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처음 구하는데 이게 무슨 말일까요

aa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25-07-04 15:32:12

이집이 전세가 안나가서 7개월동안 비어있었어요

 집보러갔을때  부동산에서 저보자마자 전세대출 받아야하냐고 

 전세대출받는 사람은 이집 못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안그럼 진즉에 나갔을거라고

 

 저는 전세대출안받고 그냥 제돈 백프로로 입주했고요

  제앞 세입자가 전세권등기를 설정했더라고요

   법무사 비용이 비싸서 저는 그냥 전세보증보험만 가입하고 집을 계약했어요

 

  지금살고있는데 찝찝해서 질문드려요

   전세대출 받아야하는 사람은 전세 못들어오는집은 왜그런거예요?

    전세를 처음 구해봐서 하나도 모르네요

IP : 116.120.xxx.2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3:36 PM (223.39.xxx.108)

    전 세입자가 설정한 전세권은 현재 말소가 된 상태인거죠?

  • 2.
    '25.7.4 3:38 PM (116.120.xxx.222)

    이사하고나서 등기부 떼어보니 전 세입자가 설정한 전세권은 현재 말소되어 있어요

  • 3.
    '25.7.4 3:39 PM (113.131.xxx.109)

    집주인이 전세대출받는 사람에겐 임대를 안하려 하는거겠죠
    주인인감도 필요하고 좀 귀찮거든요

  • 4. ..
    '25.7.4 3:39 PM (59.14.xxx.232) - 삭제된댓글

    전 세입자 전세권말소 조건으로 들어오신거죠?
    아니면 큰일인데.

  • 5. ....
    '25.7.4 3:43 PM (223.39.xxx.108)

    그렇다면 집주인이 원글님처럼 대출 안받고 그냥 들올수 있는 세입자에게만 전세를 준다고 부동산에 미리 이야기 한거겠죠 이것저것 귀찮으니깐요

  • 6. 윗님
    '25.7.4 3:44 PM (116.120.xxx.222)

    귀찮다고 하기엔 집이 7개월이나 공실이었어요
    제앞 세입자가 전세금 받지도않고 전세권설정 해놓은 상태에서 이사를 갔더라고요
    집주인한테 무슨 안좋은 경제적사정이 있는건가요?

  • 7. 2가지
    '25.7.4 3:46 PM (112.167.xxx.92)

    집주인이 전세대출이 귀찮아 그런 사람 안들이겠다와 애초 전세대출이 안되는 깡통집일수도 있는 2가지 중에 하나 이유겠죠

    원래 전세가 보다 뻥튀긴 전세집은 전세대출을 안해주니

  • 8. .....
    '25.7.4 3:48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대출 안 받는 세입자을 구하기 어려우니 전 세입자가 다음 세입자 못 구하고 먼저 나간거겠죠. 집주인이 경제사정이 안 좋은데 대출인지 아닌지 가리겠나요. 그냥 대출 받는 세입자 귀찮고 싫다는 집주인 개인 결정인것 같은데요.

  • 9. 보증보험
    '25.7.4 3:51 PM (182.215.xxx.4)

    가입이 되었다면, 집에 근저당이나 다른게 없이
    등기부 깨끗했다면, 전세대출가능한 집일꺼에요.
    집주인이 전세대출 안받는 사람을 원한거같은데요

  • 10. 윗님
    '25.7.4 3:52 PM (116.120.xxx.222)

    애초 전세대출이 안되는 깡통집일수도 있다 ... 걱정되는 포인트가 요건데요
    안그래도 지금 지방이라 집값이 계속내리고 이사올때 관리소 아저씨가 저보고 전세얼마에 들어왔냐고 물어서
    대답했더니 왜그리 비싸게 들어왔냐고 막 뭐라고 하더라고요
    전세보증보험 요거 통과되면 나중에 전세금 받을수있다고해서 보증보험 하나믿고 그냥 계약했어요

  • 11. 그건
    '25.7.4 3:53 PM (222.113.xxx.251)

    집주인이 여유있는 상태면
    7개월 비워두는거 별것도 아니죠

    그리고 전세권 설정은
    집주인이 이상해서 한다기보다는
    전 세입자 성격이 안전중시하고 빈틈없이 꼼꼼한거를 알려주는듯ㅈ해요
    요즘 전세권 설정 마니해요

    하도 이상한 뉴스 많아서요



    몇개월씩 비거나말거나 ㄴㅐ조건에 맞는 세입자 찾겠다 이거죠

  • 12.
    '25.7.4 3:56 PM (113.131.xxx.109)

    보증보험 가입하셨으니 마음 편히 사셔도 됩니다
    진짜 위험한 집이면 보증보험 안들어 줍니다

  • 13. 제가 전세
    '25.7.4 4:01 PM (121.130.xxx.247)

    구하러 다닐때 베란다가 확장 돼 있어서 그게 무허가? 암튼, 그런집은 전세대출이 안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전세는 세세보다 조금 저렴한데 문제는 내가 나갈때 다른 세입자 구하는게 쉽지 않아요
    제 경험으로는 그런 경우가 전부였습니다

  • 14. ㄱㄴㄷ
    '25.7.4 4:01 PM (73.253.xxx.48)

    전입신고 안되는 곳은 전세대출 안될거예요.

  • 15. ㅇㅇ
    '25.7.4 4:02 PM (14.5.xxx.216)

    전세권 설정 해주는 집주인이면 이상한 집주인은 아니에요

    전세대출 받아야 하는 세입자는 안받고 싶은거죠
    귀찮아서요

  • 16. 전세권설정
    '25.7.4 4:06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전세권 설정 때문에 그런거에요.
    해당 매물에 전세권설정이 잡혀 있으면 선순위 채권이라
    대출이 안나와요.

  • 17. 윗님
    '25.7.4 4:12 PM (116.120.xxx.222)

    제앞 세입자가 설정해놓은 전세권때문에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는 아예 전세대출이 불가능하다 요말씀이시죠
    이해되었습니다 82에 글올리길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 18. dd
    '25.7.4 4:13 PM (123.214.xxx.32)

    보증보험에 가입 가능했으면 집 자체는 문제 없는거 겠죠.
    아마 전 세입자가 계약기간 전에 이사했나봐요.
    그래서 전세등기 해두고 나간 듯 7개월 공실이라는 거 보니.
    돈을 받아 등기를 빼야하니 다음 세입자는 대출이 안나오는거구요.

  • 19. 전세권설정
    '25.7.4 4:41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전세권 설정 말소 안되어 있거나
    이유불문 전세대출 안되는 곳은 피하세요.
    임차권 등기는 말소가 되었더라도 1번이라도
    설정된 물건도 피하시구요.

  • 20. 전세권설정
    '25.7.4 4:43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전세권 설정 말소 안되어 있거나
    이유불문 전세대출 안되는 곳은 계약하지 마세요.
    임차권 등기는 말소가 되었더라도 1번이라도
    설정된 물건도 피하시구요.

  • 21.
    '25.7.5 12:22 AM (27.70.xxx.121)

    주인이 여유가 있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전세금을 못 돌려 주고 있었던 것 아닌가요? 그러니 전세 대출도 안 되겠죠. 그런 집은 안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 22. .....
    '25.7.5 12:29 AM (211.234.xxx.236)

    집주인이 돈에 여유가 없어서
    세입자가 중간에 나간다고 하면 돈을 돌려줄 능력이 없는 거죠.
    원글님도 중간에 나간다고 하거나
    다음 세입자를 못 구한 상태에서 나가려고 할 때는 어려울 수 있을 듯요.

  • 23. 전세권설정
    '25.7.5 12:34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이미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 안좋은 소리 하기 싫은데
    적어 주신 내용만 보면 그 집은 역전세 난 상황인 것 같고
    낮아진 금액으로 새 세입자를 들일 수 없을 만큼 집주인이 돈이 없어 보입니다.
    되도록 계약 끝나자마자 이사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954 비파괴 당도측정기 쓰시는 분 계실까요? 신세계 2025/07/07 237
1733953 낭또 차서원 완전 잘생기고 키도ㅜ크네요 6 2025/07/07 1,454
1733952 애들은 덥지도 않은가 5 .. 2025/07/07 2,132
1733951 스팸전화가 연달아 오네요 2 2025/07/07 585
1733950 영화 노이즈 보신분 4 ㅏㅏ 2025/07/07 735
1733949 아이 늦잠 6 ㅠㅠ 2025/07/07 613
1733948 머리묶고다닐거라 셀프컷하려구요 19 ㅇㅇㅇ 2025/07/07 2,967
1733947 아난티코브 부산 2박 팁 부탁드려요 3 아난티 2025/07/07 1,236
1733946 윗집 발망치 진짜 못 고치네요ㅜㅜ 10 00 2025/07/07 1,534
1733945 학군지에서는 공부 못하면 다른거라도 장점이 있어야해요 8 2025/07/07 1,088
1733944 자녀가 성인되니 결혼자금 걱정이예요 29 2025/07/07 6,438
1733943 서울대 근처 점심 식사할 장소 좀 추천해주세요 8 음식점 2025/07/07 776
1733942 10초안에 빵 터지게 해드릴께요~~ 12 웃고살자 2025/07/07 2,881
1733941 식구들이 냉방병에 잘걸려요 2 ㅇㅇ 2025/07/07 1,196
1733940 신동진쌀 종류가 엄청 많은데 6 밥하기싫다 2025/07/07 1,153
1733939 사랑니 잇몸통증 오래가나요? ㅜㅜ 1 강냉이를지키.. 2025/07/07 444
1733938 전국에 폭염 특보네요 2 2025/07/07 2,916
1733937 삭감한 예산들-근로장학금 없애고 소고기 사먹으라는 정부 49 ... 2025/07/07 2,866
1733936 베알못 치아바타 만들 수 있을까요 9 ... 2025/07/07 736
1733935 빵과 라면과 과자의 나날들 7 ㅇㅇ 2025/07/07 2,336
1733934 금융당국, 전세대출도 손 본다…갭투자 차단 목적 5 ... 2025/07/07 1,693
1733933 중1 매일 놀기만하는데 공부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8 중학생 2025/07/07 915
1733932 이준석 청원 다시 기억해주세요 4 제명 2025/07/07 609
1733931 혹시 '초록빛 모자'라는 단편 드라마 기억하세요? 9 드라마 2025/07/07 1,171
1733930 사윗감인사오는데 술이요 17 2025/07/07 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