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나의 역량의 한계를 느낄때 어찌하세요?

회사에서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25-07-01 22:52:46

제가 하는 일은 사교적이고 적극적이면 좀 더 유리해요. 고객과 라포형성이 잘되는게 중요하거든요. 전 꼼꼼하고 일머리는 있는데 내성적이라서 밝은분위기가 잘 안되요. 잘하고 싶은데 안되니 안타깝고 상대적으로 잘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위축되요. 

상실하고 열심히 하는것만으로 안되는 한계를 느끼구요. 누가 뭐라고 하는건 아닌데 내 스스로 이 일이 나에게 안맞나 느껴져요. 

 

이럴때 어떤방법이나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IP : 140.248.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7.1 11:01 PM (14.40.xxx.74)

    회사내 믿을만한 선배, 고경력자들에게 상담/상의를 해보세요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 있을 수도 있어요

  • 2. eofjs80
    '25.7.1 11:02 PM (211.234.xxx.236)

    적성에 더 잘 맞는 일로 직무이동은 어려우실까요? 보니까 강점을 더 발전시키고 활용시키는게 더 낫더라구요

  • 3. 연극해야
    '25.7.1 11:36 PM (60.240.xxx.91)

    처세술 보면 연극 해야 한다고 해요
    저도 내성적 인데 일부러 마이크 잡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합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영어로 해요
    리더십 보여야 하는 자리라..
    다들 웃고 좋아해요. 특이하고 에너지 넘치고 일 싹싹하게 빨리빨리 한다고 피드백 나옵니다
    저는 토스트마스터즈 모임에서 지도 많이 받았어요
    키가 150 정도 작은 편 중국 여자분이 의자에 땋 올라가서 연설하시더라구요.
    키가 작아서 더 좋다! 이런식으로 자신감 가져라.. 하신 것 같아요

  • 4. ..
    '25.7.2 8:37 AM (58.78.xxx.244)

    연기한다고 생각하세요.
    나를 보이는 게 아니라 역할에 충실한다.

  • 5. ㅁㅁㅁ
    '25.7.2 9:24 AM (203.234.xxx.81)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고객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다 그런 사람들 틈에서 원글님처럼 차분해도 성실하고 차분하게 일처리해주는 사람을 더 신뢰하는 고객들도 있어요.
    회사내 믿을만한 선배, 고경력자들에게 상담/상의를 해보세요. 저라면 지금 일이 너무 힘들거나 싫은 게 아니라면 일단은 버티면서 적응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263 세끼 다 먹으면... 11 .... 2025/07/02 3,499
1732262 왜 냉장고가 700리터가 안나오는걸까요? 8 정말 2025/07/02 2,238
1732261 코스트코 환불은 그 지점에 가야만 하나요? 8 궁금 2025/07/02 1,393
1732260 자궁내막암 1기라는데... 9 ... 2025/07/02 4,167
1732259 군사기밀 유출 김태효 성균관대 12 대박 2025/07/02 2,332
1732258 딸이 생리를 두달마다 합니다 19 ... 2025/07/02 2,543
1732257 돈을 모아보니 세상에 어떤 물질보다 29 ... 2025/07/02 15,283
1732256 나도 주식 들어가야 하나 하는 분들, 어제 100분토론 추천합니.. 6 100분토론.. 2025/07/02 3,913
173225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는 사법부, .. 1 ../.. 2025/07/02 763
1732254 해외 내한가수 콘서트 소식은 어디서 알수 있나요? 2 콘서트 2025/07/02 501
1732253 “이러다 중국인에게 월세 내겠네”…고강도 대출 규제 피해 간 외.. 38 기사 2025/07/02 2,377
1732252 빵진숙 중학교 생활기록부 내용 가관이네요. 23 ㅎㅎ 2025/07/02 13,827
1732251 심우정이 관둔 이유 15 ㅇㅇ 2025/07/02 5,000
1732250 환경이 바뀌면 기분전환 될까요 5 2025/07/02 1,039
1732249 부동산을 당근에 내놓으니~ 33 ........ 2025/07/02 4,831
1732248 여윳돈 없으면 주식 안하는게 맞을까요? 13 ㅇㅇ 2025/07/02 2,331
1732247 한성숙, 스톡옵션 포함 재산 447억…서울-경기에 부동산 4채도.. 21 .. 2025/07/02 3,171
1732246 영어 문장 한번 봐주세요~ 5 궁금 2025/07/02 562
1732245 남프랑스 도시 중 어디를 추천하세요? 어디를 뺄까요? 15 프로방스 2025/07/02 1,443
1732244 다이소 투명 브라끈 어떤가요? 3 다이소 투명.. 2025/07/02 802
1732243 윤건영, ‘외환죄’ 정조준.. “‘기밀’ 운운하는 자 내란공범”.. 2 내란수괴구속.. 2025/07/02 1,111
1732242 윤석열은 도대체 언제 구속되고 형 받나요? 6 ..... 2025/07/02 1,204
1732241 소년심사분류원 vs 소년원 2 소년 2025/07/02 709
1732240 폐암인 친구에게 돼지고기 선물은 아니죠? 41 반찬 고민 2025/07/02 3,802
1732239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 계엄 찬성했었네요 24 작가 맞아?.. 2025/07/02 4,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