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회원들은 대출없이 집 사셨나봐요?

대출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5-07-01 23:45:29

대출 있는집이 왜 이리 많냐고 놀라는 글에 댓글들도 하나같이 같이 놀라고 있는거 보니...

 

저는 대출없는 인생 살아보지 않아서;;;;;;

IP : 121.130.xxx.24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 11:47 PM (118.235.xxx.36)

    대출했죠. 6억이 넘지는 않았구요.

  • 2. ..
    '25.7.1 11:50 PM (211.112.xxx.69)

    여긴 급등 직전에도 집값 떨어질거라고 했던 곳이예요.
    오죽하면 부동산은 여기 의견과 반대로 하러고 하겠어요.
    그리고 부동산 정책 칭찬하는 글만 올라와서 그렇고
    대출 있거나 집 있는 사람들은 아예 글을 안써요.
    부동산은 딴데 가서 쓰지
    여기 써봤자 비꼬는 댓글만 있잖아요 ㅎ

  • 3. 그럴리가요
    '25.7.1 11:58 PM (175.223.xxx.203)

    1억 2천 대출
    겨우 6년간 갚았어요
    중간 위기가 많았어요
    6억 대출이라
    여기서 글 쓰는 게 위로받고 하는 게 중요한가요
    자기 인생이 중요한 거죠

  • 4. 사실
    '25.7.2 12:08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대출 없이 샀는데 지금은 후회해요.
    갈아타기가 힘드니 한번 살 때 빚을 내서라도 더 좋은(비싼) 집을 살 걸 그랬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돈(=부채)의 가치는 떨어지고, 좋은(비싼) 집이 더 많이 오르잖아요.
    지금보다 더 젊고 소득은 높았는데, 빚지는 걸 너무 무서워 했던 것 같아요.
    2015년 여름,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저는 몇 억 대출받아서 지금보다 상급지를 선택하거나, 지금 사는 단지의 더 큰 평수를 선캑할 것 같아요.

  • 5. ..
    '25.7.2 12:13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제주변엔 부모님 증여 아니면 빚 없이
    집 사는 경우 드물어요
    예전 이야긴데 부모님이 부자는 아니지만
    빚 없이 집도 구입했지만
    나름 고급 자동차를 현금으로 구입할 때 같이 따라갔었어요
    딜러가 이런 고객 첨 본다고 혜택 엄청 줘서
    싸게 샀는데 .. 미디어에선 한번에 척척 사는 사람
    천지라 다들 한번에 차량 구입하는 줄 알았는데 그 말 듣고 놀랐어요

  • 6. ...
    '25.7.2 12:15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제주변엔 부모님 증여 아니면 빚 없이
    집 사는 경우 드물어요
    예전 이야긴데 부모님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지만
    빚 없이 집도 구입했는데 어느날
    나름 고급 자동차 사러 간다 할 때 따라갔었어요
    그 날 있던 딜러가 현금으로 한번에 계산하는 고객 첨 본다고 혜택 엄청 줘서
    싸게 샀는데 .. 미디어에선 한번에 척척 사는 사람
    천지라 다들 한번에 차량 구입하는 줄 알았는데 그 말 듣고 속으로 좀 놀랐어요

  • 7. ..
    '25.7.2 12:17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제주변엔 부모님 증여 아니면 빚 없이
    집 사는 경우 드물어요
    예전 이야긴데 부모님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지만
    빚 없이 집 구입했는데 요즘과 집값 다르니 가능했는지도..
    어느날 나름 윗레벨 자동차 사러 간다 할 때 따라갔는데
    그 날 있던 딜러가 현금으로 한번에 계산하는 고객 첨 본다고 혜택 엄청 줘서
    싸게 샀어요 .. 미디어에선 한번에 척척 사는 사람
    천지라 다들 한번에 차량 구입하는 줄 알았는데 그 말 듣고 속으로 좀 놀랐어요 잘사는 사람 많겠지만 뻥튀기구나 싶고

  • 8. 빚 없으니
    '25.7.2 12:20 AM (175.223.xxx.203)

    다 갚으니 좋아요
    조금은 살 거 같아요
    난 이게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겪어보면 다 아니더만요
    늘 늘려있고 신경질적이 되고
    대단한 집도 아닌데
    나를 상환능력 있어 빚 줬겠죠 근데 그 상환의 세월은 수학공식같은 게 아니에요
    상환능력 있는데 사다리를 걷어찼다? 그런 기사에 진짜 혹해지나요?

  • 9. ㅇㅇ
    '25.7.2 12:23 AM (112.153.xxx.240)

    태어나서 한번도 대출해본적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집값도 싼 곳에 살고있어요

  • 10. ..
    '25.7.2 12:24 AM (182.220.xxx.5)

    네 저는 그랬어요.

  • 11. ...
    '25.7.2 12:48 AM (198.244.xxx.34)

    차도 집도 다 현금으로.
    쇼핑도 다 일시불.
    여행을 많이 다니니 재테크니 뭐니 신경 쓰기 싫어서 전부 예금만.

  • 12. 이억
    '25.7.2 12:57 AM (140.248.xxx.2)

    대출받아 집사고 얼마전에 다 갚았어요. 홀가분해요.

  • 13. ....
    '25.7.2 1:02 AM (211.206.xxx.191)

    대출 최소한으로 받고 최대한 뻘리 갚았죠.
    체크 카드만 씁니다.

  • 14. 저도
    '25.7.2 3:00 AM (125.178.xxx.170)

    집 살 때 6천만원 대출 받았었네요.
    20년 넘었으니 이제 다 갚았고요.

  • 15. .....
    '25.7.2 4:47 AM (221.139.xxx.50)

    6억 이상 대출 있는 집이 흔하지 않죠
    대출 금리 올라서 최근에 싹다 갚았는데 이제야 사는 기분이 들어요 대출은 마음의 큰 짐이예요

  • 16. 6억대출은
    '25.7.2 5:34 AM (220.78.xxx.149)

    못받죠 소득이 높은자들이 아니면.

  • 17.
    '25.7.2 5:54 AM (58.140.xxx.182)

    저도 살면서 대출 받아본적이 없어요
    대출받아 갭투자도 할걸..

  • 18.
    '25.7.2 6:07 AM (1.248.xxx.116)

    서울 집을 살때 대출 하나도 없이 산다?
    지방이라면 몰라도요.
    저로선 딴 세상 이야기네요.

  • 19.
    '25.7.2 6:09 AM (118.217.xxx.25)

    제가 쓴글이라면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네요.
    집살때 대출없는 집이었다고요.
    최근 몇년새 집 여러채 사면서 담보잡히거나
    경기안좋아서 누가 근저당 잡아놨어요.
    일반적인 집대출이면 놀라지도 않았네요.

  • 20.
    '25.7.2 6:10 AM (118.217.xxx.25)

    집으로 돈번다는 믿음이 있으니 본업 팽개치고
    대출을 무리하게 받으면서 집들 산거에요.
    재건축까지.
    장사는 안되니까 카드연체로 집담보 대출 끝자락에 카드사 붙어서 전세금+근저당으로 집값되더라고요.

  • 21. ...
    '25.7.2 6:16 AM (123.111.xxx.59) - 삭제된댓글

    대출 싫다고 대출없이 샀다가 후회중이에요
    심지어 재건축아파트를 산 거라 전세금 따로 가지고 있었어요
    전세금만큼이라도 대형으로 살 걸

  • 22. ...
    '25.7.2 6:16 AM (123.111.xxx.59)

    대출 싫다고 대출없이 샀다가 후회중이에요
    심지어 재건축아파트를 산 거라 전세금 따로 가지고 있었어요
    전세금만큼이라도 대출받을걸

  • 23. .....
    '25.7.2 6:36 AM (114.86.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대출 없이 집 사려고 20년을 죽어라 모아서 샀는데 후회해요.
    대출 좀 받아서 집값 쌀 때 살껄...

  • 24. 2016년
    '25.7.2 6:40 AM (180.66.xxx.192)

    14억 집 사면서 4억 대출받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까지 1억 좀 넘게 갚았어요.

  • 25. ㅇㅇ
    '25.7.2 6:57 AM (223.38.xxx.151)

    전 10억 받았어요.

  • 26. .....
    '25.7.2 8:11 AM (122.36.xxx.234)

    각자 자기 사는 기준으로 세상을 보니까 당연하죠.
    집값 싼 지역에 사는 사람은 대출이 없거나 적으니 가구당 대출금액 보고 놀라는 거고, 비싼 곳에 사는 분은 대출은 필수로 생각하고.

  • 27. ..
    '25.7.2 8:27 AM (58.78.xxx.244) - 삭제된댓글

    15년전 월급 150만원 받을 때 1억 대출받았어요. 7년 걸렸죠
    이젠 이사가고 싶어도 못가요
    월급은 300이 넘지만 나이먹어 언제 잘릴지 모르고
    2억 3억 대출받아선 갚을 능력이 안되네요
    5억 이상 대출 받는 분들 정말 능력자십니다. 멋지세요

  • 28. 말귀 못알아
    '25.7.2 8:46 AM (121.130.xxx.247)

    먹은거 아니예요
    처음 잡 살때 대출 받는거나, 나중에 대출 받는거나
    대출 받는 입장에선 무리한다는 생각 하죠
    대출해서 집 사면 그게 올라주니 추가 대출해서 더 욕심 낼수도 있구요
    아직 6억대출제한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점까진 그렇게 무리하게 대출해서 집 여러채 확보해 놓은 사람이 승자잖아요
    주식보다는 안전하게 자산 증식한거고
    제도권 안에서 사기친것도 아니고 합법적으로 한건데 베짱 좋은 사람이나 할수 있는거지만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배팅이 클수록 고수익고위험
    그걸 본인이 책임지겠다는거고

    제 주변에도 대출없는 사람이 90%는 되는거 같애요
    나이들수록 그런 사람들이 가정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해 보이기는 해요

  • 29. 나무
    '25.7.2 8:54 AM (147.6.xxx.21)

    대출 무서워서 대출없이 집 사다 보니 아직도 이렇게 사네요..ㅠㅠ

    7년 전 동탄 들어갈 때 대출 조금만 받았어도 강남 입성 우스웠는데 말이죠.

    팔자려니 합니다.

  • 30.
    '25.7.2 9:25 AM (116.122.xxx.50)

    금수저나 대출 없이 집 사지
    일반 서민이 월급 받아 저축한 돈으로만 집 사려면 평생 못사죠.
    외국도 집 살 때 모기지론으로 평생 갚으면서 살잖아요. 집값 대비 대출율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클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794 신자 결혼남 전처 지인이라는 사람이 남긴 댓글 26 ... 2025/07/03 15,832
1732793 어깨가 직각어깨고 목이 짧은데(가수 김현정같은) 헬스로 교정가능.. 5 어깨 2025/07/03 1,269
1732792 이젠 밤에도 많이 덥네요 1 ㅇㅇ 2025/07/03 749
1732791 진심으로 물어 보고 싶어요 22 2025/07/03 3,585
1732790 일본 기자 한국말 잘 하네요 18 2025/07/03 2,945
1732789 "중국인은 신분증만 있어도 집산다" 틱톡에선 .. 31 땅집고 2025/07/03 2,819
1732788 가슴이 커지니 자켓이 안어울리네요 2 좌절 2025/07/03 1,752
1732787 지금 서울시장 오세훈이죠? 6 2025/07/03 1,030
1732786 리박스쿨, 윤어게인 선동 덕분에 오히려 윤 실책 / 잼 정책을 .. 2 ^^ 2025/07/03 971
1732785 유명인을 만나며 유명한지 몰랐다는 분들 모음 17 유리지 2025/07/03 4,976
1732784 포스코홀딩스 주주분들 축하드려요~ 19 부러워용 2025/07/03 3,968
1732783 이야 옥천신문사 기자 질문이라.... 8 ** 2025/07/03 2,792
1732782 지금 보이스피싱 전화옴 4 2025/07/03 1,320
1732781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보기 편해요 16 .. 2025/07/03 2,632
1732780 루비오 미 국무장관, 방한 닷새 앞두고 취소…이재명 정부 첫 美.. 34 ㅁㅁ 2025/07/03 3,619
1732779 자궁근종 수술 6 .. 2025/07/03 1,357
1732778 태국 방콕에서 나라일에 관심많네요 5 2025/07/03 1,472
1732777 2차전지주 드뎌 움직이네요 4 포홀 2025/07/03 2,215
1732776 살면서 시스템에어콘 공사해보신 분 있나요? 4 dd 2025/07/03 1,041
1732775 갱년기증상 없는데 생리를 안해서 병원가니 12 . . . 2025/07/03 3,328
1732774 할매들은 왜 남의 몸을 지지대로 쓰나요 20 --- 2025/07/03 4,543
1732773 스킨케어전에 미지근한 물로 세수해야 하나요? 2 ㄴㄱ 2025/07/03 574
1732772 서울 중앙에서 가족식사하기 좋은 곳 좀 알려 주세요. 4 .. 2025/07/03 589
1732771 李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힘쓸 것 6 감사 2025/07/03 2,445
1732770 김혜경 여사 여성기업인 행사 참석 6 ^^ 2025/07/03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