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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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대에서 물타서 6만원대라 이제 곧 본전되요.. 이거 그냥 놔둘까요? 본전되고 팔아버릴까요?

사실 다른것들도 물탈게 수두룩해서 본점 되면 팔고 다른거 물타놓을까 싶기도 하고..삼전 그래도 좀 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적정 예상가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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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전은 아니고 한미반도체, 지난 주 본전 회복 했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수익 내면 매도하려고 했는데 도로아미타불이네요. 그냥 본전치기만 하고 매도할 걸 후회합니다. 삼전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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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0만원까지 수익났는데 도로 내려가더라구요..지금 다시 올라오는 중이라 여쭤봤어요. 얘는 왜이리 힘이 없는지...

[전]

주식에서 원칙이 오랫동안 물렸던 주식은 본전오면 본전에서 무조건 나와요
그이상 못먹으면 그냥 제 운이 여기까지다 라고 생각하구요

[한미반도체]

한참 강조하던 분이 10만원 가겠냐는 덧글에 한참 걸릴거라고 한게 작년이었어요. 기자 츨신이지만 깊이가 꽤 있어서 현직 종사자들의 관심도 받는 분이더군요. 근데 20만원선까지 갔었죠.

반면 반도체 애널리스트 한분은 한미가 6만원이 고점이라고 했다가 사라지셨고...근데 이분이 반도체 애널리스트 중에 명망있는 분이어서... 갸우뚱해하는 사람이 많았죠

[삼성]

저도 공부 안하고 주식할때는 삼성전자 많이 있었어요.
삼성 망하면 우리나라 망해! 이 말을 맹신하면서요.
근데요..저 지금 없어요.
그 돈으로 차라리 삼성생명을 사세요. 상법개정 후에 많이 좋을 주식입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너무 맹신하시진 마시고요.

[난]

아무도 모르죠
85000일때 절반이라도 매도할걸 후회만 하고 있어요
그 가격다시 온다면 난 또 그대로 더 갈거라고 믿고 있을까 팔까
이런 상상하면서요

[삼전]

주식하는 입장에서 제일 재미없는 주식..엉덩이가 너무너무 무거움

[그냥]

6만원이 과거 액면가 5천원일 때 300만원하고 같아요.
어자피 베팅이니 모르죠 미래를.

[..........]

8만원대까진 가지 않을까요? 예전에 85000원일때 전부 다 팔고 5만원일때 다시 사서 지금 수익나고 있지만 다시 8만원대로 올라갈때까진 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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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자신없고 삼전하나 믿을만하다 싶은데 이것도 재미못보니 한 이백 손해보고 정리했어요
돈 쓸 일도 있고해서요
길게 10년 이상 길게 가져가면 괜찮을지도요
근데 그사이 다른 기회비용으로 못쓰는거 감안하면 이득일까요
이건 개인 사정이 다 다르니까요

[ᆢ]

뭐든 본인이 생각하고 판단해야죠
그런데 제가 봤을땐 시총이 큰 기업들은 내릴때도 확 꺾이진 않지만 오를때도 큰 호재가 없다면 많이 오르진 않는거 가떠라구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아닌거죠
더 수익을 낼 주식이 있다면 갈아타세요

[음]

삼전처럼 재미없는 주식이 있을까요.
저도 육만 사천이 평단인데 본전 오면 그냥 나가려구요.
두면 더 오르긴 하겠으나 요새 살 거 널렸는데
삼전은 지경워요.

[점점]

이제.무매력주식인거에요 뉴스에도 삼전언급.별로없고요

[저라면]

본전되면 팔고 다른거 살래요.
너무 붙잡고 있는것도 미련할 수 있어요.
다른 기회비용을 포기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