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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쉰내 진동 본인은 모르는 거겠죠?

ㅡㅡ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25-07-01 17:09:49

마스크 계속 쓰다 더워서 벗고 대중교통 탔는데

와...쉰내가 진동

남녀노소 불문이네요

 

젊은 남자가 냄새 나서 자취하나 싶었다가

나이 든 남자도 냄새 나길래 홀아비인가

아님 부인도 이 냄새에 둔해서 서로 못느끼나 싶고

어린 여자도 나길래 요며칠 날씨 궂은데 빨래를

잘못 말렸나 싶기도 했다가

 

암튼 본인은 못느껴도 주변인은 분명 느낄텐데

스쳐도 저리 강하게 냄새 나는데 어찌 지내나

한번씩 직장동료 냄새로 글 올라오던 기억도 나고

 

가족끼리는 쉰내 나도 다 못느낄 수도 있는지

냄새나도 궁여지책 입고 나온건지

할 수 없이 저는 마스크 다시 써야 겠어요;;;

IP : 39.7.xxx.2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 5:12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그게 원룸의 냄새죠
    원룸사는 직장인들 빨래 집에서 말리든
    모아놨다 세탁하든 하니 냄새날수있어요

  • 2.
    '25.7.1 5:13 PM (223.38.xxx.127)

    옷 잘 빨아 말려줘도 본인이 안 씻으면 부인도 남편을 어쩌지 못하죠. 남자들 안 씻는 사람 많구요 혼자 살면 장마철에 옷 제대로 안 말려서 걸레냄새도 나고. 어쨌든 냄새 개념 없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 3.
    '25.7.1 5:14 PM (221.138.xxx.92)

    어쩌겠어요..대중교통이용하면 이냄새 저냄새 다 참는거죠..뭐

  • 4. ..
    '25.7.1 5:16 PM (106.101.xxx.215)

    기생충에서 이선균이 송강호가족들한테 냄새난다고
    그 있잖아 지하철냄새

  • 5. ..
    '25.7.1 5:20 PM (211.244.xxx.191)

    씻고나와도 땀나고 하면 덜 말라서 나는경우도 많은데 냄새나도 견뎌야지 중간에 샤워하고 옷갈아입을수없잖아요.

  • 6. ㅠㅠ
    '25.7.1 5:21 PM (58.29.xxx.247)

    통돌이 쓰는데 땀 흘리는 옷은 빨아서 섬유유연제 쓰고 햇빛에 바싹 말려도 냄새가 없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욕실에서 따뜻한 물로 비누칠해서 문지르고 그걸 다시 세탁실에가서 통돌이에 붓고 다시 세제넣고 유연제 넣어서 세탁하니 냄새가 안나요
    모든 빨래를 그렇게 할수도없고 뜨거운 물로 세탁해봤는데 어두운색이 빠져 이염이되고
    알칼리 세제를 쓰면 없어진다고 해서 지금 주문해봤어요
    저도 냄새에 민감한데ㅠㅠ 괴로워요 세탁조 청소를 해도 특정옷에선 냄새가 싹 사라지지가 않아서요

  • 7. 통돌이
    '25.7.1 5:28 PM (218.152.xxx.223)

    게으름뱅이인 제가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세제넣고 과탄산소다를 두스푼정도 넣고 불림기능으로 세탁하면 냄새를 잡을수 있어요~

  • 8. ㅇㅇ
    '25.7.1 5:33 PM (1.243.xxx.125)

    한여름 인데 땀나니 냄새나죠
    안씻어서 그런게 아니라 기온 때문이죠
    냄새 싫으면 자가용이나 택시이용해야죠

  • 9. 그게
    '25.7.1 5:53 PM (118.33.xxx.228)

    바짝 마른 옷이라도 잘 못 마르기 시작하면
    입고 나서 조금만 땀 나도 냄새가 많이 나요
    안 씻은건 아닐테고 아 옷 건조가 잘못됐구나싶어요
    예전에 남편이 회사 사람을 한 번씩 출근에 태워줬는데 냄새가 너무 나서 힘들다하더라고요
    출근 길에 안 씻을리는 없고 옷 때문일거라고 말했죠

  • 10. .....
    '25.7.1 6:18 PM (182.228.xxx.177)

    그런데 정말 그 엄청난 냄새를 본인들은 모르는건가요?
    속이 확 뒤집이지는 냄새인데 아무리 익숙해진다고해도
    어떻게 하루종일 그 냄새를 맡고 다닐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세탁으로 잡자고 들면 못 잡을 냄새 아닌데
    무신경한건지 마를 동안 입고 나갈 옷이 없는건지
    어찌 저 냄새를 풍기고 다닐 생각을 하는지 정말...

  • 11. ㅇㅇ
    '25.7.1 6:43 PM (106.102.xxx.55)

    어제 퇴근하느라 버스탔을때 승객 몇명 없었어요.
    젊은 뚱뚱한 여성 타서 뒷자리로 갔는데
    쉰내가 버스에 가득...
    구역질을 하며 갔네요.
    정말 그 지독한 냄새를 본인이 모르는지...

  • 12. ㅇㅇ
    '25.7.1 7:16 PM (118.235.xxx.113)

    원글도 쉰내 나요

  • 13. 오늘 본글
    '25.7.1 7:20 PM (180.69.xxx.63)

    알칼리 세제가 옷감이 상하지만 몸에서 땀과 함께 배출되는 기름기가 제거되고 세척력이 좋았는데, 지금은 이 문제 때문에 세탁세제가 중성이래요.
    그래서 제대로 된 세탁이 안 된다고 해요.

  • 14. .....
    '25.7.1 8:03 PM (106.101.xxx.164)

    ㅇㅇ
    '25.7.1 7:16 PM (118.235.xxx.113)
    원글도 쉰내 나요
    ----->
    문제에 대한 대책이나 내세울 의견 없으면 그냥 이런 초딩만도 못한
    댓글 달지 말고 그냥 지나가세요.
    게시판 물 흐리지 마시구요.

  • 15. ..
    '25.7.1 9:46 PM (1.235.xxx.206)

    구연산 섬유유연제 칸에 넣어서 냄새 잡았어요.

  • 16. 미나리
    '25.7.1 9:52 PM (175.126.xxx.83)

    결혼전에 집안일 전혀 안 해본 올케가 빨래를 어떻게 하는지 여름에 가족들 옷에서 쉰내 나는걸 못 잡더라구요.
    조카랑 남동생 요즘도 가끔 쉰내남요. 알아서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 17. 저도
    '25.7.1 9:57 PM (106.101.xxx.117)

    그냥 과탄산 한컵넣어요

  • 18. 106.101.xxx.164
    '25.7.2 12:42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106.101.xxx.164
    ㅇㅇ
    '25.7.1 7:16 PM
    원글도 쉰내 나요
    ----->
    문제에 대한 대책이나 내세울 의견 없으면 그냥 이런 초딩만도 못한
    댓글 달지 말고 그냥 지나가세요.
    게시판 물 흐리지 마시구요.

    —-

    이 사람은 왜 폭주하나요? ㅎㅎ
    별 사람 다 보겠네

    이 날씨에 땀나면 디 쉰내 납니다
    모르면 외우세요

    나만 안 난다고 “초딩처럼” 착각말고
    폭주해서 “게시판 물 흐리지 말고요”

  • 19. 106.101.xxx.164
    '25.7.2 12:43 AM (118.235.xxx.159)

    106.101.xxx.164
    ㅇㅇ
    '25.7.1 7:16 PM
    원글도 쉰내 나요
    ----->
    문제에 대한 대책이나 내세울 의견 없으면 그냥 이런 초딩만도 못한
    댓글 달지 말고 그냥 지나가세요.
    게시판 물 흐리지 마시구요.

    —-

    이 사람은 왜 폭주하나요? ㅎㅎ
    별 사람 다 보겠네

    이 날씨에 땀나면 다 쉰내 납니다
    모르면 외우세요

    나만 안 난다고 “초딩처럼” 착각말고
    폭주해서 “게시판 물 흐리지 말고요”

    별꼴 다 봐요 정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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