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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돌봄 할지 말지

ㅇㅁ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25-07-04 22:44:12

4개월 아기를 하루 돌보고왔어요

애기가 많이 울고 잘 안먹고 

계속 안아야하는데 아기띠가 없대요 

안고 소파에만 앉아도 일어나라고 엄청 울구요

신생아용 띠는 이제 커져서 안들어가고

저때문에 아기띠를 사야겠다고는 하는데

그게 맞나 싶구요

4시간 일하고 손목이 너덜너덜 녹초가 되었어요

엉덩이 물로 닦는데 받침대?가 싱크에.안들어가

그냥 애를 들고 씻긴다는데 위험해보이고 ㅜ 

정부돌봄인데 하루하고 못하겠다해도 되나요?

익숙해지면 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진 큰애들만 했는데 어린 아기가

더 힘들줄이야..

 

IP : 125.179.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하네요
    '25.7.4 10:46 PM (125.132.xxx.209)

    어찌 아기띠도 없이 ㅠㅠ
    그러다 손목, 어깨 다 나가요
    병걸려요

    그만 두셔야해요

  • 2. 현소
    '25.7.4 10:51 PM (119.64.xxx.179)

    얼릉 그만두세요
    어영부영 한다고 하면 한달은 해야되요
    도망치세요

  • 3. ㅇㅇ
    '25.7.4 10:53 PM (125.179.xxx.132)

    아기띠 산다하니
    언제 준비되나 물어보고
    엉덩이 닦이는 받침도 자기네가 다시 설치해 해보겠다고는
    햇으니 (근데 둘다2주전 면접때 얘기한건데
    준비안됨 ㅜ)
    다시 확인해볼까도 고민했는데
    그냥 관둘까요..

  • 4. 관두세요
    '25.7.4 10:56 PM (125.132.xxx.209)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것도 없이
    돌보는 사람 뼈갈아 아기 돌보라니
    왜 그런 사람들의 호구가 되시려구요

  • 5. ..
    '25.7.4 11:0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긴말 필요 없습니다.
    그만두세요.

  • 6.
    '25.7.4 11:04 PM (121.155.xxx.24)

    님같은 호구 찾는거라
    제대로 된 사람이면 준비를 얼른 하겠죠

  • 7. ㅇㅇ
    '25.7.4 11:10 PM (117.111.xxx.155)

    제가 뭘했다고
    님같은 호구. 죠?
    말이 심하네요

  • 8.
    '25.7.4 11:12 PM (1.176.xxx.174)

    몇번 글 올리신거 같은데 아이가 자주 바뀌네요.
    본인이 할수 있는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죠.

  • 9. ㅇㅇ
    '25.7.4 11:18 PM (117.111.xxx.155) - 삭제된댓글

    바뀐적 없어요
    일을 더 할까하며 고민되어 올린적 있지만

  • 10. 요즘
    '25.7.4 11:18 PM (1.176.xxx.174)

    신규신청는 영아가 많던데 60대이상 돌보미선생님들 많이 물갈이될듯.센터서 가정에 무조건 들어가라고 하는 분위기라 나역시 3년정도 일하고 그만 둘 예정

  • 11. ㅇㅇ
    '25.7.4 11:21 PM (117.111.xxx.155)

    그런가요
    이 동네는 영아는 잘없네요
    그래서 일 길게하고 싶어서 멀어도 잡은건데

    무조건 들어가라 하는 분위기 ..맞아요 ㅜ
    그래서 고민인거구요
    센터에선 양육자랑 조율하라 어차피 그럴거라
    저도 퇴직금 웬만큼 적립되면 그만두려구요

  • 12.
    '25.7.4 11:22 PM (121.168.xxx.239)

    힘들어서 안되죠.
    손목은 골병드는건데
    아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힘들죠.
    빨리 얘기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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