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진행중인 중2여자아이에요
애가 늘 씩씩해요
공부빼곤 뭘하든 다 그렇게 똑부러질수가 없어요
성격도 무슨 남자애저리가라고
보면 부러워요
제가 학교다닐때 딸이랑 정 반대였거든요
그래서 공부좀 못해도 공부해라공부해라 안해요
뭘하든 먹고살꺼 같은 믿음이 있달까?ㅎㅎ
시험기간인데 평소에 뭐 공부빼고 바쁜애니
집에선 기대도 안하거든요
본인은 또 목표치가 있는지 혼자 잘봤느니 실망했다느니
하더라구요 ㅋㅋㅋ
나름 8-90점대로 본인은 만족하나봐요(한문은60점 ㅋㅋㅋ)
내일이 마지막인데 역사래요
기대점수는 한 50??이래서 **야 목표를 높게잡고 공부하랬더니 하는말이
엄마 목표 높게잡아봐야 실망만커
내 한문 목표점수가 30점이었는데 60점 맞았잖아
그랬더니 얼마나 기분좋아
목표 높게잡아봤자 별로야
그럼서 방으로 유유히 들어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