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듣고 싶어요
서울에 홀로 있어 어려운 부분은 뭘까요?
스토리 듣고 싶어요
서울에 홀로 있어 어려운 부분은 뭘까요?
돈이죠 뭐. 집만 해결되면 별거 없어요.
돈 제외한 부분 듣고싶어 질문한건데,
집만 있으면 살면서 별 문제 없다는 말인거죠?
돈 제외한 부분 듣고싶었는데,
집만 있으면 살면서 별 문제 없단거죠?
부모가
오피스텔 작은 평수라도 2~3억 정도 전세 만들어 주면 사는 건 다 똑같죠.
지방민이었던 저는 30년전 대학을 인서울하며 하숙, 자취하며 27세까지 살다 다시 고향으로 내려갔다 결혼하고 20년 가까이 경기도민으로 살고 있는데, 당시 서울에 학생으로 직장인으로 살때..즹서적으로 힘들고 외로웠어요. 집세나 생활비등은 나름 부모님이 넉넉히 지원해 주셔서 딱히 힘들지 않았고요.
근데 요즘은 집이 해결이 돼야 안정감을 찾으니..
중국 주재원 남편따라 5년 있다 왔는데 금전적인 부분(월세 회사에서 해결/월급 두배)이 해결되니 제일 즐거웠어요.
외로움 제외한
정서적 힘듦이 뭘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