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5년된 목화솜 이불 어쩔까요

이불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25-07-01 12:16:03

남편이 바닥에서 자요. 

제가 갱년기로 너무 더워해서 초여름부터 창문열고 선풍기 틀고 하니 추운거 싫은 남편이 거실로 나가서 자다보니 결국 바닥생활이네요. 

그래서 꼭 요같은게 필요한 상태인데

결혼하면서 한 혼수이불의 요를 깔고 자서 오늘 세탁하며 속커버를 뜯고 솜을 보니 냄새가 나네요.

솜틀집에 물어보니 솜틀고 속커버 만들어주는것 까지  7만원이고. 이불 커버는 가격대로 원하는걸 고르면 된다네요. 

대신 요즘은 요는 안하고 목화솜을 이불로 얇게 한다고.

현재는 겨울 이불로 극세사를 덮고 있는데 그것도 사실 오래되서 목화이불이 더 따뜻하고 좋으면 극세사를 버리고 목화이불을 써볼까도 싶어요 

그런데 목화가 덜 따뜻하고 괜한 일만드는거면 그냥 솜틀어서 속커버만 새로하고 기존 요커버로 요로 쓸까 싶기도 하구요. 

그냥 버리기 아깝기도 한거 같고. 

어쩔까요? 결정 장애네요

 

IP : 61.83.xxx.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 12:17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저라면 버려요
    저도 20여년된거 새로 틀었다가 버렸어요
    어찌나 홀가분한지
    요즘 매트 좋은거 많아요

  • 2. 저두
    '25.7.1 12:19 PM (222.111.xxx.27)

    미련 없이 버렸어요
    진작 버릴 껄~~~

  • 3. ㅇㅇ
    '25.7.1 12:21 PM (125.130.xxx.146)

    할머니가 목화 농사 지어준 걸로 손녀들
    목화솜 이불 혼수 해주셨어요

    버리기 너무 아까워서 이것저것 알아봤어요
    목화솜 이불 사용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거였어요.
    주기적으로 솜을 틀어줘야 하는 비용이요.
    결국 미련 없이 버렸습니다
    나중에 시어머니가 아시고 넘 아까워 하셨지만요 ㅎ

  • 4.
    '25.7.1 12:26 PM (58.140.xxx.182)

    버리세요
    요새 좋은거 많이 나와요

  • 5. **
    '25.7.1 12:27 PM (220.76.xxx.37) - 삭제된댓글

    버리세요~

  • 6. 그냥
    '25.7.1 12:28 PM (61.83.xxx.51) - 삭제된댓글

    하세요거 한표도 없네요. ㅠ 그럼 미련없이 버려야겠어요.

  • 7. ..
    '25.7.1 12:28 PM (61.83.xxx.51)

    그냥 하세요가 한 표도 없네요. 미련을 버리고 이불도 버리고. 해야겠어요.

  • 8. 선택
    '25.7.1 12:30 PM (114.203.xxx.205)

    틀어서 보송할때 덮고 일광 소독 자주하면 참 좋은게 목화솜인데 아파트서 자주 말리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솜 틀기 어렵고 솜이 바뀔수 있어서 모두 정리했어요.
    이불커버 몇개에 자주 세탁 가능한 솜 두께별로 사서 쓰니 세상 편하네요. 극세사 만큼 따뜻하려면 목화솜 이불도 그만큼 무거워요.

  • 9. o o
    '25.7.1 12:33 PM (116.47.xxx.83)

    솜 타기 하세요
    새 이불 됩니다

  • 10. 버린다
    '25.7.1 12:47 PM (117.111.xxx.77)

    버린다에 한표 드립니다.

  • 11. 동원
    '25.7.1 12:51 P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솜틀고 여기에 글 썼었어요
    저라면 요 커버는 기존거 쓰고 한번 틀겠어요.

  • 12. ,,,
    '25.7.1 12:56 PM (1.232.xxx.112)

    그 솜은 굉장히 좋은 솜입니다.
    과거 좋은 솜같은 게 지금은 없어요.
    그냥 틀어서 깨끗이 원하는 이불 얇게 만드세요.
    솜 아깝습니다.
    그리고 목화솜처럼 좋은 소재가 없어요.
    얇은 거 건조기에 털어 쓰시면 좋아요.

  • 13. ㅁㅁ
    '25.7.1 12:5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튼다는게 그냥 부풀려?주는건데
    소독이되는것도 아니고 그닥 실용적이진 않더라구요
    저도 엄마가 수십만원 들여 만들어준거 가차없이 버림

  • 14. 저도
    '25.7.1 1:25 PM (114.201.xxx.32)

    저도 엄마가 할머니가 키운 목화로 만든 이불이라고 결혼할때준거
    30년 넘었는데 못버리고 장에 있어요
    어찌나요??

  • 15. 그쵸
    '25.7.1 1:27 PM (61.83.xxx.51)

    추억이 묻어있어서 더 곤란한듯요. ㅠㅠ

  • 16. ㅡㅡ
    '25.7.1 1:46 PM (223.38.xxx.17)

    저희는 엄마가 딸들 많다고 목화 농사 아는 분께 부탁해서 지었어요. 이런 사연이 있어 절대 못버립니다. 솜틀집에 직접 가서 텄어요. 새이불같고 구름 나는 기분입니다. 시중 솜과는 비교가 안돼요

  • 17. ...
    '25.7.1 2:20 P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냄새나는 솜이면 아까워도 버려야 할듯요.

  • 18. doubleH
    '25.7.1 3:34 PM (125.131.xxx.55)

    한번 틀어서 한두해 써보시고 나중에 버리세요
    그렇게 귀한 솜이라는데 버리기도 아까우시겠어요
    그러넫 베란다에 이불털때는 조심하셔야해요
    어떤 남자분이 이불털다가 떨어져서 하반신 마비왔대요
    지금은 재활해서 기적적으로 걸어는 다닌다고..위라클 에 나오셨어요

  • 19. 꽃보다수연
    '25.7.1 3:55 PM (222.238.xxx.176)

    작년에 목화솜 이불2채 요1채 틀어서 새이불 4채 요1채 만들었어요
    결혼29주년만인데 그당시 이불이 너무좋아서 사까워 버리지못하고있다가 수소문해서 대구와룡시장 이불아저씨라는곳에서 만들었답니다
    결론은 아이들이고 남편이고 너무 좋아하고 잠도 잘온다고하네요 돈도 꽤 들었던거같네요 할수있는곳 찾아서 새로해보세요 너무 좋아서 수면의질도 올러간답니다

  • 20. ..
    '25.7.1 4:05 PM (211.212.xxx.185)

    아토피있는 아이들에겐 엄청 귀한건데..

  • 21. 걍 버리고
    '25.7.1 4:06 PM (180.71.xxx.214)

    바닥용으론 가뱌운거 싼거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416 여성가족부 장관후보 5년간 보좌진 46번 교체... “집 변기 .. 25 .. 2025/07/11 5,618
1729415 트럼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에 "영어 잘한다"….. 5 ..... 2025/07/11 2,583
1729414 애플이 어쩌다 이렇게. 미국주식 2025/07/11 3,497
1729413 아까 어느분 글에 이어 저도 조심스럽지만 19 ..... 2025/07/11 13,895
1729412 얼마전에 참새가 러브버그 잡아 먹는다는거요 4 부작용슬슬 2025/07/11 3,713
1729411 AI가 유럽 음악차트 1위 석권 5 ..... 2025/07/11 2,572
1729410 똘똘한 한채 정책으로 부동산가격 양극화에 기름 부었죠 26 .... 2025/07/11 3,334
1729409 리박스쿨 손효숙 국회 발언 영상 모음 2 .. 2025/07/11 1,845
1729408 속눈썹이 눈에 들어가 안 보이고 아파요 6 .. 2025/07/11 2,116
1729407 유튜브 수익창출 근황... 5 ..... 2025/07/11 5,325
1729406 좋은글.. 사람들이 오해하는 꾸준함의 진짜 모습 8 ㅇㅇㅇ 2025/07/11 3,075
1729405 이마트배송 좋기만합니다. 24 .. 2025/07/11 4,222
1729404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회동을 가졌.. ../.. 2025/07/11 1,637
1729403 창문 열고 못 주무시는 분들 5 ㆍㆍ 2025/07/11 4,344
1729402 에어컨도 없는데 샤워를 일주일에 한번?? 6 ... 2025/07/11 4,634
1729401 창문형 에어컨 온도올리니 제습바람이 1 2025/07/11 2,223
1729400 마요네즈 1T을 그램으로 변환할때 3 이럴경우 2025/07/11 1,141
1729399 공덕동 오래된 미등기 비싼 아파트를 매수하기도 하네요 3 ........ 2025/07/11 2,827
1729398 내년도 최저임금 290원 오른 1만320원···노동계 반발 퇴장.. 17 .! 2025/07/11 3,720
1729397 췌장암이 제일 무서운 암인것 같아요 30 ㆍㆍ 2025/07/11 17,714
1729396 블루레이 플레이어 아시는 분? 5 궁금 2025/07/11 1,013
1729395 누가 더 탐욕적인 거 같나요 22 ㄹㅇㄴㅁ 2025/07/11 5,694
1729394 조희대와 서울중앙지법영장판사들 김명신의 13 ........ 2025/07/11 4,628
1729393 감옥 독방에 싱크대도 있네요. 1 내락당해체 .. 2025/07/11 2,886
1729392 방금 급체증상에 베이킹소다 7 . . 2025/07/10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