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 징징 어떻게 대처하세요??

힘들다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25-07-04 16:10:11

평소에 예쁘다 예쁘다 했던

조카

일 있다 해서 며칠 봐 주고 있는데

 

처음에 이렇게만 지내면

천사인가 인형인가.싶었는데

 

와..놔. ㅎㅎ

조금 편해지니 징징..

 

더워요..추워요 배고파요 졸려요

심심해요 피곤해요

 

시시각각

이걸 꼭 왜 말하는 건지

이해불가

 

처음엔 아.그래? 응응...했는데

 

두고 보니까

그냥 하는 말이더라구요

 

아...듣고 있으려니 

 

나까지 영혼이 털리는 기분..

 

아...

IP : 211.176.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
    '25.7.4 4:14 PM (222.120.xxx.63)

    답이 필요한 말에만 대답해주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내 일에 집중하는 듯 하면서, 징징대는 소리 못 들은 척 하고 여러 번 넘기니까 확 줄었어요.

  • 2. ㄱㄴ
    '25.7.4 4:21 PM (183.102.xxx.29)

    걍 배겨음악처럼 흘려넘깁니다. 그걸 일일이 어떻게 받아쳐요.

  • 3. ....
    '25.7.4 4:21 PM (118.47.xxx.7)

    애기 같은데
    애기가 저런말 한다고 징징이라고 표현을....
    표현하는건 중요하지 않나요?

  • 4. 아기 아닙니다
    '25.7.4 4:22 PM (211.176.xxx.129)

    초등 고학년...

  • 5. 아..적당히!
    '25.7.4 4:24 PM (211.176.xxx.129)

    해법을 찾은 느낌입니다

    배고파? 뭐 먹을래?

    졸려? 낮잠이라도 잘래?

    더워? 에어컨 더 내려줄까?

    심심해? ....

  • 6. 아..적당히!
    '25.7.4 4:25 PM (211.176.xxx.129)

    이렇게 응답 안 해도 되고

    아...그렇구나

    하고 넘겨도 된다는 거죠?

    넵...감사합니다!

  • 7. 이해 감
    '25.7.4 4:25 PM (222.110.xxx.177)

    딸이 아들보다 요구사항이 많고 말이 많죠.

    징징 이라는 표현 찰떡같아요 ㅎㅎ

    윗윗님 처럼 배경음악처럼 흘려들으세요.

    나중에 징징되는 본인이 스스로 조절할거예요

  • 8. 영통
    '25.7.4 4:26 PM (106.101.xxx.158)

    요즘 초등 교실에
    징징이가 전에 비해 많대요

  • 9. ...
    '25.7.4 4:35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짧게 대꾸하거나 흘려듣거나 했던거 같아요
    추워요-옷 입어
    더워요-선풍기 틀어
    졸려요-나두
    심심해요-난 심심해보는게 소원이다
    크면서 덜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요

  • 10. ..,
    '25.7.4 4:53 PM (175.119.xxx.68)

    초고학년까지 징징거리더니
    중학교가니 끝

  • 11. 응.그래
    '25.7.4 5:09 PM (222.100.xxx.51)

    그렇구나 하면 돼요

  • 12. ..
    '25.7.4 5:19 PM (220.118.xxx.37)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아들 둘 맘

  • 13. 그게
    '25.7.4 6:21 P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아이면 귀엽기라도 하죠
    둘이 앉아 일하는데
    저보다 나이 적은 직원이 저래요
    심지어 자기 생리한다 끝났다
    생리대땜에 화장실 간다고....ㅜ
    그녀가 오십입니다
    미쳐 돌아요
    아예 대꾸를 안하고
    몇년 그러더니 이젠 좀 조용해요
    심한날은 제가 밖으로 나갔어요...쓰고보니 저도 참 애썼네요 ㅎ

  • 14. 딸들이 아니라
    '25.7.4 6:39 PM (61.82.xxx.228)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

  • 15. 저도 윗님에 동의
    '25.7.4 7:09 PM (49.170.xxx.188) - 삭제된댓글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222222

  • 16. 윗님에 동의
    '25.7.4 7:10 PM (49.170.xxx.188)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222222
    저도 딸이 있어요. 징징대지 않아요.

  • 17. ...
    '25.7.4 11:19 PM (121.133.xxx.58)

    외동딸 키우는데 저런 징징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500 오늘 해떨어지니 안덥다고 얇은 긴팔 긴바지입고 2 2025/07/04 1,876
1733499 혹시 택배 배달 아니면 주민들 공동복도에서 2 층간소음 2025/07/04 665
1733498 초딩 입맛 반찬들 뭐 해 드시나요~ 4 .. 2025/07/04 1,066
1733497 운동해서 괜찮아진 무릎이 운동쉬니 다시 아파요ㅠ 4 2025/07/04 1,026
1733496 중국식당 운영하시는 분 계세요? 8 중국식당 2025/07/04 1,141
1733495 우리나라 태권도 엄청 멋있네요 4 ll 2025/07/04 1,175
1733494 저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장면이. 6 uf 2025/07/04 4,167
1733493 불금에 와인 김 5 와인 김 2025/07/04 947
1733492 케이크 먹고 싶어요 3 2025/07/04 1,168
1733491 82에 올라오는 핫딜이요. 불순한거 맞죠? 53 .... 2025/07/04 3,830
1733490 제주 해수욕장 딱 한군데 간다면? 21 제주 2025/07/04 1,621
1733489 안전불감증? 과대불안증? 4 ??? 2025/07/04 513
1733488 선우용여씨 너무 멋있어요 11 ㅇㅇ 2025/07/04 3,884
1733487 에어컨 운전 방법 맞나요? 4 ~~ 2025/07/04 1,436
1733486 여름 도시락 8 새들처럼 2025/07/04 1,171
1733485 중앙지검장 말하는 거 들어보니 18 노이해 2025/07/04 3,479
1733484 간헐적 단식 2개월 동안 12 2025/07/04 2,882
1733483 “모유 그리워” 아내 젖에 중독된 남편…넷째 임신 고민하다 결국.. 14 2025/07/04 7,770
1733482 지인의 아는분 외동아들이 세상떠났거든요 21 000 2025/07/04 11,043
1733481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잇어요..... 11 2025/07/04 4,397
1733480 수리 필요한 아파트 내놓으신 분들? 8 ... 2025/07/04 2,104
1733479 단배추를 사왔는데 진딧물이 장악했어요. 4 ㅠㅠ 2025/07/04 1,164
1733478 빵숙이 담임쌤이 생기부 글케 쓰신 이유 11 Go 2025/07/04 3,574
1733477 계단오르기 운동하시는 분들, 무릎 어떠신가요? 7 .. 2025/07/04 1,868
1733476 정부, SKT에 “위약금 면제하라”…‘고객 정보 유출’ 초강력 .. 4 ... 2025/07/04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