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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나의 역량의 한계를 느낄때 어찌하세요?

회사에서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25-07-01 22:52:46

제가 하는 일은 사교적이고 적극적이면 좀 더 유리해요. 고객과 라포형성이 잘되는게 중요하거든요. 전 꼼꼼하고 일머리는 있는데 내성적이라서 밝은분위기가 잘 안되요. 잘하고 싶은데 안되니 안타깝고 상대적으로 잘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위축되요. 

상실하고 열심히 하는것만으로 안되는 한계를 느끼구요. 누가 뭐라고 하는건 아닌데 내 스스로 이 일이 나에게 안맞나 느껴져요. 

 

이럴때 어떤방법이나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IP : 140.248.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7.1 11:01 PM (14.40.xxx.74)

    회사내 믿을만한 선배, 고경력자들에게 상담/상의를 해보세요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 있을 수도 있어요

  • 2. eofjs80
    '25.7.1 11:02 PM (211.234.xxx.236)

    적성에 더 잘 맞는 일로 직무이동은 어려우실까요? 보니까 강점을 더 발전시키고 활용시키는게 더 낫더라구요

  • 3. 연극해야
    '25.7.1 11:36 PM (60.240.xxx.91)

    처세술 보면 연극 해야 한다고 해요
    저도 내성적 인데 일부러 마이크 잡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합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영어로 해요
    리더십 보여야 하는 자리라..
    다들 웃고 좋아해요. 특이하고 에너지 넘치고 일 싹싹하게 빨리빨리 한다고 피드백 나옵니다
    저는 토스트마스터즈 모임에서 지도 많이 받았어요
    키가 150 정도 작은 편 중국 여자분이 의자에 땋 올라가서 연설하시더라구요.
    키가 작아서 더 좋다! 이런식으로 자신감 가져라.. 하신 것 같아요

  • 4. ..
    '25.7.2 8:37 AM (58.78.xxx.244)

    연기한다고 생각하세요.
    나를 보이는 게 아니라 역할에 충실한다.

  • 5. ㅁㅁㅁ
    '25.7.2 9:24 AM (203.234.xxx.81)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고객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다 그런 사람들 틈에서 원글님처럼 차분해도 성실하고 차분하게 일처리해주는 사람을 더 신뢰하는 고객들도 있어요.
    회사내 믿을만한 선배, 고경력자들에게 상담/상의를 해보세요. 저라면 지금 일이 너무 힘들거나 싫은 게 아니라면 일단은 버티면서 적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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