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해냈어요

여러분~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25-07-03 11:37:24

지난달에 글 올려었어요

문화센터강사 제의 수락할까?말까?

모두들 한 목소리로 

하라고  

해보고 아님 말면 되지

왜 해보지도 않고 자신이 만든 두려움에

눌리냐고?!

수락후에도 불안감에

입맛도 없고 잠도 못자고..바보같죠  

드뎌 오늘 첫수업!

계획대로 해냈어요

저 여기 언니동생분들께 받은 

격려로 해냈기에

젤 먼저 알리고 싶었어요

살도 빠졌어요 ㅋㅋ 

 

 

 

IP : 39.7.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ㅘㅑㅕ
    '25.7.3 11:38 AM (106.101.xxx.47)

    굿~~~~~!!

  • 2. ..........
    '25.7.3 11:39 AM (118.217.xxx.30)

    잘했어요. ^^

  • 3. 피에타
    '25.7.3 11:39 AM (116.89.xxx.136)

    오 추카추카~~
    제2의 인생시작입니다~~

  • 4. 네네
    '25.7.3 11:39 AM (1.227.xxx.55)

    정말 잘하셨어요.
    축하드려요.

  • 5. 꾸벅
    '25.7.3 11:40 AM (39.7.xxx.204)

    감사합니다~~
    카페와서 시원한라떼로 진정중입니다

  • 6. 오.
    '25.7.3 11:42 AM (39.118.xxx.199)

    ????
    그때 제가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받아야한다 했어요. ㅋ
    축하 드립니다.

  • 7. ....
    '25.7.3 12:01 PM (210.223.xxx.85)

    축하드려요.
    저도 불안감 높고 겁이 많아서 시작도 못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님 글에 힘 얻고 가요.

  • 8.
    '25.7.3 12:04 PM (119.193.xxx.110)

    새로운 도전의 첫 시작은 반은 성공이죠
    잘하셨어요 축하드려요

  • 9. 원글
    '25.7.3 12:13 PM (39.7.xxx.204)

    ....님
    저도 살아오면서 두려움에
    많은 기회를 보냈어요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에선 모두 할수있다!라고 하는데
    제가 도전이 안되더라고요
    애들 보고는 도전하라하면서
    자꾸 물러서는 제가 부끄럽기도 했어요
    우리 서로 응원하면서 도전해봐요!!

  • 10. 오구오구
    '25.7.3 12:18 PM (211.206.xxx.191)

    82쿡 동생 아주 잘 했어요.
    뭐든 해봐야 아는 거예요.
    시작이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열심히 준비해서 본인과 수강생 성장하는 수업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 11. 00
    '25.7.3 12:52 PM (115.136.xxx.19)

    축하해요. 이제 첫발 디뎠으니 어떤 과목인지 몰라도 학교에도 도전해 보세요. 학교가 학교 경력 없음 잘 안 뽑아주지만 집에서 먼 곳이라도 좀 외진 곳 학교로 지원하다 보면 합격하는 곳 생겨요. 한 학교 경력 생기면 그 담부턴 쉬워집니다.

    저 학벌도 별로고 전공도 아닌데 첫 학교 50분 거리 학교 2년 다니며 경력 쌓은 후 오전 문예체 수업도 도전했고 여러 번 도전 끝에 한 학교 하게 되었고 그 학교 경력으로 강사 6년차인데 올해는 오전 주 5일 다 채웠답니다. 오후는 일부러 주 3회만 일하고 있고요. 자꾸 도전하다 보면 길이 열리더라고요. 화이팅~

  • 12. 오~
    '25.7.3 1:01 PM (211.108.xxx.76)

    그때 댓글 달았었는데 오늘 잘 해내셨군요
    축하합니다!
    아주 잘 하셨어요~ ^^

  • 13. ...
    '25.7.3 1:15 PM (211.234.xxx.232)

    오 넘 축하드려요!
    저 그때 댓글 달았었어요.
    해보지도 않고 혼자 뭉게뭉게 만들어낸 두려움에 깔리지 마시라고.
    기억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원글님의 용기있는 도전에 무한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509 요새 드럼배우고 있어요 13 강추 2025/07/06 1,486
1733508 죽음에 대한 공포 그 이후 2 그린 2025/07/06 2,964
1733507 가만히 누워있는데 어지러운 증상은 뭘까요 9 ... 2025/07/06 1,983
1733506 원글 펑할께요. 45 ........ 2025/07/06 6,095
1733505 나이들고 새로운거 배우는 6 분들은 2025/07/06 2,394
1733504 대학생 자녀들 외박하기도 하나요? 미치겠어요 30 ... 2025/07/06 6,838
1733503 자살하고 싶다가 119 구급대원의 사람 살리려는 걸 보고 마음 .. 5 ... 2025/07/06 3,914
1733502 이제 겨울보다 더 가혹한 계절이 여름입니다. 9 여겨 2025/07/06 2,891
1733501 봉지욱ㅡ윤석열이 언제부터 맛이갔나 36 ㄱㄴ 2025/07/06 7,162
1733500 에어컨 강제 시간정하기 합시다!! 5 에휴 2025/07/06 2,549
1733499 요즘 아이들 바느질이나 단추 달기 하나요? 9 2025/07/06 1,179
1733498 저는 제가 나르시스트입니다. 23 leco 2025/07/06 6,951
1733497 민생지원금' 신청하기 눌렀다가 '깜짝' 6 ㅇㅇ 2025/07/06 17,848
1733496 블라인드에 올라온 쓱닷컴 직원 글 31 ..... 2025/07/06 21,684
1733495 아이 수삭과외샘이 엉망인데 12 고민 2025/07/06 2,603
1733494 트럼프 BBB 빌 보고 배워야 21 .... 2025/07/06 2,604
1733493 눈밑 지방패치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눈밑 2025/07/06 1,121
1733492 펄펄 끓는 지중해..."무섭다는 말로도 부족".. 35 ..... 2025/07/06 24,009
1733491 윤석열을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처리할지 보세요 8 앗싸 2025/07/06 4,518
1733490 걷기 한달 후기 28 ... 2025/07/06 16,832
1733489 尹, 2차 조사서도 혐의 부인…특검, 구속영장 청구검토 8 ... 2025/07/06 3,772
1733488 늘 지진 위험을 안고사는 일본사람들요 6 ..... 2025/07/06 3,186
1733487 윤석열 최측근도 손절했던 내란수괴 맛이 간 시점 11 봉지욱 2025/07/06 5,187
1733486 오늘 카페에서 본 어느가족 8 2025/07/06 15,062
1733485 네이버멤버십 쓰시는분들. 클라우드 마이박스요. 3 ㅇㅇ 2025/07/06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