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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파트에서 넘어져

... 조회수 : 4,516
작성일 : 2025-07-02 14:14:34

관리실에 알리고

응급실 갔다가 외상은 안받는다고 2차 병원으로 가래서

담날 일정도 있고해서 개인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했어요.

그리고 나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여직원이

받아 어제일 얘길하고 관리소장 바꿨는데

대뜸 왜전화했냐고?(돈뜯으려고 한것도 아닌데

전화를 이렇게 받아 기분이 나빴어요)물어서 

다쳤고 치료받는다 했어요.

관리실 잘못 하나도 없다네요.

Cctv 다 돌려봤는데 혼자 넘어졌다고 

화나서 저도 언성 높이고 관리소장도 제게 언쟁하고 ㅠ

소장이 강조로 몇번 말하는거는 광장에 있던 턱있는 시설물은 25년동안 그자리에

있었다며 보험회사에서도 접수 안해준다며

저에게 100% 과실이라 치료비 자비래요.

여러분들도 아파트 걸어 다니실때 조심히 다니세요. 

잘못해서 죽거나 부상당하면 나만 손해네요.

 

 

 

IP : 39.7.xxx.2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 2:18 PM (106.101.xxx.207)

    입주민을 위한 보험 들어놓은거 없나 물어나 보세요

  • 2. ...
    '25.7.2 2:19 PM (14.45.xxx.213)

    보험회사서 접수 안해준다 하잖아요.

  • 3. ....
    '25.7.2 2:19 PM (118.47.xxx.7)

    관리실에 왜 전화를.................

  • 4.
    '25.7.2 2:21 PM (124.49.xxx.19)

    배상책임보험 혹시 들었다 하고 가입 안한거 아니에요?
    차료비를 관리소장이 주는것도 아니고
    보험사에 사고접수하면 보험금 지급여부는 보험사에서 판단할건데 관리소장이 난리치는게 이상한데요.

  • 5. ...
    '25.7.2 2:21 PM (106.101.xxx.176)

    근데 돈뜯으려고 전화 한것도 아닌데는 뭔가요 보험회사서 치료비 받아보려고 전화하신 건 맞잖아요.

  • 6. ...
    '25.7.2 2:21 PM (106.101.xxx.207)

    보험이 있긴 있는거라면 약관 보자고 해보세요
    누가 알아요

  • 7. 전화
    '25.7.2 2:21 PM (39.7.xxx.222)

    아파트 내에서 넘어진건데 전화를 어디다해요?

  • 8. ...
    '25.7.2 2:23 PM (106.101.xxx.207)

    제가 아파트관리소에서 6개월간 일했는데
    주민 단지내에서 넘어지거나 다치면 보험처리해주고 그랬거든요

  • 9. 그러니까
    '25.7.2 2:24 PM (163.116.xxx.117)

    아파트에서 넘어졌다고 다 치료비 청구의 대상이 되는게 아니고, 가령 아파트에서 뭔가 공사를 하고 있었고 그에 대한 고지가 미비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해서 발이 걸려서 넘어졌다 뭐 그런 경우에는 보험이 되겠지만 그냥 아무 변동이나 잘못도 없는데 아파트안에서 조형물에 발이 걸려 넘어졌을때는 청구 대상이 아닌가보죠. 케이스마다 다른거죠.

  • 10. ..
    '25.7.2 2:25 PM (106.101.xxx.207)

    실제로 주민이 단지내 어디 턱에 걸려 넘어져 발톱하나가빠졌는데
    응급실 치료비 약 다 지원해 줬어요

  • 11. 소장한테
    '25.7.2 2:25 PM (39.7.xxx.222)

    보험없냐고 물으니 아파트 입주민이 내는 돈이래서
    난 그럼 안내고 사냐, 햇고
    나도 다른 이주민 다쳐 보험비 나가면 냈을거 아니냐고 했어요.

  • 12. ??
    '25.7.2 2:27 PM (211.212.xxx.29)

    25년 붙박이로 있던 구조물에 걸려 넘어지신 거라면
    자부담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어찌됐건 다치면 내 손해죠.
    쾌차하세요.

  • 13. ..
    '25.7.2 2:28 PM (106.101.xxx.207)

    그때는 시설물이 들떠있어 신던 조리가 걸려 발톱이 빠진거라
    아파트관리부실로 해준건데
    그런거 아니라면 아마 못받으실거에요

  • 14.
    '25.7.2 2:29 PM (113.131.xxx.109)

    이런것까지 따지고 들자면 아파트 모든 대지를 굴곡ㆍ요철없는 완벽한 평평한 평지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거네요
    눈을 감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ᆢ ᆢ
    요즘은 우짜면 잘못의 대상을 찾아낼까하는 마음들이 과도 합니다
    본인이 잘 살피지 않은 실수인데도 ᆢ

  • 15. ㅇㅇ
    '25.7.2 2:29 PM (59.13.xxx.164)

    혼자 넘어진건데 왜 전화를 하죠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 16. 요리조아
    '25.7.2 2:32 PM (103.141.xxx.227)

    아파트 단체상해보험 가입 되어 있을겁니다.
    겨울 새벽 걸어가다 빙판길인줄 모르고 넘어져도, 또는 빗물 고인곳에서 미끄러져도 보험처리되듯 턱있는 시설물에 미끄러져 상해를 입었다면 당연 보험 적용 가능할겁니다.

    그런곳은 관리주체(관리소)가 사전에 경고/주의를 알리는 푯말이 있어야 하고 푯말뿐만 아니라 그런 위험 장소에 대해 조치를 했어야 합니다.
    동대표나 아파트 게시판(인터넷)에 올리세요.

  • 17. ..
    '25.7.2 2:32 PM (106.101.xxx.207)

    근데 한번은 비오는 날 할머니가크록스 신고 맨홀 위 지나가다
    뒤로 꽈당 넘어졌는데 자식들이 와서 행패부려 타간적도 있어요
    멀쩡한 데 떼서 교체하고

  • 18. 맞아요.
    '25.7.2 2:32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시설물이 들뜨거나 없던게 생기거나 그런게 아니면 보상은 없나봐요.
    그래도 그곳은 저만 넘어지지 않았을거에요.
    밤에 조명을. 더하던가
    낮에 잘 보이게 위험표시를 해주면 좋죠.

  • 19. 맞아요.
    '25.7.2 2:32 PM (39.7.xxx.222)

    시설물이 들뜨거나 없던게 생기거나 그런게 아니면 보상은 없나봐요.
    그곳은 저만 넘어지지 않았을거에요.
    밤에 조명을. 더하던가
    낮에 잘 보이게 위험표시를 해주면 좋죠.

  • 20. ...
    '25.7.2 2:38 PM (106.101.xxx.207)

    그런건 가서 말씀하세요
    모르면 물어보고 서로 도와주고 알리고
    다른 사고 없게 하고 그렇게 사는거죠
    몸조리 잘하시고요

  • 21. ..
    '25.7.2 2:51 PM (211.112.xxx.69)

    다치기 쉬우니 조치 좀 취해달라고 전화하는건 맞고
    보험처리는 누가봐도 오버인거 같고

  • 22. ....
    '25.7.2 2:52 PM (58.122.xxx.12)

    시설물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데요?
    정확하게 적어야 판단이 될듯

  • 23. 25년된
    '25.7.2 2:54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고정된 얕게 턱있는 시설물요.

  • 24. 25년된
    '25.7.2 2:56 PM (39.7.xxx.222)

    고정된 얕게 턱있는 시설물요.
    구멍없는 얇은 벽돌을 눕혀서 가러로 일렬로 둥글게
    연결하고 그안에 조형물을 만들어 놨어요.
    그턱에 넘어졌어요.

  • 25. ㅇㅇ
    '25.7.2 3:13 PM (106.101.xxx.182)

    진상..대단하다
    그걸 전화할 생각을 하다니..

  • 26. 제가
    '25.7.2 3:34 PM (163.116.xxx.117)

    지금은 아니지만 작년까지 동대표 했었는데.
    보험이 들어있는건 맞고, 보상이 되려면 관리주체의 관리소홀이 원인이어야 하는데, 빙판길같은 경우도 빙판 없게 관리해야 하는데 그게 미흡해서 그런거고..한데 그냥 시설물이면 그게 누가봐도 날카롭거나 문제있는 구조물이라 다칠 수 있는 상태라면 몰라도 그냥 조형물이면 어려울겁니다.

  • 27. ...
    '25.7.2 4:24 PM (152.99.xxx.167)

    어렵고 아니고 간에 관리실에서 주민한테 소리치지 말고 일단 접수해주는게 맞지 않나요?
    약관에 안맞으면 보험회사에서 이유를 알려줄거고 그렇게 설명해주면 되는거죠
    왜 보상에 대해서 관리소장이 미리 판단해서 보상이 되는지 안되는지 예단하는거죠?

  • 28. 나만 이해못하나?
    '25.7.2 5:37 PM (183.97.xxx.222)

    전 여러번 넘어진적 있었지만 내가 넘어진걸 어디다 보상받는단 생각해본적 없어요. 이런거 보면 참...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타...

  • 29. ㅇㅇ
    '25.7.2 6:44 PM (211.36.xxx.214)

    관리실에 전화할순 있다 생각돼요
    근데
    대뜸 화를 낸거라면
    거기 관리소장 참 이상하네요
    그냥 설명해줄수있잖아요

  • 30. 아줌마
    '25.7.2 11:42 PM (211.114.xxx.27)

    제가 작년에
    아이 돌봄 다니는 아파트에서
    화단옆 움푹 패인곳에 발이 걸리면서
    발목이 퉁퉁 부었었는데
    길에 구멍이 안났으면 이런일
    안났을텐데 싶어서 관리실 방문해서
    알렸거든요
    근데 cctv 보고 그러더라고요
    왜 길로 안가고 화단으로 넘어 갔냐고요
    (겨울이라 맘것도 없는 화단)
    아차 싶더라고요
    그날 아침 일찍 가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급하게 화단을 넘어 갔으니(겨울이라 7시 깜깜)
    제 잘못인 거죠
    그 후로 구멍은 매꿨더라고요
    하지만 제 잘못이어도
    치료비가 백만뭔 이하면 치료비는청구할 수 있더라고요
    여튼
    아파트 안에서는 내 잘못으로 다쳐도
    치료비는 보험으로 청구된다 하던데
    거기 관리 소장은 왜 그러는 걸까요
    저는 내 아파트도 아니고 다른 아파트여도
    치료비는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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