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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 안전점검 때문에

....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25-07-04 09:59:25

오늘 가스점검 온다해서 대기타고 있어요.

집에서 노브라에 헐렁한 민소매 탑이랑 반바지 차림인데

사람온다니까 속옷 갖춰입고 옷도 갈아입고 대기중.

이 뭐하는건가 싶네요.

 

모르는 사람이 사람이 집에 들어오는것도 싫은데...

점검을 외부에서 할 수 있도록

아파트 구조가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언제 올지도 모르니 무한대기중.

얼른 편한옷입고 누워있고 싶네요.

IP : 59.13.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10:01 AM (49.161.xxx.218)

    보통 여자분이 오잖아요
    편하게 입고있다가
    벨누르면 얼른 앞치마 두르면 해결되던대요 ㅎㅎㅎ

  • 2. 이유
    '25.7.4 10:07 AM (39.7.xxx.96)

    외부에서 할수 없죠
    가스레인지 연결된 가스호스 세는지 여부 확인하는거라서요
    집 방문하는거 너무 싫어 렌탈 같은거 안하고 정수기도 셀프 필터관리 한데 가스점검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 3. 메쉬 조끼
    '25.7.4 10:0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07080259?itemId=612237842&vendorItemId=74...

    이런것 현관 앞에 놓고 , 밖에 나갈때 입어요
    앞에 두툼한 주머니가 있어서 딱입니다

  • 4. 이유
    '25.7.4 10:08 AM (39.7.xxx.96)

    가스검침만이면 요즘 셀프로 가능해요 몇년전부터 셀프로 변경해서 자가검침으로 하고 있어요

  • 5. ㅡㅡ
    '25.7.4 10:12 AM (121.166.xxx.43)

    앞치마를 잠깐 걸칩니다.

  • 6. ..
    '25.7.4 10:1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신데 가스 검침원이 오나요?
    매달 초 카톡으로 알림오면 계량기 숫자 입력하면 끝인데..
    서울 광진이고 가스업체는 예스코 입니다.
    다른 지역도 충분히 비슷한 제도가 있을것 같은데..
    한번 알아보시죠.

  • 7. ㅇㅅ
    '25.7.4 10:21 AM (61.105.xxx.17)

    어제 했는데 여자분이고
    대충 입고 있었는데
    그냥 편하게 했어요
    시선 안 마주치고
    가스만 후다닥 점검하고
    가시더나고요

  • 8. .......
    '25.7.4 10:23 AM (59.13.xxx.109)

    삼천리인데 안전점검이라 빼박 대기입니다 ㅠㅠ
    일년에 2번이라는데 되게 자주 돌아오는 느낌.

  • 9. 아이고
    '25.7.4 10:2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가스 점검................ 가스 검침.................은 다른데

  • 10. ..
    '25.7.4 10:25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 안전점검.
    그건 빼박이죠.
    어서 왔다 가셔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 11.
    '25.7.4 10:25 AM (61.80.xxx.232) - 삭제된댓글

    그래도 검침원이 여자분이라 낫다싶어요

  • 12. ........
    '25.7.4 10:27 AM (59.13.xxx.109)

    헉..!
    검침원이 남자면 정부에 항의할겁니다.
    낮에 주부들 혼자 있는데 남자검침원이라니..생각만해도 너무 싫네요.

  • 13. ....
    '25.7.4 10:30 AM (59.13.xxx.109)

    검침과 점검을 구분 못했네요. 수정했어요.
    늙으니 어휘력이 점점 더 튀보하네요.

  • 14. 어제 다녀감
    '25.7.4 10:41 A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오후시간대로 예약 했는데 점검원 실수로 아침시간대인 8시 방문;;;
    어차피 할거라 걍 들어오라 했고
    잠옷 끈나시 원피스에 주방폭탄이였는데 여자라 가디건만 걸치고 부랴부랴 열어줌
    끝났나했더니 오늘은 정수기 점검 온다고 시간대 정해달라고 문자왔네요
    진짜ㅣ 집에 누가 방문하는거 옷챙겨입느랔 스트레스임

  • 15. ㅁㅁ
    '25.7.4 10:4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여 검침원만의 고충
    깰딱벗은남자가 문열어주기도 합니다 ㅠㅠ

  • 16. .......
    '25.7.4 10:53 AM (59.13.xxx.109)

    하....남자들 진짜 매너없고 미개하고 추하네요.
    여자 검침원분들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 17. 앗..
    '25.7.4 11:01 AM (211.58.xxx.12)

    저는 문자로 물어봅니다.
    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그러니 방문시간을 알고싶습니다...하고요.
    친절하게 문자로 답이 옵니다.그럼 30분전부터 준비하고있어요.

  • 18. 구름을
    '25.7.4 1:29 PM (14.55.xxx.141)

    그거 귀찮아요
    6개월마다 하는데 어찌나 빨리 돌아오는지ㅜㅜ

  • 19. mm
    '25.7.5 3:56 AM (125.185.xxx.27)

    여잔데 뭐어때요..파자마 입고도 들오라 하는데요.

    검침원은남자 안뽑죠.
    여자검침원 무섭겟어요 남자 있는집 가려면.
    동물 시러하는 사람들도 못하겠고..

    그 검침원도 빽없으면 못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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