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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3000 남았어요

ㅇㅇ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25-07-05 14:11:19

내집 꿈도 못꾸고 있었던, 둘다 200만원대 버는 맞벌이 부부예요

 

누가 추천해준 서울 4억대 아파트 청약이 덜컥 당첨돼서.. 다행히 조건에 맞아서  입주했고 이제 대출이 저만큼 남았네요. 저희 양가 부모님은 모두 집이 없으십니다. 두분 노후 생각하면 병원이라도 가시면 어떡하나 눈이 캄캄한데.. 그래도 일단 우리집이 생겨서 너무 감사해요.

 

경제 유튜브보면 다 집값대출은 갚는게 아니라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고차원적 얘기를 하더라고요. 일견 맞는 부분이 있긴한데, 저는 경제쪽엔 아는게 없어서 그냥 죽어라 갚았어요. 빨리 저축할수 있는 상태로 전환됐음 좋겠습니다.

IP : 223.38.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5 2:14 PM (221.153.xxx.36)

    고생하셧어요!
    대출 3000 이면 금방 갚으실거에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2. ..
    '25.7.5 2:24 PM (175.121.xxx.114)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재테크가 머라해도 대출없는게 최고에요

  • 3. ㅇㅇ
    '25.7.5 2:33 PM (121.173.xxx.84)

    축핳바니다~

  • 4. ..
    '25.7.5 2:35 PM (211.235.xxx.68)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제 기분도 좋아집니다.

  • 5. ..
    '25.7.5 2:36 PM (211.235.xxx.68)

    축하드려요. 덕분에 제 기분도 좋아집니다.

  • 6. 축하요
    '25.7.5 2:39 P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지금은 4억대 지방도 분양가가 없는데
    서울이라니 10억 넘겠네요. ^^

  • 7. 대단
    '25.7.5 3:00 PM (183.102.xxx.78)

    정말 장하시네요!!^^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짝짝짝~~~

  • 8. 대단...
    '25.7.5 3:15 PM (118.235.xxx.76)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대출 금액이 여러 모로 마음의 짐이 되지요.
    그런데 이제 조금 남으셨으니 중도 상환 같은 거 하지 마시고 천천히 갚으세요.
    물가 상승률, 돈 가치만 생각해도 그렇고요.
    다른 투자 기회 비용 생각해도 그렇고요.

  • 9. ㅇㅇ
    '25.7.5 3:17 PM (125.176.xxx.154)

    오~ 축하드려요~ 근데 요즘은 4억대가 없을텐데 몇년도였을까요?

  • 10. ㅇㅇ
    '25.7.5 3:24 PM (223.38.xxx.173)

    ㅇㅇ/5년전쯤일 거예요

  • 11. 잘하셨어요
    '25.7.5 3:47 PM (180.66.xxx.192)

    제 동생은 제부가 대출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여태 전세만 옮겨다니며 살고있어요. 나이 오십에..내년초 또 만기네요ㅠ
    이제 온전히 내 집이니 얼마나 좋으세요..축하드려요

  • 12.
    '25.7.5 4:15 PM (58.140.xxx.182)

    장하십니다.

  • 13. 대단
    '25.7.5 4:20 PM (180.231.xxx.62)

    이런 분들에게 필요한 게 주담대죠 투기꾼들 아니고. 이런 분들한테는 저리로 빌려드리는 거 대찬성이에요

  • 14. ㅇㅇ
    '25.7.5 4:25 PM (106.102.xxx.21)

    5년전 4억 분양이면 지금은 시세가 10억 가까이 또는 넘지 않나요? 양도세 안나올만큼 실거주하고 팔아서 대출을 갚고 갈아타죠 많이들.. 저도 대출 못견뎌하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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