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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님 드뎌 만났어요~!!

아구구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25-07-04 14:01:38

저번에 대통령실 앞 가게하는데 못봤다 했잖아요.

30분전쯤에 가게앞에 경호원들이 유독 많길래 

느낌이 퐉~와서 문 열어놓고 문앞에 서있었어요.

지나가시길래 "대통령님!! 오래 기다렸어요!!" 했지요.

간판 보시며 "OO분식? 요즘 어때요?" 하시길래

"무조건 좋아요. 다 좋아졌어요. 겨울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다 좋아요!" 했어요

가게안에 있던 중학생들, 외국인손님도 다 사진찍어주시고

저도 손 덜덜 떨며 저도 한장만... 했더니

제 핸드폰으로 직접 셀카도 찍어주셨어요. ^^;

나중에 분식 드시러 오세요. 하고 간절히 눈빛발사 ㅎㅎ

그냥 웃으셨는데 모르겠네요 또 오실지 

학생들에게 어느학교냐~ 전쟁기념관 소풍왔냐 하고 애들 너무 신나하고

아~~~ 너무 좋았다고 자랑.합니다 ^^ 

진정하고... 전 오늘 장사 일찍 접고 병원갑니다.

갑상선 세침검사하러 가는데 제발 별거 아니길...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니 모든게 좋을거 같아요. 

 

IP : 211.218.xxx.1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7.4 2:03 PM (175.210.xxx.227)

    그때 글 보고 제가 다 안타까웠는데
    막 상상이 되면서 신나네요ㅎ

  • 2. ..
    '25.7.4 2:04 PM (112.214.xxx.147)

    오~ 그때 그 글 봤어요.
    좋으셨겠어요.
    대통령님!!! 00분식도 한번 드시러 오세요!!!
    그리고 갑상선 검사 별거 아닐겁니다.
    보잘것 없지만 제 기운도 나누어 드립니다!!!

  • 3. 어머
    '25.7.4 2:06 PM (118.235.xxx.74)

    축하드려요!!!!!!
    로또 사세요!!

  • 4.
    '25.7.4 2:07 PM (211.234.xxx.186)

    검사결과 잘 나오길 바랄게요!!!

  • 5. ..........
    '25.7.4 2:08 PM (118.217.xxx.30)

    와.축하드려요. 부럽다

  • 6. 부럽네요
    '25.7.4 2:09 PM (211.234.xxx.210)

    로또 사세요!! 22222

  • 7. ...
    '25.7.4 2:10 PM (118.37.xxx.213)

    와 ~~ 부럽네요...

  • 8. 와우
    '25.7.4 2:12 PM (211.206.xxx.191)

    원글님 그때 나도 안타까웠는데 오늘 소원풀이 했네요.
    전 세월호 때 뵈었는데 그때는 소 닭 보듯 했다우.ㅋ

  • 9. ...
    '25.7.4 2:13 PM (106.247.xxx.102)

    와~~~~ 제가 다 신나요
    접대 너무 안타까웠거든요~~

  • 10.
    '25.7.4 2:15 PM (58.140.xxx.182)

    더운데 병원 잘 다녀오시고 결과도 아주 좋을겁니다

  • 11. 우와
    '25.7.4 2:15 PM (114.204.xxx.72)

    진짜 부럽습니다..

  • 12. 빵 ㅎㅎㅎ
    '25.7.4 2:19 PM (222.113.xxx.251)

    좋은 기분이 글에서 뿜어져나왔네요

    대통령님 만나고 넘 기뻐서
    그냥 오늘장사는 여기까지하자~
    이러신 줄 알고 잠시 놀랬어요 ㅎㅎ


    건강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 13. 어머어머
    '25.7.4 2:22 PM (210.96.xxx.10)

    엄뫄야
    그 노랑간판 분식카페 사장님이신가요?
    너무 좋으셨겠어요!!

  • 14. 갑상선
    '25.7.4 2:23 PM (210.96.xxx.10)

    갑상선 검사도 아무탈 없이 깨끗하시길 바랄게요!!

  • 15. 부럽
    '25.7.4 2:28 PM (175.192.xxx.40)

    부러워요!
    검사 결과는 별 일 아니길요!!!

  • 16.
    '25.7.4 2:32 PM (123.212.xxx.149)

    좋으셨겠어요~~
    좋은 기운 받으셔서 결과도 잘 나오실거에요~~

  • 17. 나무木
    '25.7.4 2:36 PM (14.32.xxx.34)

    원글님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닙니까?
    조만간 ㅇㅇ분식 오시겠구만요

    검사 결과도 별 거 아닐 겁니다

    무조건 좋아요
    .다 좋아졌어요.
    겨울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다 좋아요

  • 18. 어머나!!
    '25.7.4 2:37 PM (174.227.xxx.253)

    글 다 봤어요 ㅎㅎ
    드디어 만나셨군요~~
    언제 대통령께서 분식집에서 떡볶이랑 만두랑 맛나게 드시길 기원해봅니다.ㅎ

  • 19. ㅎㅎ
    '25.7.4 2:43 PM (118.221.xxx.110)

    지난 번 글 봤는데 축하드려요!
    오늘 운 좋으시니 세침검사 결과도 좋으실거예요~

  • 20. ㅇㅇ
    '25.7.4 2:52 PM (14.5.xxx.216)

    축하 축하
    그때 친화적인 대통령이시니 곧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고
    댓글달았어요
    역시 다시 동네를 자주 나오시네요
    정말 잘됐어요 좋으시겠어요~~

    검사결과도 좋으실겁니다~

  • 21. ㅇㅇ
    '25.7.4 2:54 PM (14.5.xxx.216)

    양양 분식 사장님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님글이 항상 활기차서 기분을 좋게하거든요

  • 22. .....
    '25.7.4 2:55 PM (210.100.xxx.228)

    지난번에 같이 안타까웠는데 좋은 소식 업데이트 감사해요.
    병원 검사도 좋은 결과 나오기를 바랍니다.

  • 23. ....
    '25.7.4 3:01 PM (122.38.xxx.31)

    막 떨림과 흥분, 기쁨이 느껴지네요.
    얼마나 좋으셨을까 ^^
    병원검사도 좋은 결과 나올꺼에요.

  • 24. .....
    '25.7.4 3:03 PM (211.198.xxx.104)

    거봐요. 조만간 또 만날거라 했잖아요 ㅎㅎ
    축하드리구요.
    오늘 병원 검사 결과 좋게나오길 바랍니다.

  • 25. ㅇㅇ
    '25.7.4 3:44 PM (59.29.xxx.78)

    축하드립니다^^
    병원 검사도 좋은 결과 나오기를 바랍니다!!

  • 26. .....
    '25.7.4 3:50 PM (14.52.xxx.37)

    와 대박
    너무 부럽네요

  • 27. 그냥이
    '25.7.4 4:35 PM (124.61.xxx.19)

    다 좋다는 말에 덩달아 저도 행복해지네요
    검사결과도 좋으시길 ㅎㅎ

  • 28. 우와
    '25.7.4 4:44 PM (118.235.xxx.77)

    축하드립니다!!!
    대박나새요~^^
    담에 용산가면 들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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