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이면요

[…]

 

결혼 안한 여자 미혼입니다

감정기복이 많나요??

[..]

결혼한 여자도 완경시기와 겹쳐 감정이 들쭉날쭉 할 나이죠.

[음]

폐경이 가까워지면 그렇군요..
조용히 잇어야 겟네요 얼마나 사람 다그치는지 ㅠㅠ

[ㅁㅁ]

인간을 이런 단순한 이분법적으로 이해하면 안되지요

50초 기혼여성도....자신의 몸은 아파오고 ..자식입시에... 부모 수발에...남편 퇴직걱정에...가장 정신적으로 힘들때입니다

[아]

50대가 그렇군요..
안그래도 미혼 50대에 고혈압과 성인병 잇다고 하네요.. ㅠㅠ
이런 사람은 어찌 대해야 되나요??

[. .]

고혈압.성인병은 미혼.기혼과 상관없고 나이와도 상관없이 생겨요

[나이가 문제?]

안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에게
자기 아프거나 힘들다고
그걸 그대로 느끼도록 불편하게 한다면
그건 그 사람 나이 문제가 아니고
인간성 문제겠지요.

필수적 만남 아니면 멀리하시면 되고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사람이면
최대한 대화를 줄이세요.
혼자 앓는소리 하면
먼 산 보시고

[오]

윗님 감사합니다..

좀 회사 직원인데요..
감정기복도 심하고..
좋앗다가도 급 정색.. 사과도 하지마 이런식…

그래서 말을 먼저 안걸고 잇네요.

[저도50초]

감정기복 힘들어도 일터에선 안 드러내죠 그 사람이 님을 막 대하는거,
그냥 피하세요
누군 속 좋아서 받아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