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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고양이의 스킨십

..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25-07-04 21:14:18

물론 동물은 다 귀엽지만

암고양이는 요망할 정도로 귀엽습니다

제 발이나 손에 지 얼굴을 괴고 멍하니 있거나

제 몸을 가구로 삼아 이리 기대고 저리 기대고

제 팔위에 지 손 올리고 팔짱도 끼고 같이 티비도 보고

침대에 누워 있으면 지도 누워서

제 다리 위에 지 두 다리를 턱하니 올리기도 하고요

정말 같잖고 귀여워요 ㅋㅋ

기회가 된다면 암고양이 한 번 키워 보세요 

IP : 14.45.xxx.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
    '25.7.4 9:1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대답 잘 하고 마중도 나오고
    아주 이쁘죠

  • 2. 저도
    '25.7.4 9:17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키우고 싶은데
    너무귀여워요

  • 3. ..
    '25.7.4 9:1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너무 이쁘죠
    잠도 제 시야 안에서 자요
    시크하게 지켜주는.. 곁에 있어주는..

  • 4. ...
    '25.7.4 9:22 PM (39.115.xxx.236)

    정말 수컷이랑 성격이 달라요.
    더 다정하고 더 부드러워요. 어쩌다 인연이 된 수컷고양이 십년넘게 키우다 고양이별로 보내고 암컷고양이 들어왔는데 많이 달라여.

  • 5. ...
    '25.7.4 9:23 PM (14.42.xxx.34)

    얼마전 우리집 마당에와서 밥먹고 자고했던 아가 암고양이. 부르면 쌩하니 달려와서 안기고 눈 살포시 감으며 뽀뽀하자고 입 내밀고 대문 밖에 사람들 지나가면 일일이 한 사람씩 찾아가서 인사하던 깜짝놀랄만한 사교성을 가진 아이였는데. 알수없는 이유로 죽었어요. 너무 보고싶네요. 요즘엔, 오늘도 텃밭하는 곳에 밥주는 고양이가 있는데 밭에 일하려고 앉으면 한시도 떨어지지않고 쓰다듬으라고 재촉하며 제 가랑이 사이에 몸을 꼭 끼우고 비비고 핥고 물고하는 통에 아주 일을 못해요. 살짝살짝 무는데도 어떤 때는 아파요. 그래도 너무너무 사랑스럽죠.

  • 6. oo
    '25.7.4 9:24 PM (58.153.xxx.21)

    암컷이랑 수컷이랑 스킨쉽이 다른가요?
    우리집 고양이는 수컷인데 가장 최대의 스킨쉽은 요리할라고 부엌에 서있을때 제다리에 꼬리 슬쩍 걸고 있는거구요. 스리슬쩍 다리에 자기 몸 슬~~~문지르고 가는게 다예요.
    그때 만지면 정색하고 달아남.
    전 얘가 브리티쉬숏헤어라 무뚝뚝한줄….
    수컷이라 그런가봐요.

  • 7. ...
    '25.7.4 9:29 PM (14.42.xxx.34)

    남의 집 고양이는 그리 스킨쉽에 적극적인데 우리집 마당에서 2년째 밥먹는 아이는 아직도 손가락 하나 대는걸 허용하지않아요.

  • 8. ..
    '25.7.4 9:29 PM (14.45.xxx.97)

    암고양이는 모성애가 있어서 그런지
    저를 엄마처럼 대하는 느낌이 있어요
    수고양이는 진짜 심플하고
    힘도 쎄고 철이 없는 빙구미가 있어요

  • 9. ..
    '25.7.4 9:36 PM (14.45.xxx.97)

    워낙 겁이 많아서 야외에서는
    친해지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키워보니 고양이는 정이 많고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동물이라고 느꼈어요

  • 10. 브숏
    '25.7.4 9:37 PM (220.65.xxx.99)

    저희 애도 브숏 숫냥이
    무덤덤해요
    ㅎㅎㅎㅎ

  • 11. ...
    '25.7.4 9:40 PM (14.42.xxx.34)

    진짜 고양이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우리집에서 밥먹는 수코양이 2년쨰 못만지는, 겁많고 소심하고 밖에서 만나면 제가 부끄러운지 막 도망가요. 반면 다른 고양이들은 또 엄청 다정하고요. 제 남동생집 고양이는 집안에서 키우는데 밖에 나갈때 목줄하고 산책다녀요. 저는 시골동네라 마당에서도 길에서도 텃밭에서도 여러 고양이들 밥주고 알고지내는데 다 성격이 달라요.

  • 12. ...
    '25.7.4 10:43 PM (1.241.xxx.220)

    저희집 샴은 원래 개냥이 종이긴한데... 암캇이라 그런가... 꼭 몸 어디 한구석은 붙이고 있어야 안정감 느끼는 것 같은ㅋㅋ

  • 13. ㅇㅇ
    '25.7.5 1:09 AM (108.180.xxx.241)

    숫냥이가 덜 예민하다고 하던데 암고양이가 그렇게 스킨쉽 좋아하고 살갑군요~ 저희 냥이 4살 남자아이인데 부르면 대답하면서 달려오고 간식 먹을때는 훈련시킨대로 1-5 숫자셀때까지 앉아서 기다리다 마지막에 하이파이브 해요. 너무 영리해서 트레이닝 받고 같이 노는거 좋아하네요. 집안에서 길러서 겁은 많은데 호기심은 넘치고 손님들 오면 조르르 따라 다니는 개냥이에요. 아침에 고양이 글 올라온 김에 같이 껴서 자식 자랑해 봤네요 ㅎㅎ 냥이는 사랑입니다~~

  • 14. ...
    '25.7.5 9:01 AM (211.235.xxx.98)

    숫놈이 더 애교가 많아요.
    암놈은 도도한 맛이 있구요

  • 15. 울집은 숫냥이가
    '25.7.5 9:03 AM (119.64.xxx.169)

    암냥 숫냥 차이 보다 개묘 차 아닐까요?

    울집 암냥은 삼색묘예요.
    쓸쓸맞기가 이를 데 없어요.
    딱 다리에 꼬리 감는 수준의 스킨십
    본인이 원할 때 궁디팡팡
    역시 본인이 원하는 오밤중 시간에 침대에 올라와 20분쯤 살 붙이고 머물다 가기...

    그런데 숫냥이는 치즈태비인데요. 얘들이 명랑 다감하다고 유명하죠.
    얘는 하루에 상당시간을 저와 붙어있으려고 해요.
    식탁에서도 옆자리 앉으려고 하고
    티비 볼 때는 쇼파옆 허벅지에 살 맞대고
    잘 때는 다리 사이에 또아리 틀고 자고요.
    제가 몸부림치면 몸통에 붙었다가 머리 위까지 올라오는데 어쨌든 살을 붙이고 있어요.
    추운 데 살던 고양이의 유전자가 있나? 싶을 정도고요.

    눈이 마주치면 냅다 눈키스부터 갈겨요.
    식구들이 엄마 이들이라고 할 정도여요.

  • 16. ..
    '25.7.5 1:35 PM (152.99.xxx.75)

    뭐든 자랑하면 안된다지만
    제 친구한테도 니고양이 자랑 듣기 싫다고 한 소리 들었지만
    저는 남의 고양이 자랑도 언제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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