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은 젊으니까 다들 이쁘고
중년 아줌마들은 두부류로 딱 나뉘더라구요.
수더분하게 화장도 연하게 하고 에코백 메고 멋내지 않은 것 같은 꾸안꾸인데 다시 한번 보게 되는사람들,
두번째는 머리에 힘주고 옷에 힘주고 구두 신고 가방도 이름표 달고 힘 빡준 사람들.
저도 오랜만에 나가니 두번짼데요. ㅋㅋ
앞에 말한 사람들이 로컬같고 뭔가 세련미가 보이고 뒤는 못생긴 팥쥐딸이 무도회 갈라고 빡세게 꾸민 느낌. 그렇더라구요..
다음엔 헐렁한 옷에 편하게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