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파트에서 넘어져

... 조회수 : 4,734
작성일 : 2025-07-02 14:14:34

관리실에 알리고

응급실 갔다가 외상은 안받는다고 2차 병원으로 가래서

담날 일정도 있고해서 개인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했어요.

그리고 나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여직원이

받아 어제일 얘길하고 관리소장 바꿨는데

대뜸 왜전화했냐고?(돈뜯으려고 한것도 아닌데

전화를 이렇게 받아 기분이 나빴어요)물어서 

다쳤고 치료받는다 했어요.

관리실 잘못 하나도 없다네요.

Cctv 다 돌려봤는데 혼자 넘어졌다고 

화나서 저도 언성 높이고 관리소장도 제게 언쟁하고 ㅠ

소장이 강조로 몇번 말하는거는 광장에 있던 턱있는 시설물은 25년동안 그자리에

있었다며 보험회사에서도 접수 안해준다며

저에게 100% 과실이라 치료비 자비래요.

여러분들도 아파트 걸어 다니실때 조심히 다니세요. 

잘못해서 죽거나 부상당하면 나만 손해네요.

 

 

 

IP : 39.7.xxx.2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 2:18 PM (106.101.xxx.207)

    입주민을 위한 보험 들어놓은거 없나 물어나 보세요

  • 2. ...
    '25.7.2 2:19 PM (14.45.xxx.213)

    보험회사서 접수 안해준다 하잖아요.

  • 3. ....
    '25.7.2 2:19 PM (118.47.xxx.7)

    관리실에 왜 전화를.................

  • 4.
    '25.7.2 2:21 PM (124.49.xxx.19)

    배상책임보험 혹시 들었다 하고 가입 안한거 아니에요?
    차료비를 관리소장이 주는것도 아니고
    보험사에 사고접수하면 보험금 지급여부는 보험사에서 판단할건데 관리소장이 난리치는게 이상한데요.

  • 5. ...
    '25.7.2 2:21 PM (106.101.xxx.176)

    근데 돈뜯으려고 전화 한것도 아닌데는 뭔가요 보험회사서 치료비 받아보려고 전화하신 건 맞잖아요.

  • 6. ...
    '25.7.2 2:21 PM (106.101.xxx.207)

    보험이 있긴 있는거라면 약관 보자고 해보세요
    누가 알아요

  • 7. 전화
    '25.7.2 2:21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아파트 내에서 넘어진건데 전화를 어디다해요?

  • 8. ...
    '25.7.2 2:23 PM (106.101.xxx.207)

    제가 아파트관리소에서 6개월간 일했는데
    주민 단지내에서 넘어지거나 다치면 보험처리해주고 그랬거든요

  • 9. 그러니까
    '25.7.2 2:24 PM (163.116.xxx.117)

    아파트에서 넘어졌다고 다 치료비 청구의 대상이 되는게 아니고, 가령 아파트에서 뭔가 공사를 하고 있었고 그에 대한 고지가 미비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해서 발이 걸려서 넘어졌다 뭐 그런 경우에는 보험이 되겠지만 그냥 아무 변동이나 잘못도 없는데 아파트안에서 조형물에 발이 걸려 넘어졌을때는 청구 대상이 아닌가보죠. 케이스마다 다른거죠.

  • 10. ..
    '25.7.2 2:25 PM (106.101.xxx.207)

    실제로 주민이 단지내 어디 턱에 걸려 넘어져 발톱하나가빠졌는데
    응급실 치료비 약 다 지원해 줬어요

  • 11. 소장한테
    '25.7.2 2:25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보험없냐고 물으니 아파트 입주민이 내는 돈이래서
    난 그럼 안내고 사냐, 햇고
    나도 다른 이주민 다쳐 보험비 나가면 냈을거 아니냐고 했어요.

  • 12. ??
    '25.7.2 2:27 PM (211.212.xxx.29)

    25년 붙박이로 있던 구조물에 걸려 넘어지신 거라면
    자부담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어찌됐건 다치면 내 손해죠.
    쾌차하세요.

  • 13. ..
    '25.7.2 2:28 PM (106.101.xxx.207)

    그때는 시설물이 들떠있어 신던 조리가 걸려 발톱이 빠진거라
    아파트관리부실로 해준건데
    그런거 아니라면 아마 못받으실거에요

  • 14.
    '25.7.2 2:29 PM (113.131.xxx.109)

    이런것까지 따지고 들자면 아파트 모든 대지를 굴곡ㆍ요철없는 완벽한 평평한 평지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거네요
    눈을 감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ᆢ ᆢ
    요즘은 우짜면 잘못의 대상을 찾아낼까하는 마음들이 과도 합니다
    본인이 잘 살피지 않은 실수인데도 ᆢ

  • 15. ㅇㅇ
    '25.7.2 2:29 PM (59.13.xxx.164)

    혼자 넘어진건데 왜 전화를 하죠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 16. 요리조아
    '25.7.2 2:32 PM (103.141.xxx.227)

    아파트 단체상해보험 가입 되어 있을겁니다.
    겨울 새벽 걸어가다 빙판길인줄 모르고 넘어져도, 또는 빗물 고인곳에서 미끄러져도 보험처리되듯 턱있는 시설물에 미끄러져 상해를 입었다면 당연 보험 적용 가능할겁니다.

    그런곳은 관리주체(관리소)가 사전에 경고/주의를 알리는 푯말이 있어야 하고 푯말뿐만 아니라 그런 위험 장소에 대해 조치를 했어야 합니다.
    동대표나 아파트 게시판(인터넷)에 올리세요.

  • 17. ..
    '25.7.2 2:32 PM (106.101.xxx.207)

    근데 한번은 비오는 날 할머니가크록스 신고 맨홀 위 지나가다
    뒤로 꽈당 넘어졌는데 자식들이 와서 행패부려 타간적도 있어요
    멀쩡한 데 떼서 교체하고

  • 18. 맞아요.
    '25.7.2 2:32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시설물이 들뜨거나 없던게 생기거나 그런게 아니면 보상은 없나봐요.
    그래도 그곳은 저만 넘어지지 않았을거에요.
    밤에 조명을. 더하던가
    낮에 잘 보이게 위험표시를 해주면 좋죠.

  • 19. 맞아요.
    '25.7.2 2:32 PM (39.7.xxx.222)

    시설물이 들뜨거나 없던게 생기거나 그런게 아니면 보상은 없나봐요.
    그곳은 저만 넘어지지 않았을거에요.
    밤에 조명을. 더하던가
    낮에 잘 보이게 위험표시를 해주면 좋죠.

  • 20. ...
    '25.7.2 2:38 PM (106.101.xxx.207)

    그런건 가서 말씀하세요
    모르면 물어보고 서로 도와주고 알리고
    다른 사고 없게 하고 그렇게 사는거죠
    몸조리 잘하시고요

  • 21. ..
    '25.7.2 2:51 PM (211.112.xxx.69)

    다치기 쉬우니 조치 좀 취해달라고 전화하는건 맞고
    보험처리는 누가봐도 오버인거 같고

  • 22. ....
    '25.7.2 2:52 PM (58.122.xxx.12)

    시설물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데요?
    정확하게 적어야 판단이 될듯

  • 23. 25년된
    '25.7.2 2:54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고정된 얕게 턱있는 시설물요.

  • 24. 25년된
    '25.7.2 2:56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고정된 얕게 턱있는 시설물요.
    구멍없는 얇은 벽돌을 눕혀서 가러로 일렬로 둥글게
    연결하고 그안에 조형물을 만들어 놨어요.
    그턱에 넘어졌어요.

  • 25. ㅇㅇ
    '25.7.2 3:13 PM (106.101.xxx.182)

    진상..대단하다
    그걸 전화할 생각을 하다니..

  • 26. 제가
    '25.7.2 3:34 PM (163.116.xxx.117)

    지금은 아니지만 작년까지 동대표 했었는데.
    보험이 들어있는건 맞고, 보상이 되려면 관리주체의 관리소홀이 원인이어야 하는데, 빙판길같은 경우도 빙판 없게 관리해야 하는데 그게 미흡해서 그런거고..한데 그냥 시설물이면 그게 누가봐도 날카롭거나 문제있는 구조물이라 다칠 수 있는 상태라면 몰라도 그냥 조형물이면 어려울겁니다.

  • 27. ...
    '25.7.2 4:24 PM (152.99.xxx.167)

    어렵고 아니고 간에 관리실에서 주민한테 소리치지 말고 일단 접수해주는게 맞지 않나요?
    약관에 안맞으면 보험회사에서 이유를 알려줄거고 그렇게 설명해주면 되는거죠
    왜 보상에 대해서 관리소장이 미리 판단해서 보상이 되는지 안되는지 예단하는거죠?

  • 28. 나만 이해못하나?
    '25.7.2 5:37 PM (183.97.xxx.222)

    전 여러번 넘어진적 있었지만 내가 넘어진걸 어디다 보상받는단 생각해본적 없어요. 이런거 보면 참...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타...

  • 29. ㅇㅇ
    '25.7.2 6:44 PM (211.36.xxx.214)

    관리실에 전화할순 있다 생각돼요
    근데
    대뜸 화를 낸거라면
    거기 관리소장 참 이상하네요
    그냥 설명해줄수있잖아요

  • 30. 아줌마
    '25.7.2 11:42 PM (211.114.xxx.27)

    제가 작년에
    아이 돌봄 다니는 아파트에서
    화단옆 움푹 패인곳에 발이 걸리면서
    발목이 퉁퉁 부었었는데
    길에 구멍이 안났으면 이런일
    안났을텐데 싶어서 관리실 방문해서
    알렸거든요
    근데 cctv 보고 그러더라고요
    왜 길로 안가고 화단으로 넘어 갔냐고요
    (겨울이라 맘것도 없는 화단)
    아차 싶더라고요
    그날 아침 일찍 가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급하게 화단을 넘어 갔으니(겨울이라 7시 깜깜)
    제 잘못인 거죠
    그 후로 구멍은 매꿨더라고요
    하지만 제 잘못이어도
    치료비가 백만뭔 이하면 치료비는청구할 수 있더라고요
    여튼
    아파트 안에서는 내 잘못으로 다쳐도
    치료비는 보험으로 청구된다 하던데
    거기 관리 소장은 왜 그러는 걸까요
    저는 내 아파트도 아니고 다른 아파트여도
    치료비는 받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469 상속세 없던일되는거에요? 32 먹고땡 2025/07/11 3,880
1735468 마트에서 버섯 시식은 주의해야겠어요. 11 ... 2025/07/11 4,974
1735467 김건희 영장을 막는 넘들 ㄱㄴ 2025/07/11 1,009
1735466 중국이지만 이런건 바람직하네요 1 ..... 2025/07/11 977
1735465 일본 젊은이들도 마약으로 무너지네요 5 도쿄 2025/07/11 3,750
1735464 강남에 라멘 맛집 알려주세요 맛집 2025/07/11 178
1735463 조계사바자회 수익금으로 만들어진 416tv 바람의 세월 시사회초.. 유지니맘 2025/07/11 641
1735462 수박.. .. 2025/07/11 698
1735461 골프 배운지 이제 한 달... 12 .. 2025/07/11 2,766
1735460 지난번 게시판에 LG화학 추천해주신분 8 iasd 2025/07/11 3,720
1735459 이런 경우 더 강하게 안된다 해야겠죠 8 경우 2025/07/11 1,222
1735458 관세를 왜 영어 네이티브도 아닌 대통령이 챙기냐 5 ... 2025/07/11 1,600
1735457 소소한 40대 후반 왕초보 성인발레 4개월차 후기 12 ... 2025/07/11 1,711
1735456 바디드라이어 사용하시나요? 1 ㅡㅡ 2025/07/11 605
1735455 정신과 추천(급) - 원글 추가 8 서울 2025/07/11 1,623
1735454 진짜 진짜 나는 저렇게 말하지 않고 저렇게 안 돼야지라고 느낌 2 ㅡㅡ 2025/07/11 1,611
1735453 식곤증이 없어졌어요. 6 ........ 2025/07/11 2,812
1735452 판교역 바로 근처 갈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9 ㅇㅇ 2025/07/11 930
1735451 아들 공부머리는 엄마 유전자라네요 53 happ 2025/07/11 6,841
1735450 김영하 작가 신간 에세이 재밌네요 13 에세이 2025/07/11 3,389
1735449 국힘 비상걸렸네요 ㅋ 10 o o 2025/07/11 5,265
1735448 희대야, 희대야 1 ........ 2025/07/11 1,370
1735447 어제 한끼합쇼에서 성북동 관리비요 10 ㅁㅁ 2025/07/11 4,362
1735446 세탁기 통돌이VS드럼 뭐가 좋으세요? 30 .. 2025/07/11 1,821
1735445 촌스런(?) 원피스를 엉겁결에 샀어요 12 오늘 2025/07/11 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