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소매원피스 처음 입어봤어요.

..........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25-07-03 11:42:27

55사이즈이지만

그동안 팔뚝굵고, 민망해서 민소매원피스, 민소매 티셔츠

입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근데 이제 40중반되니,

하고싶은거 해보자싶어서 하나씩 도전하는데,

그 중 한가지로 처음 민소매원피스를 사봤어요.ㅋ

출근시에는 가디건 입고 왔지만,

혼자있는 사무실에선 벗고있고

중간중간.거울보는데. .

너무 만족스러요 ㅎ ㅎ 

옆으로 팔뚝이 불룩하지만 괜찮다는 생각과

옷이 이쁘다기보다 민소매를 입었다는 용기? ㅋ

 

주말에 남편과 망고빙수 먹으러갈건데

그땐 가디건도 벗으려고요. 크 

IP : 118.217.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 11:43 AM (125.133.xxx.236)

    응원합니다!! 55사이즈면 뭘 입어도 이쁘쥬~

  • 2. 시원
    '25.7.3 11:50 AM (59.31.xxx.37)

    전 여름옷 민소매가 좋아요. 처음에는 집안에서만 입다 이제는 외출할때도 입고 나가요 .시원하잖아요.

  • 3. 저도
    '25.7.3 11:52 AM (59.30.xxx.66)

    이젠 아껴두던 민소매 원피슬 입어요

  • 4. ...
    '25.7.3 12:00 PM (121.190.xxx.7)

    전 끈으로 되어서 어깨 드러난것도 입어요

  • 5. 얼마나
    '25.7.3 12:11 PM (124.63.xxx.159)

    시원한데요 아휴 이걸 이제 아셨다니 ㅋㅋ 아까워라!!!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팔뚝 갖고 욕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걱정넣어두세요

  • 6. ..
    '25.7.3 12:14 PM (175.208.xxx.95)

    에어컨 빵빵 트는데 가면 살짝 춥던데 그럴때는 어떡하세요? 민소매원피스 예쁜거 볼때마다 그게 걸려서 못사거든요.

  • 7. 네네
    '25.7.3 12:19 PM (211.206.xxx.191)

    패션은 기세죠.
    가디건 하나 가방에 챙겨서 다니세요.
    냉방등 필요 할 때 걸치면 되니까

  • 8. 가디건
    '25.7.3 12:29 PM (124.63.xxx.159)

    가디건 챙겨야죠 민소매 홧팅
    저는 죽을때까지 입을거에요

  • 9. 부럽다
    '25.7.3 12:50 PM (211.234.xxx.234)

    전 뚱뚱해서 못입어요. 저라면 여름에 민소매도 입고 반바지도 입겠어요! 뭔걱정인가요55인데 ㅋㅋ 부럽습니당~반바지에 셔츠입은게 요새 이쁘던데...입고싶어요!

  • 10. 에이..
    '25.7.3 2:43 PM (61.78.xxx.69)

    55면 다 벗고도 다니겠슈~ 즐기세요 ^^

  • 11. ...
    '25.7.3 3:32 PM (1.241.xxx.220)

    저도 55지만 팔다리 굵직한 체형인데
    민소매 왕왕 입을라구요.
    요즘 우리나라 기후에 남시선 신경쓸 때가 아님...ㅜㅜ

  • 12. 화이팅
    '25.7.4 9:37 AM (61.82.xxx.60)

    저두요
    50 다되어가니 남한테 피해끼치는거 아니면 내 편한대로 살고 싶어요
    요즘 시원한 민소매 잘입고 다닙니다
    팔뚝이 두툼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783 멜라니아나 브리짓이나 2 영영부부인인.. 2025/07/12 2,235
1735782 지하철 임산부석 비어있을땐 앉아도 될까요 안될까요 43 괜찮을까요 2025/07/12 5,122
1735781 자식 키우는게 제일 재밌는 분 계신가요 19 자식 2025/07/12 3,174
1735780 국회의원 중에 음주운전 전과자 많을까요? 4 .. 2025/07/12 426
1735779 19평아파트 에어컨설치 19 아파트 2025/07/12 1,843
1735778 서울시 초청 포럼에 모스탄 초청?? 6 이뻐 2025/07/12 807
1735777 남편과 사이가 소원할 때 어디가죠 11 ,,,, 2025/07/12 2,558
1735776 수업직전 취소 통보하는 학부모께 뭐라고 말할까요 6 화나요 2025/07/12 1,782
1735775 패키지 싫어하시는 분들은 14 아이러니 2025/07/12 2,924
1735774 반포지역인데 비행기 12 지금 2025/07/12 2,384
1735773 올리비아 로렌옷 너무 노티나나요 23 ㅇㅇ 2025/07/12 5,360
1735772 (혐주의)쥐젖 집에서 제거해보신 분 계세요? 6 어떡하나요 .. 2025/07/12 2,409
1735771 아직도 멍청한 남자 많네요 17 ... 2025/07/12 4,271
1735770 광수 얼굴이 왜 동동 떠 보일까요? 9 ... 2025/07/12 2,143
1735769 돌반지 10돈 정도 팔려고 하는데요 3 순금 2025/07/12 2,451
1735768 이대통령 골목식당에서 한끼 먹는거 6 ㅇㅇ 2025/07/12 2,755
1735767 오.. 산세베리아 꽃에 달린 꿀을 따먹었어요^^ 6 달달 2025/07/12 1,372
1735766 삼계탕 끓일껀데 궁금한거 몇가지 있어요. 9 삼계탕 2025/07/12 1,061
1735765 빳빳한 오징어채 어쩌죠? 5 ... 2025/07/12 775
1735764 저 밑에 다X고X 4 오이 2025/07/12 1,426
1735763 자기는 사교육 아까워서 안 썼으면서 7 2025/07/12 2,398
1735762 강선우는 왜 재산이 3억도 없나요? 37 이상한 2025/07/12 7,180
1735761 건강검진은 할때마다 무섭네요 6 2025/07/12 2,293
1735760 이재명과 박찬대도 의견이 갈릴때가 있다? 3 이뻐 2025/07/12 1,069
1735759 강선우 갑질의혹...10분마다 욕, 악수 뒤 손소독제 샤워 26 Ppp 2025/07/12 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