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거 가지고 뭐라하지 말라고?

너만 입?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25-07-01 22:25:35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4명이 있는데  그 중 A가 간식거리로

개당 3,4천원하는 과자빵을 사왔어요

 

 그날 좀 늦게가서 9개 뿐이 없었대요

여튼 근데 그걸 B가 5개나 혼자 그 자리에서

먹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잠시 일도 있고 누구는 잠깐 나갔다오고. 그랬는데 4명 모인다는 건 B도 알고요

 

참고로 B가 임신한 거 아니고요

나이도 전원 40대 이상입니다

 

A가 어머 이걸 지금 다 먹은거냐 하니까

B가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말라는데

저는 옆에서 보면서 어이가 없더라구요

 

밥도 아니고 간식인데 ㅡ 즉 굶주린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맛있다면 다른 사람도 맛있을텐데

지 입만 입이고 남들은 주둥이인지

 

그걸 그렇게 급하게 연속 5개나 먹다니

 

가끔 보면 나이먹고도 저렇게 식탐부리는

사람 너무 꼴보기 싫어요

 

대부분 남자애들이 

성장기 때 식구들 생각 안하고 먹을 것 죄다

먹는 건 많이 봤는데 그때보면. 엄마들이 많이 

옹호하더군요 ㅡ 부모는 자식한테 양보한다 치고

 그 누나나 여동생도

성장기인데 걔들이 다 먹음 남 생각 안 한다하면서

아들들은 그렇게 감싸더군요

 

울 집에도 그런 인간 있었는데

사회나와서 보니 더 정떨어지네요

지네 집에서나 그리 먹지

나와서까지 지 입만 챙겨

 

 

IP : 1.237.xxx.1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25.7.1 10:30 PM (121.170.xxx.187)

    정떨어지겠어요.
    눈치도 없네요.
    그런사람들이 꼭 빈손이지 않나요.

    애들한테도 가르쳐야죠.
    한두개먹고 다른사람들은 어떡하는지 보면서
    먹으라고요.

  • 2. 어디
    '25.7.1 10:31 PM (221.138.xxx.92)

    모자란 사람 아닌가요..

  • 3. 모지리
    '25.7.1 10:33 PM (60.240.xxx.91)

    어디 가서 욕 쎄게 먹어야 ...

  • 4. ..
    '25.7.1 10:45 PM (110.13.xxx.214)

    어디가서 보기힘든 사람이네요 모자란사람..

  • 5. 그죠
    '25.7.1 10:48 PM (1.237.xxx.181)

    그 사람이 배고파서 그랬거나 그러면 몰라도
    전혀 형편 어려운 사람 아닙니다

    근데 나이 40넘어서 좋고 맛있는 거 지만 많이 먹으려
    드는거 보니 정말 싫더라구요

    저기서 더 먹으려는 거 그나마 남들도 맛봐야지하고
    A가 제지해서 멈춘거예요 ㅜㅜ

  • 6. ㅇㅇ
    '25.7.1 10:48 PM (1.231.xxx.41)

    지능이 모자란 사람이 아닌데 저래요? 우와아.........

  • 7.
    '25.7.1 10:53 PM (112.152.xxx.86)

    다른 사람 2개씩 먹고
    자기가 3개 먹어도 미안해야 하는판에..

    혼자 5개나 먹고선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고요?. 허허허
    식탐이 천박하게 느껴진달까요..

  • 8. 그러니까요
    '25.7.1 10:53 PM (1.237.xxx.181)

    지능이 모자란 사람이 아닌데 저래요? 우와아.........
    ㅡㅡㅡㅡ
    그러게요 차라리 지능 모자란 사람이면
    다들 이해하죠
    똑똑하진 않아도 지능 모자란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일이 전에도 있어서 A가 이번에는
    작정하고 말했다네요

  • 9. ...
    '25.7.1 10:55 PM (114.203.xxx.229)

    식탐 많은 사람 진짜 없어보여요.

  • 10. 공식멘트
    '25.7.1 10:57 PM (210.126.xxx.33)

    인가봐요.
    식탐 부려놓고 지적당하면 뱉는 말.
    먹는 거 가지고 그러냐, 치사하다.
    재수없어.

  • 11. 식탐
    '25.7.1 11:07 PM (58.234.xxx.182)

    B는 형편이 어렵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아마 너가 많이 혼자 먹었으니 다음 모임때는 보답으로 간식거리 사오라 시키면 개당500원짜리도
    안사올 인간입니다.본인만 잇솟챙기는 극도의 이기주의.염치도 없고.먹는거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댓구나 하는.

  • 12. 진짜
    '25.7.1 11:30 PM (121.170.xxx.187) - 삭제된댓글

    진짜 제발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즘 말아라..

  • 13. 진짜
    '25.7.1 11:32 PM (121.170.xxx.187)

    B야,
    진짜 제발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즘 말아라.

  • 14. ㅇㅇ
    '25.7.1 11:46 PM (114.201.xxx.32)

    그게 모지리임
    눈치 없이 사회생활에서 식탐 주체 못하면 모지리임

  • 15. 솔직히
    '25.7.1 11:49 PM (211.206.xxx.180)

    지능 낮아 보임. 동물적 본성만 남은 거 같고.

  • 16. ...
    '25.7.2 12:59 A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일하는데 괴로움이 식탐 괌리안하는몸은 셋트구요
    누가 알가요 옆에서 자꾸 판단이되고
    뭘먹든 옆에서 괴로움이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996 답글절실) 땀흘리는 운동이 갱년기 증상에 좋나요? 9 o o 11:30:44 1,629
1732995 와 퍼프대디 대부분 무죄!! 미국도 썩었네요 5 ㅇㅇㅇ 11:30:11 2,027
1732994 신자 결혼남 전처 지인이라는 사람이 남긴 댓글 25 ... 11:28:37 8,334
1732993 어깨가 직각어깨고 목이 짧은데(가수 김현정같은) 헬스로 교정가능.. 5 어깨 11:28:03 1,115
1732992 이젠 밤에도 많이 덥네요 1 ㅇㅇ 11:26:24 660
1732991 진심으로 물어 보고 싶어요 22 11:20:04 3,241
1732990 일본 기자 한국말 잘 하네요 18 11:18:20 2,763
1732989 "중국인은 신분증만 있어도 집산다" 틱톡에선 .. 32 땅집고 11:18:04 2,608
1732988 가슴이 커지니 자켓이 안어울리네요 3 좌절 11:15:34 1,558
1732987 지금 서울시장 오세훈이죠? 6 11:14:10 950
1732986 리박스쿨, 윤어게인 선동 덕분에 오히려 윤 실책 / 잼 정책을 .. 2 ^^ 11:08:24 912
1732985 유명인을 만나며 유명한지 몰랐다는 분들 모음 18 유리지 11:00:16 4,588
1732984 포스코홀딩스 주주분들 축하드려요~ 19 부러워용 10:58:15 3,640
1732983 이야 옥천신문사 기자 질문이라.... 9 ** 10:58:04 2,613
1732982 지금 보이스피싱 전화옴 4 10:57:41 1,163
1732981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보기 편해요 16 .. 10:55:33 2,468
1732980 루비오 미 국무장관, 방한 닷새 앞두고 취소…이재명 정부 첫 美.. 33 ㅁㅁ 10:49:14 3,417
1732979 자궁근종 수술 6 .. 10:46:22 1,162
1732978 태국 방콕에서 나라일에 관심많네요 5 10:44:12 1,349
1732977 2차전지주 드뎌 움직이네요 4 포홀 10:44:00 2,051
1732976 살면서 시스템에어콘 공사해보신 분 있나요? 5 dd 10:44:00 938
1732975 갱년기증상 없는데 생리를 안해서 병원가니 12 . . . 10:41:39 2,943
1732974 할매들은 왜 남의 몸을 지지대로 쓰나요 20 --- 10:40:02 4,060
1732973 스킨케어전에 미지근한 물로 세수해야 하나요? 2 ㄴㄱ 10:39:26 507
1732972 서울 중앙에서 가족식사하기 좋은 곳 좀 알려 주세요. 4 .. 10:38:00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