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5.7.5 10:53 AM
(1.219.xxx.207)
쿠팡물류는 어떻던가요? 사람 스트레스 덜 받을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곳중 빵집은 40대 이상 알바분을 본 것 같긴한데 커피전문점은 다 젊은분들이었어요 그나마 빵집이 낫겠네요
2. ..
'25.7.5 10:54 AM
(114.200.xxx.129)
알바를 한다면 그냥 샐러드카페 생산&포스, 이런류의 알바가 괜찮을것 같네요
그런류의 일들을 알바하면서 경험하면 나중에 본인이 창업할수도 있으니까요
3. ..
'25.7.5 10:54 AM
(39.7.xxx.220)
쿠팡물류도 체력만 되면 추천해요. 저는 입고 출고 해봤어요. 단 내맘대로 하고 싶다고 못해요 ㅋ 자리가 비어야 뽑아줘요. 하지만 체력적으론 정말...힘듭니다.
4. ..
'25.7.5 10:55 AM
(39.7.xxx.220)
샐러드카페 많이 힘들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인데 일의 강도는 쿠팡과 비슷...저 샐러드카페 2년 했어요.
5. ..
'25.7.5 10:57 AM
(39.7.xxx.220)
컴포즈 메가도 요즘 주부 뽑아요. 애초에 주부환영! 써놓은 곳들 공략하세요. 그런 매장은 지나간 주부알바들이 좋은 인상 남겨서 또 뽑는거에요. 레시피 헬인데 암기력 괜찮고 손빠르면 샐러드카페나 쿠팡보다 할만합니다.
6. ..
'25.7.5 10:58 AM
(121.137.xxx.171)
나이 60넘어서는 곤란하겠죠?
감사합니다.
지인보니 쿠팡도 재밌게 다니던데요?
집도 몇채씩 있고 건물주들이라 자신감 만땅으로 다녀요.
7. ...
'25.7.5 10:59 AM
(124.50.xxx.169)
직영점이 뭐예요. 프렌차이즈 말씀하시는거죠? 예로 빠바나 스벅 버거킹 이런거요
8. ..
'25.7.5 11:00 AM
(39.7.xxx.220)
직영점...본사가 운영하는 곳. 즉 가게 주인이 본사
가맹점..개인이 사장인 곳.
9. ...
'25.7.5 11:0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나중에 더이상 나이 먹고 알바도 안뽑아줄때는 창업이라도 해야 되는데. 그래도 경험해서 경력이 되는걸 해야죠...
쿠팡이런거는 당장 돈벌이는 되더라도 경력은 안되잖아요.. 그걸 어디가서 써먹어요.ㅎㅎ
10. ..
'25.7.5 11:01 AM
(39.7.xxx.220)
같은 파리바게뜨라도 직영점이 있고 가맹점이 있어요.
어차피 직영이 인기 많아서 알바뽑을때 직영점은 직영점이다!
확실히 표시해줍니다.
11. ᆢ
'25.7.5 11:03 AM
(211.219.xxx.193)
그 가맹점이직영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12. ..
'25.7.5 11:03 AM
(39.7.xxx.220)
전 평생 직장생활 했는데 은퇴하면서 무슨 일을 벌이긴 싫은데
주3회 4~5시간 알바해서 내용돈 정도만 벌면 노후대책은 문제없다 정도여서 시작한 거에요. 용돈벌이 이상의 의미가 없어서 그런거니 창업의지가 있으신 분이면 이글이 큰 의미가 없을수도요..
13. ...
'25.7.5 11:0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나중에 더이상 나이 먹고 알바도 안뽑아줄때는 창업이라도 해야 되는데. 그래도 경험해서 경력이 되는걸 해야죠...
쿠팡이런거는 당장 돈벌이는 되더라도 경력은 안되잖아요.. 그걸 어디가서 써먹어요.ㅎㅎ
원글님은 나중에 정말 나이 더 들고 일할곳도 없고 그럴땐 저런류의 경험들 다 도움이 될것 같아요. 본인이 창업을 해야 되니까요
14. ...
'25.7.5 11:04 AM
(114.200.xxx.129)
나중에 더이상 나이 먹고 알바도 안뽑아줄때는 창업이라도 해야 되는데. 그래도 경험해서 경력이 되는걸 해야죠...
쿠팡이런거는 당장 돈벌이는 되더라도 경력은 안되잖아요.. 그걸 어디가서 써먹어요.ㅎㅎ
원글님은 나중에 정말 나이 더 들고 일할곳도 없고 그럴땐 저런류의 경험들 다 도움이 될것 같아요. 본인이 창업을 해도 되니까요... 원글님 글 창업까지 할 사람들도 의미는 있는글 같아요
15. ..
'25.7.5 11:09 AM
(39.7.xxx.220)
참..의도치 않은? 효과가 의외로 좋아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세상 떡순이 빵순이 맥주 매니아인데...
갱년기 핑계 나이 핑계로 살 안빠진다 타령하던 여자인데ㅋㅋ
사무직 그만두고 알바 세계에 들어오니 평생 77사이즈에 청바지 29,30입던 여자였다가..이젠 55사이즈 넉넉한 날쌘돌이 중년이 되었어요. 다이어트약, 비싼 피티, 필라테스 하던거보다 더 건강 더 날씬해요. 왜냐.. 알바후에 피곤해서 강제 숙면 ㅋㅋㅋ
16. ᆢ
'25.7.5 11:12 AM
(124.50.xxx.72)
원글님 글 모두공감해요
저도 10년 알바 여기저기해봐서
일단 사장 없이 직원끼리하면 재미있고 시간도 잘가요
휴게시간도 잘 챙겨주고
머슴일을 하더라도 부잣집가서 해라
곳간에서 인심난다
알바 다니며 뼈저리게 느꼈어요 식사도 하늘과 땅차이
17. 부럽습니다
'25.7.5 11:12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저 50후반 알바 경력 없는 구직자인데
나이도 많은데 경력도 엏다보니 구직이 너무 어렵네요.
알바라도 경력 쌓으려면 40후반 늦어도 50초반부터는
도전해봐야 할 거 같아요.
좌절 중이라.
18. ..
'25.7.5 11:14 AM
(39.7.xxx.220)
경력없어도 급구하는데 부지런히 찾아보세요.
브랜드가 아니어도 알바세계를 경험했다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차이..뽑는 사람 입장에서 아주 커요.
동네 김밥집, 식당, 빵집 다 지원해보세요.
그러면서 점점 큰곳으로 옮기는 전략!
화이팅
19. 겸둥이
'25.7.5 11:16 AM
(58.236.xxx.207)
저 올해 환갑입니다
주5일 오전 10~3시까지 주방 설거지해요
원글님 말씀하신 회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이예요
주방 젊은애들 다 발고 착해요
이모 이모하면서요 점심에 밥도 매일 신경써서 맛있게 해주고 커피도 돌아가면서 사 오고요(물론 저도 적당한때 한잔씩 돌리죠)
어기선 식당일 힘들고 약값이 더 나온다고 하지마라고 말리지만 전 너무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시간당 13000원 받아요
20. ..
'25.7.5 11:17 AM
(1.237.xxx.241)
윗님 계속 노력해보세요
저는 경단 10년이었는데
4 알바로 시작해서
50대에 계약직 취직했어요
일4시간이고 시급이 좀 높아서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의지와 노력이 중요해요
21. ...
'25.7.5 11:17 AM
(124.50.xxx.169)
저도 호두과자점에서 가맹점인..알바 중. 사장이랑 같이 주방에서 일하는데 어려워요. 그래도 2년되가고 이젠 뭐 베테랑 되었죠. 하나 내 볼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22. ..
'25.7.5 11:35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가맹점알바 어느덧 2년
사람상대 안하고 주문 포장만 해서 편해요
23. 저도
'25.7.5 11:50 AM
(39.7.xxx.17)
50대초인데 프렌차이즈 매장에서 알바로 2년째 근무중입니다
시급알바하다 이제 점장됐어요 ㅋㅋ
2년간 지각 한번없었고 근태 좋고 친절해서 점장 됐네요
할일이 많이 늘었으나 프렌차이즈 매장은 아무래도 체계적이고 위생이나 급여부분 등등 괜찬습니다
24. 와우~
'25.7.5 2:23 PM
(182.172.xxx.71)
이런 글 참 좋아요~!!
원글님이나 댓글 쓰신 분들이나 모두 건전하고 열심히 사셔서 보기 좋아요.
저도 알바인듯 아닌듯 시간제로 일하고 있는데,
가끔 이런 글 읽으면 다시 기운이 나고 열심히 살자고 다짐하게 됩니다.
25. ㅇㅇ
'25.7.5 2:32 PM
(118.235.xxx.2)
알바 저장해용
26. 은퇴후알바
'25.7.5 2:43 PM
(121.173.xxx.84)
경험담 감사요
27. 언니
'25.7.5 3:19 PM
(118.235.xxx.216)
울언니65세인데 국공립
어린이집 연장반해요
그것도 정년이 있어서 곧그만둬야하는데
그만두고도 일하고싶어해요
65세라도 외모도50대같고 바지런하고
약속칼같이 지키고 여유있는집이고
아이들도 다좋은대학나와 좋은직장다녀요
그러니 마음의 여유가 되니 어린이집
아기들 엄청이뻐하고
은퇴후 뭘할까고민하네요
음식솜씨가좋아 직장인많은곳 서
점심장사만 해볼까도 고민하더군요
부지런한 사람들은 도대체노는걸못하네요
28. ....
'25.7.5 4:30 PM
(58.120.xxx.143)
저같은 허약체질 50대로서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엊그제 경동시장에서 장보고 왔다가 족저근막염 심하게 도져서 몸져누웠...ㅠ.ㅠ
29. ...
'25.7.5 4:41 PM
(118.235.xxx.100)
이런 글 좋아요!!!!!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멋져요
혹시 무릎 퇴행성관절염 있어도 가능할까요?
30. ..
'25.7.5 7:53 PM
(175.121.xxx.114)
저도 지금 직장다니면서 투잡하지만 적극적인건 중년분들이.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