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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지 엄마 연기가 참 좋았어요

ㅁㄴㅁ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25-07-02 14:19:27

박보영이나 호수역 배우나 원미경이나 다 좋았는데요.

미지 엄마 연기가 참 좋더라고요

진짜 현실감있는 헤메코

감정도 과잉 아니고 딱 좋았어요

일상 연기도 현실감 있었고요.

뭔가 경험이 있으신가 할 정도로

안에서 북받치는 뭔가가 시청자에게 전달되었거든요.

 

세련된 역할도 잘하던 배우인데,

이런 역할도 또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호수엄마나 원미경도 참 좋았답니다.

IP : 222.100.xxx.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스
    '25.7.2 2:23 PM (59.5.xxx.170)

    저도요.
    장영남! 이분 연기가 제일 자연스럽고 좋았어요.

  • 2. ..
    '25.7.2 2:24 PM (211.212.xxx.29)

    맞아요.
    이전에는 살짝 감정과잉 연기였던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미지에서 넘 현실적이고 좋았어요.
    발음도 좋구요.

  • 3. peaches
    '25.7.2 2:25 PM (223.38.xxx.188)

    저도요2222
    예쁘고 세련된 얼굴인데
    그런 아줌마 역할도 신기하게 잘 어울려요
    연기 넘 잘해요

  • 4. ...
    '25.7.2 2:26 PM (106.247.xxx.102)

    연기대상때 이런분들 상좀 받음 좋겠어요
    인기 순위가 아니라 연기파 배우들.

  • 5. 정말
    '25.7.2 2:28 PM (125.178.xxx.170)

    연기 좋아요.
    일타스캔들에서는 변호사로 나왔었죠?

    대표작은 뭔가요.

  • 6. 이거
    '25.7.2 2:35 PM (1.231.xxx.139)

    이 드라마 재밌나요?
    2회까지 봤는데 확 당기지는 않네요.
    조금 더 참아보면 괜찮을지 아니면 그냥 포기할지 고민중입니다.

  • 7. .....
    '25.7.2 2:39 PM (116.38.xxx.45)

    근래 보기드문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11화에서 호수엄마씬 그냥 눈물이 주르르....

  • 8. 윗님
    '25.7.2 2:40 PM (221.149.xxx.157)

    이 드라마가 인생 드라마라는 분도 많아요.
    전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좋은 드라마였어요

  • 9. ...
    '25.7.2 2:48 PM (211.178.xxx.17)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 질끈 묵었는데
    얼굴형 이마선이 참 곱더라고요.
    울퉁불퉁 얼굴이라 부럽

  • 10. 자린
    '25.7.2 2:50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장영남, 김선영 배우
    그린마더스 클럽에서 한바탕 부딪히는거 볼만했죠.

    미지의 서울에서는 또다른 애증관계 케미가 ..ㅎㅎ

  • 11. ..
    '25.7.2 2:50 PM (61.254.xxx.210)

    동감이요. 장영남씨
    특히 이번에. 정말 물흐르듯 자연스런 연기
    더할것도 덜할것도 없이 마치 현실의 인물인듯 감탄했어요
    미지의 서울 모든 연기자들이 너무 완벽했어요

  • 12.
    '25.7.2 2:54 PM (118.235.xxx.209)

    동감이요2222
    자식하고싸우는씬 참 리얼해요

  • 13. ㅋㅋ
    '25.7.2 3:00 PM (211.46.xxx.113)

    맞네요 그린마더스 클럽에서 장영남씨는 변호사로
    김선영씨는 학부모대표로 나왔었죠
    변호사역도 찰떡이었는데 삶에 찌들은 엄마 역도 잘하네요

  • 14. 그리고
    '25.7.2 3:07 PM (222.100.xxx.51)

    그 약간 갈라지고 허스키한 목소리
    등짝 후려치거나 엄마랑 말하면서 목멜때 리얼해요.
    M자 탈모도 리얼하고
    숱없는 머리 붙들어 맨 그 싸구려 곱창 꽃무늬 머리끈.
    그 촌스런 배낭과 유행 지난 패딩.
    푸석한 머릿결까지..

    디테일 쩔어요

  • 15. ..
    '25.7.2 3:12 PM (223.38.xxx.120)

    전 히스테릭해서 싫어요
    과장된 느낌
    나문희님 김혜자님 그런 분들은 편안하게 봤는데
    솔직히 미지 엄마 나올 때 마다 볼륨 무소음으로 변경했어요

  • 16.
    '25.7.2 3:51 PM (58.140.xxx.182)

    김혜자님이야말로 거북하던데.
    장영남님 연기 좋아요

  • 17. 장영남씨는
    '25.7.2 3:54 PM (220.117.xxx.100)

    눈이 부리부리해서 조금만 표정이나 행동이 커지면 과장된 느낌이 나요
    미지의 서울에선 역할 때문에 과하게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많고요
    편안한 스타일은 아니죠
    물론 연기는 잘 하시고 전에 그분 주연의 연극을 봤는데 티비보다 더 어울리고 좋았어요

  • 18. 223님은
    '25.7.2 4:04 PM (221.168.xxx.77)

    얼마나 싫길래 묵음으로까지..
    무소음이 아니라 묵음요.

  • 19. ..
    '25.7.2 5:10 PM (223.38.xxx.146)

    타인의 개인적인 느낌을 왜 221.269가 판단하나요
    님 AI에요?
    다양성은 나쁜 거라 여기고 이렇게 의견 좀 다르면 저격하듯 글쓰는 공장형 인간 추구하는 게 우리나라가 살기 힘들어진 거에요
    악쓰는 부분 나오면 다른 배우들 악쓰는 연기 보다 너무 듣기 거북해서 무소음으로 설정한 건데 묶음도 지적인가요?ㅎㅎ

  • 20. 자린
    '25.7.2 6:26 PM (211.234.xxx.5)

    장영남, 김선영 배우
    1타 강사에서 둘이 한판 뜨는 장면 볼만했죠.
    미지의 서울에서는 또다른 애증관계 케미가 ..ㅎㅎ

    https://www.instagram.com/reel/DLj2m7co5Sl/?igsh=MWM5bnI1cXZsMGJm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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