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H공사 건설원가 공개했던거 기억나서 다시 찾아봤어요

ㅇㅇ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25-07-04 01:37:02

서울주택도시공사 분양원가 

위례지구 공개 (2023년 8월)

 

건설원가 평당 700+택지원가 평당 530
합쳐서 분양원가가 평당 1230만원인데
분양가격은 평당 1989만원으로 오릅니다.

 

그러면
25평 원가 3억750만, 분양가는 4억9700만
32평 원가 3억9360만, 분양가는 6억3600만

'서울주택공사 수익률 37.9%'
이라고 나와있네요.

 

근데 SH나 LH가 이 땅을 민간기업에게 팔면 건설사들이 훨씬 더 높게 올려서 팔아먹는 식인거죠.

 

참고로 전해인 2022년7월에 공개한 마곡지구 분양원가는 평당 1090만~1317만

IP : 121.17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설사 양아치들
    '25.7.4 1:42 AM (118.235.xxx.94)

    자재비 인건비 올랐다 힘들어 죽겠다~~맨날 이러잖아요.
    그래? 그럼 건축원가 공개하봐. 보고 나서 따져보자...이러면
    그건 죽어도 싫어! 회사 문 닫으면 닫았지 그건 공개 못해!
    늘 이런식

  • 2. ...
    '25.7.4 2:02 AM (59.7.xxx.16)

    LH나 SH의 공공개발은
    원주민 토지를 시가가 아닌 공시지가의 1,5배로 후려쳐서
    강제수용 하는 토지보상법이 있죠.
    민간건설사가 원주민에게 제값(최소 공시지가의 3배)주고 땅을 사면 토지조성원가부터
    비싸지겠죠.

  • 3. ..
    '25.7.4 3:03 AM (59.7.xxx.16)

    LH가 판교에서 원주민에게 토지 싸게 강제수용해서
    민간기업에 폭리취하면서 팔아먹고 남긴 돈이
    6조 3천억
    SH가 마곡지구에서 땅장사해서 남긴 돈이 3조원이라는
    경실련 발표가 있었죠.

    앞으로 LH를 비롯한 모든 공공개발은
    토지조성원가와 건설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민간건설사도 분양원가를 공개해야겠죠.

    분양 당첨으로 시세차익이 커진다면
    1가구 1주택자라도 시세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겠죠.

    그래야
    공공개발로 헐값에 강제수용 당하는 그린벨트 원주민들과
    형평성이 맞을 것입니다.

  • 4. 사기꾼
    '25.7.4 6:24 AM (115.140.xxx.111)

    시행사 놈들도 좀 털어봐야함

  • 5. 과거부터
    '25.7.4 8:44 AM (211.235.xxx.141)

    토건족은 정치자금 줄이었어요
    개발이익을 나눠먹자 식
    국힘이 뻔뻔한게 자기들이 해쳐먹는 식으로
    이재명에게 뒤집어 씌우고
    거기서 삥 뜯고 ㅎㅎㅎ
    그러고도 큰소리 치는 숫법이
    마치 깡패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38 오늘 주식 왜 이래요?? 18 ... 2025/07/04 15,426
1733137 와병중이신 아버님 은행업무 15 11502 2025/07/04 2,868
1733136 저축은행 5천미만 예금 괜찮을까요? 5 저축은행 2025/07/04 1,534
1733135 유튜브강의 이어폰안꼽고 들을만한 곳 12 유튜브강의 2025/07/04 1,121
1733134 82 어느님이 올려 주셨던 건설사와 언론의 유착관계.. 4 2025/07/04 1,235
1733133 고부 갈등 있을 때 아들이 양쪽에 같이 뒷담해주는 거 7 ... 2025/07/04 1,522
1733132 해수부 부산 이전의 의미 5 asdf 2025/07/04 1,924
1733131 김건희-노상원 비화폰 통화 12.3 내란 전부터 수시로 11 몸통은거니 2025/07/04 2,428
1733130 대전충청 타운홀 미팅에 대전시장, 도지사 불참??? 13 2025/07/04 2,238
1733129 여름에 속옷 입으세요 ? 39 aa 2025/07/04 5,574
173312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검찰개혁과 내란청산의 길, 끝까지.. 7 ../.. 2025/07/04 855
1733127 십자수 이야기보니 6 연두 2025/07/04 1,378
1733126 식세기 세제 추천글 읽고 구입했는데 너무 미끌거려요 15 추천 2025/07/04 2,032
1733125 국가검진 본인부담없다면서 돈 많이 내네요 18 복잡미묘 2025/07/04 3,707
1733124 인스타에 어떤 의사부인 69 2025/07/04 20,274
1733123 李대통령 지지율 65%…민주 46%·국민의힘 22%[한국갤럽] 7 o o 2025/07/04 1,792
1733122 의류 기부처(강원도) 정보가 있었는데 글을 못찾겠어요 2 강원도 2025/07/04 274
1733121 일요신문기사)‘봉욱 검사-조남욱 삼부토건 회장’ 그때 르네상스호.. 1 기사 2025/07/04 1,268
1733120 3년전 코요태 사주 6 ... 2025/07/04 5,931
1733119 오랜 우정이 끊어지는 경우 3 ㅇㅇ 2025/07/04 2,653
1733118 샴푸 브러쉬 쓰면 빠진 머리카락 훑어낼수 있을까요 1 2025/07/04 404
1733117 가을 전세대란 불지르며 정책나오고 점점 월세화 예상 36 이정권은 2025/07/04 2,988
1733116 내린수괴 윤거니 친윤검사들 승진 절대 안됩니다!!! 3 ㅇㅇㅇ 2025/07/04 611
1733115 아이큐 100미만인데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 13 00 2025/07/04 2,583
1733114 교황청, 이 대통령에 "올해 안 바티칸 방문해 달라&q.. 15 그냥 2025/07/04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