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항암하고 한방병원에 며칠 있다 집에 내려 옵니다
근데 서울에서는 약을 몇 개를 사도 일이천원 정도에요.
이번엔 너무 힘들어 집 앞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고 싶어 문의를 해 보니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어보니 약이 다르고 비급여라서ᆢ블라블라
그럼 식염수 맞는건 어떠냐고 물어 보니 그건 상담 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 남자 환자 분도 이 문제로 병원과 다투고 있고,
제 지인도 같은 약인데도 가격이 다르다고 했던걸로 알아요.
왜 그럴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맞나요? ??
제 지인은 같은 약 맞고요.
저는 수액 맞으러 갈려면서 전화로 문의 해 본거예요
전국어디나 다 똑같아요. 수액은 비급여거나 성분이 다르면 다른 금액이고요. 지금 수액 실비도 안됩니다.
식염수만 굳이 맞을 이유가 있을까요? 물인데요
같은약이 아니잖아요.
약과 수액 당연히 금약이 다르죠..
수액은 대부분 비급여
위에 분 식염수만 맞어도 몸에 좋다고해요
물마시는건 흡수가 거의 안되는데
식염수는 혈관 주사로 거의 흡수된다고..
수액제도 보험약 많습니다
금액이 다르다는 건 비급여일테고
대부분 영양수액제일거에요
보통 병원의 수익은 영양수액제 즉 비급여에서 많이 나오고
또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지요
급여되는 영양수액제주는 병원을 알아보여야 할 것 같아요
비급여수액제로 수익 많이 남깁니다
약은 하나만 적용
두개는안되요
비급여도 안되요
그들이 쓰는 프로그램은 다같아요.
암 환자의 산정특례 적용은 해당 암 치료에 대한 것에만 되는 게 원칙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의사 따라 적용해주는 경우도 있고 아닌 때도 있고.
수액의 경우는 더 그러하겠죠.
제 경우 항암 부작용으로 동네 병원 가도 적용 안 해주던데요.
비급여는 무조건 안되요 다 내야함
산정특례는 급여만 해당 되더라구요
암치료 부분만 산정특례가 되는거죠.
수액 맞는게 암치료는 아니잖아요.
그럼 뭐 암 수술 환자들 죄다 싼값에 수액 맞게요?
님도 한방병원에서 입원해 있으면서 수액 산정특례로 맞지 않았을거예요.
한방암병원들 실비는 되지만 산정특례는 당연히 안 됩니다. 직접적인 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전극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