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관에서 유럽으로 파견근무 나와있어서 급여를 한화로 받아 환전해서 쓰는 사람입니다.
오늘자 1602원이 넘어버렸어요.
출국당시엔 1400원 후반대였는데 일년만에 ㅜㅜㅜ
계엄도 끝나고 새 대통령도 뽑았고 미국이랑 유럽 관세 싸움도 일단락된 것 같고 이스라엘이랑 이란 전쟁도 끝난 것 같은데 왜 계속 오르고 있죠?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이유를 아는 분에 계실까요?
자고 일어나면 은행 환율 알림이 와 있는데 떨어지려니 하고 버티디가 오을 결국 환전하는데 속 쓰려요.
급여가 확 줄어든 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