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도 없고 부정맥은 더 없고 갑상선암 수술 앞두고 있는데
수술전 검사했더니 심전도에서 부정맥 소견이 나왔다고 병원 다시 오라네요.
수술전에 또 가야하다니 힘들어요 ㅠㅠ
전화와서는 기계 오류가 자주 있다, 이런 일이 종종 있다고 하는데 괜히 걱정되네요.
안그래도 암이라 많이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우울한데 이런 전화까지 받으니 더 우울하네요.
그래서 부정맥이 생긴건지...
수술전에 이런 경우 정말 종종 있을까요?
안그래도 몇달을 수술 날짜 기다리느라 힘들었는데 또 수술 늦춰질까봐 걱정됩니다. ㅠㅠ
이상있으면 부정맥때문에 몇달이나 늦춰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