 확률이 워낙 낮으니 눈에 안 띄는 것뿐

 

 

문제는 저런 남자 때문에 아침에 예쁘게 꾸미고 나가기가 싫어졌다는 거예요.......

빨리 남친 생겨서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하러 가고 싶네요...

IP : 118.235.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한 생각
    '25.7.5 10:48 PM (121.171.xxx.111)

    글읽고 눈 버린느낌 시간이 아깝네요

  • 2. ㅇㅇㅇ
    '25.7.5 10:50 PM (121.173.xxx.84)

    존재감이 낮으면 더 어필하려는게 인간의 본능 아닐까요

  • 3. 음..
    '25.7.5 10:55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존재감을 어필 하려고 과장하고 으스대고
    목소리 크게 하고 이러다 보니
    비호감 되고
    그러다가 성격이 더 삐뚫어지고
    모나게 되고
    그거 숨기고 여자들 만나서 겨우 결혼하고 나면
    그 성격 바로 부인에게 드러내고

  • 4. ....
    '25.7.5 10:58 PM (218.159.xxx.228)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열심히 노력해도 연애 못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저도 엄청 불쾌했던 기억이 있긴해요. 대학생때 알바할 때 정말 별로였던 같은 타임 알바생. 같이 일하니 스몰 토크하고 했더니 어느 날전화가 온 겁니다. 번호 알려주지도 않았는데요. 점장한테 물어봤대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이제 내가 자주 전화해'줄'게~

    참나ㅋㅋㅋㅋ

  • 5. ...
    '25.7.5 11:08 PM (117.110.xxx.137)

    키도 작고 160인가 외모 직장도 그닥인 남자가
    그래도 나정도면 괜찮지않아? 이러면서 데쉬하길래
    어버버하다 도망친 기억이

  • 6. ㅎㅎㅎ
    '25.7.5 11:20 PM (124.53.xxx.169)

    님은 굉장히 잘생겼나 봐요?

  • 7. 그냥
    '25.7.5 11:36 PM (118.235.xxx.56)

    가만히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제가 못생겼어도 그렇지 저러니까 불편해요

  • 8. ...
    '25.7.5 11:38 PM (117.110.xxx.137)

    여자는 본인외모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알잖아요
    남자는 안그렇더라구요

  • 9. ㅇㅇ
    '25.7.6 1:45 AM (39.7.xxx.62)

    218님 정확하게 묘사해주셨네요
    남녀불문 노매력 열등감 덩어리들 접근 방법이 다 저래요

    외로움은 엄청 타는데
    보통 사람들의 방식
    (친해져서 호감 쌓고 자기 매력으로 친구나 연인이 되는)
    이 루트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거 아니까
    그냥 무작정 침범을 하는거죠

    그것도 그냥 예의상 스몰토크 몇 마디 한건데 희번득해서

    원래부터 같이 다니는 사이인 것처럼 따라다니고
    알려준 적도 없는데 뒤로 번호 알아내고

    그러면서 또 자기가 우위인 듯이 말함
    ㅋㅋㅋㅋㅋ 내가 전화 자주 해'줄'게

  • 10.
    '25.7.6 9:58 AM (175.212.xxx.245)

    참내 키작은게 죄도 아닌데 어처구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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