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되어서 호르몬 치료 하려고 산부인과 가서 자궁 초음파를 봤는데 5센티정도 근종이 있더라고요.
혹 하나 있는건 알았는데 작은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놀랐어요.
아무튼..의사는 불편하면 수술하고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고 하세요.
평소에는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데 러닝할때 요실금이 있어요.
요실금 원인이 이 혹이라는걸 알게된건 참 다행인데
자연적으로 없어질건 아니라서 수술을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피곤한 이유도 이것때문 아닐까...
20년전에 내막증 수술로 복강경을 했는데
근종 수술도 복강경으로 하나요?
아니면 혹 하나이니까 질을 통해서 수술을 할수 있는건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