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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사갈만한 선물 뭐있나요?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25-07-05 04:59:52

미국에서 살다 한국으로 돌아가요

애들(나이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다양해요) 어른들 선물 뭐가좋을까요?

잘 모르겠어요

한국에도 다 있는것 같고요. 한국이 오히려 더 싼것같기도요(나이키 이런거도 미국브랜드인데 달러가 높아서 한국이 싼것같아요)

여기살다보니 전 알로, 룰루레몬 이런거 많이 사입지만 선물할 정도는 아닌것 같고 애들옷도 자라 제이크루 이런것만 입혀서 잘 모르겠어요

영양제 이런것도 좋다는데 제가 안먹어서 모르겠엉요 

물가가 비싸서(외식을 좋아해서 많이하거든요. 단기체루리 여행도 자주가니 생활비가 한국 3배정도들어요 ) 소비를 많이 못해서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IP : 83.171.xxx.21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드빌
    '25.7.5 5:09 AM (114.206.xxx.80)

    애드빌 큰통이요

  • 2. 그러다가
    '25.7.5 5:25 AM (210.179.xxx.207)

    에드빌이랑 타이레놀 알록달록한거요.
    제일 좋은거 같아요.

    이젠 한국이 더 저렴하거나 다 있는 세상이니까...

  • 3. ㅇㅇㅇ
    '25.7.5 5:26 AM (73.253.xxx.48)

    전 잠깐 나와 있는데 정말 살 게 없어요. 굳이 선물 사가야 되나요?

  • 4. 인앤아웃
    '25.7.5 5:31 AM (110.15.xxx.81)

    인앤아웃 굿즈의류요
    이건 한국에없는거라

  • 5. ㅇㅇㅇ
    '25.7.5 5:31 AM (73.253.xxx.48)

    전 여기 자게에서 이비자의 태양인지..그 소금 추천 보고 찾아보니 한국보다 싸서 주문했어요. ㅎㅎㅎ

  • 6. 한국에
    '25.7.5 6:08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전부 다 있는데 없는 건
    멜라토닌,
    위에 말씀하신 에드빌 대용량
    아는 사람은 이게 얼마나 좋은 선물인지 알아요
    모르는 사람이야 뭐 줘봤자 귀한지도 모르지만..
    참 예티 텀블러도 한국에선 사기 어려우니 좋고요
    하이드로 플라스크 텀블러도 한국에는 다양하지 않으니
    사오면 레이템이 돼요

  • 7. 단기
    '25.7.5 6:17 AM (140.248.xxx.6)

    단기체류인데 선물 사나요
    부모님 영양제 정도 챙기면 될듯요

  • 8. 에드빌
    '25.7.5 6:17 AM (211.241.xxx.220)

    이 왜 좋은 선물이예요?
    저도 다음달에 미국 다녀 오는데 참고 해야겠어요.

  • 9. ^^
    '25.7.5 6:51 AM (183.99.xxx.132)

    미국에만 있는 초코렛, 과자(짜고 시지만)
    야구모자, 반팔티
    ZUM바디로션, 비누
    사는던 지역 스벅머그
    트레이더조 많은 장바구니 중 하나(그 히트한 가방 말고요)
    유명하고 좋은거 보다는 소소한 선물이 서로 좋아요
    신경쓰실 일 많으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면서 준비하세요^^

  • 10. kirakira
    '25.7.5 7:07 AM (115.140.xxx.111)

    트레이더조에 가성비 좋은 선물템 많아요.
    정리해둔 블로그글들도 많으니 검색해보세요
    트조 장바구니 양념류 등등등

  • 11. ㅇㅇ
    '25.7.5 7:09 AM (211.246.xxx.69)

    미국에서 사다 준 많은 선물 중 좋았던 건
    꿀가루(이건 무겁겠어요) 영양크림 시즈닝
    이 정도였어요
    그 외는 필요 없는 것들인데 부채감만..ㅠ
    안 사다줘도 되는데..ㅠ

  • 12. ...
    '25.7.5 7:19 AM (124.50.xxx.9)

    초콜릿, 과자 비추요.
    이건 80년대에 수입 어려울 때나 좋아하지
    요즘 이런 거 받으면 사람 뭘로 보나 싶어요.
    싸구려 영양제도 비추고요.

  • 13. 저는
    '25.7.5 7:21 AM (119.192.xxx.40)

    트레이더조 가방에
    대용량 비타민씨. 타이레놀 .꿀가루 넣어서 돌렸어요

  • 14. 0000
    '25.7.5 7:40 AM (119.67.xxx.78)

    꿀가루 멜라토닌 정도 미국이.더 비싼거같아요 요즘은..

  • 15. 윗님
    '25.7.5 7:42 AM (182.231.xxx.55)

    트레이더조가 왜 대세가 된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매년 한국 나오고 매번 가방 하나 선물로 꽉 채워서 나오는데요. 이번에 가족 모임하는데 또 다른 미국에서 온 친척이 딱 그렇게 선물 돌렸거든요. 트레이더조 작은 가방에 과자랑 말린 망고 기타등등 소소하게 담아서요. 다들 뭥미? 하고 받던데 왜 교포들은 그 선물이 인기라고 생각할까요??

  • 16. tj max
    '25.7.5 7:48 AM (1.237.xxx.119)

    몇년전에 뉴욕위에 북쪽 갔었는데요
    아무데나 싼게 아니구요. 할인매장이 싸더라구요.
    아 또 가고 싶어요.

  • 17. 지인이
    '25.7.5 7:59 AM (218.38.xxx.157)

    미국에서 mba과정 마치고 회사분들 인사한다고 미국아울렛매장에서
    폴로로 아이들부터 어른옷 사이즈까지.. 몇십개 사와서 한국지인들에게
    선물하는것 봤는데.. 돈은 많이 들어갔지만 제일 실속있다 생각했어요.
    보통 노말한 사이즈로 ㄴ사왔는데... 얼추 사람들이 다 맞춰서 입더라구요.
    인상깊었던 선물이었어요,

  • 18. 과자 노노노
    '25.7.5 8:00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과자 봉지에 든것 나눠서 돌리는것 하지마세요
    미쿡에 갔다오면 왜 1970년대에 머물러있는지ㅜ모르겠어요

    대한민국 사람은 2025년을 살고있습니다

  • 19. 아정말
    '25.7.5 8:05 AM (112.169.xxx.252)

    초콜렛 이런거 좀안했으면
    당올라갈까 살찔까 단거 자제하는데
    외국만갔다오면 초콜렛선물들
    제일싸서그런가

  • 20. 진짜
    '25.7.5 8:06 AM (112.169.xxx.195)

    미국가는 사람한테 멜라토닌 사오라고 부탁하는데..
    저도 미국살다 한국 들어왔었어요..
    딱히 사갈게 없죠. 요새는 더욱

  • 21. ...
    '25.7.5 8:36 AM (119.149.xxx.28)

    저도 여쭤봐요
    언니가 미국서 들어오는데..
    타이레놀 부탁하고 싶거든요
    근데 이것도 종류가 몇 가지 있던데..
    코스트코에 파는 290개 들어있는거
    이거 사 달라고 하면 되나요?

  • 22. 사람들이
    '25.7.5 8:37 AM (220.117.xxx.100)

    주는 사람 마음을 보고 받으면 안되나요?
    초콜렛 주면 50년대 미군들이 불쌍한 전후 한국인들 보듯 보는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사람이 뭔가를 사다주면 그 사람 생각하며 기분좋기를 바라며 사는건데 그걸로 왜 내가 어떤 사람인가로 평가되는가를 따지는지…

    “ 요즘 이런 거 받으면 사람 뭘로 보나 싶어요.”

    이런 댓글보니 참 사람들이 날서고 살기 힘든가 싶어요
    저는 외국에도 오래 살았고 한국에 다시 들어와 산지도 꽤 되어서 외국에서 딱히 외국만의 매력이 담긴 선물을 사기 힘든 세상이 되버린 것도 알고 한국에 없는거 없다는 것도 아는데 한국 사람들은 선물에 너무 많은 생각과 의미에 평가까지…
    그냥 주면 날 생각했구나 하고 기쁘게 받고 맛있게 먹든 바르든 하면 되는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 모르겠어요

  • 23.
    '25.7.5 8:39 AM (83.171.xxx.210) - 삭제된댓글

    네 요샌 진짜 살거없는듯요
    전 h마트만 다녀서 트레이더 조 공부한번해봐야겠네요
    전 입맛이 촌스러워 초콜렛도 가나초코나 한국편의점에 늘 파는 페레로로쉐가 제일 낫더라고요
    트러플 오일 이런건 좀 싸던데 그것도 제 입맛이 촌스러워 ㅠㅠ

  • 24. 보헤미안
    '25.7.5 9:02 AM (112.148.xxx.213)

    윗 댓글에 격하게 공감해요. 돈 없고 불쌍해서 뭐 사다주는거 아니고 멀리 나왔다 간다고 신경써서 골라 사가는데 그게 뭐든 마음에 안 들든 마음에 고마워하면 안 되나요? 세상 참 못됐게 사는 사람이 있네요.
    전 미국에 부탁할일 있으면 애든빌PM 부탁해요. 밤에 자기전에 먹는 두통약인데 두통 심할때 잘 맞아서요.

  • 25. 푸르미온
    '25.7.5 9:04 AM (211.246.xxx.156)

    왜 교포들은 그 선물이 인기라고 생각할까요??
    ㅡㅡㅡ
    어떤 유튜버가 한국에서 인기라고 했어요
    고민 중에 유튜브도 봤을 거 같애요

    보통 노말한 사이즈로 ㄴ사왔는데... 얼추 사람들이 다 맞춰서 입더라구요.
    ㅡㅡㅡ
    폴로 L사이즈는 그렇게 안 큰 가보군요.
    유명 브랜드 면티 L사이즈로 선물로 받았는데
    180인 우리 아들한테도 넘 커서..
    건조기에 두 번 돌렸더니 작아져서 입고 다녀요ㅎ

  • 26. .....
    '25.7.5 9:06 AM (216.147.xxx.239)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한국에서 코스코 가지만 사가는게

    아드빌, 타이레널, 아스피린, 꿀, 마카디미아너트, 잣, 멜라토닌, 관절약, 각종 너트류, 에너지단백질 바, 더브비누 센서티브, 마누카꿀

    몰에서 옷, 원피스 폴로 등등 엄마가 옷 좋아하세요. 여기 브렌드 세일 많이 해서 잘 건져요.

  • 27. 물어봤으니까
    '25.7.5 9:10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뭐가 좋은가 물어봤으니까 ....과자 초코렛 싫다 라고 말하는거죠
    여론이 그러니 사갈때 참고해라...라는것이죠

    이왕이면 받을때 상대방이 좋은것이면 좋죠
    그래서 여기에 물어봤을테고.... 과자 초코렛 싫다...가 대세인거죠

    과자 쵸코렛..주면 감사히...마음만..마음만 받는것은
    주는 사람도 원치 않는것 아닐까요??

  • 28. 과자
    '25.7.5 9:20 AM (222.102.xxx.75)

    저 정말 궁금해요
    왜 외국에서 오면서
    과자를 그렇게들 사오는걸까요
    하리보 젤리랑

  • 29. ㅇㅇ
    '25.7.5 9:23 AM (73.109.xxx.43)

    미국에서 초컬릿은 때와 장소와 남녀노소 안가리고 주고 받는 부담없는 선물이라 그래요
    초컬릿 줬다고 그렇게까지 화를 내다니 ㅎㅎ

  • 30. 해마다
    '25.7.5 9:30 AM (114.203.xxx.205)

    오는 제 동생은 애드빌 데이퀼 랙앤본 티셔츠와 넛.빅 사이즈인 모친 옷들. 대용량 과자 사와서 돌려요. 코스코에있는걸 사올때도 있는데 말려도 빈손으로 어찌오냐고 매번 이것저것 사와요. 나이키 운동화 극세일할때 사기도 하고 구미 영양제는 아이허브보다 훨씬 싸서 제가 사오라고 하기도 해요. 즐겁게 나눠먹고 담엔 이거저거 사오라 하기도 하고 갈땐 빈트렁크에 한국 과자와 센베 황남빵 팥팡등으로 가득 채워 갑니다.

  • 31. ㅎㅎ
    '25.7.5 9:45 AM (182.209.xxx.215)

    트레이더조 제품이나 초콜릿 좋던데요.
    우리나라에 안파는 과자 초콜릿들은 새롭고 기분 좋아요.
    뭐 가난하고 없어서 사다주나요.
    주고받는 정이고 성의지.
    애들이 알만한 캐릭터 티셔츠도 좋았어요.
    어른들은 영양제나 견과류,꿀 좋아하시구요

  • 32.
    '25.7.5 10:17 AM (221.138.xxx.92)

    초콜렛은 진짜 별로입니다..

    저 선물 안가리는 사람인데..진짜 초콜렛은 ㅜㅜㅜㅜㅜ

  • 33. 선물이필요한가요
    '25.7.5 11:16 AM (220.65.xxx.66)

    에드빌 30개 한국약국에서도 팔아요
    약국에따라 5000원~8000원
    타이레놀 30개는 더 싸고요
    과자는 제발 사오지 마세요
    한국사람들 어리둥절해요 왜 어른한테 과자선물을??? 이런 느낌이라
    트레이더조 가방 올초에 반짝 인기 있었어요
    유행 바뀜이 번개같은 한국에서는 이미 지나간

    미국에서 가져와서 인기있는 품목은 이제 딱히 없는거 같아요

  • 34. ㅇㅇ
    '25.7.5 10:02 PM (1.243.xxx.125)

    센소다인 치약요
    잇몸질환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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