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사인을 하고 들어가는데 제사진을 급하게 찍는 소리가 났는데 늦어서 부랴부랴 들어가느라 안묻고 들어가서 교육이 한참 진행돼 자꾸 기분이 안좋더군요.
대체 왜 사진을 찍었나 싶고.
교육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 왜 찍었냐, 지워라 하니 누가 왔는지 보려고 찍었다 하고 피하더군요.
그런데 기분이 무척 불쾌해요.
그래서 그분이 중간에 잠깐 공연을 해서 얘기를 더 하려고 공연잘봤다 잘하더라 등 문자를 보냈는데 씹네요.
제가 미모도 아니고 본인과 절친한 관계도 아닌데 대체 왜 도둑사진을 찍은걸까요?
계속 기분이 불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