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감독이 냉혹하네요
10년을 뛰었는데 아쉽군요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341137
[OSEN=서정환 기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손흥민(33, 토트넘)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토트넘 전담기자 알라스데어 골드는 “프랭크가 손흥민과 만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렸다. 프랭크는 다른 팀이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프랭크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는다면 조연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결국 새로 부임한 토트넘 감독이 다음 시즌 전력구상에서 손흥민이 선발멤버에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공지한 것이다. 손흥민에게 많이 뛰고 싶다면 다른 팀으로 이적하라는 확실한 신호를 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