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너무 가고 싶은 직장...포기해야 할까요?ㅠ

ㅇㅇ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5-07-01 02:32:24

평소 너무 가고 싶었던 직장이 있었는데  모집공고가 떠서 어제 서류를 제출하고 왔어요

문제는 이번주 금요일 면접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합격자 발표

그리고 다음날 화요일 바로 출근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지금 현 직장에 사람 구할 시간을 줘야 하는데 동료들에게 민폐가 되는 상황이 되는거죠

어찌 슬기롭게 해결해야 하나 싶어요

아직 면접도 안 봤지만 만약 합격할 경우 현 직장에 최대한. 민폐 안 끼치고 마무리를 하고 싶네요

 

 

IP : 222.121.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용주
    '25.7.1 2:46 AM (118.235.xxx.54)

    제가 사장이라 고용주 입장인데요
    웃기는 소리하지마시고요
    님이 가고 싶던 직장 합격 위해 전력질주 하세요... 붙고 나서 입사 계약서 쓰고 크게 한 턱 내시면 되죠 내 인생 내가 살겠다는데 불법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막아요
    정 막아야 하면 예전 직장에서 연봉이든 뭐든 더 쳐주든 해서 붙잡겠죠
    그리고 옮기는 직장도 바로 사람 필요한 거면 거기도 완전히 편한 자리는 아닐 수 있어요 그러니 어차피 고생하러 가는 거 내 맘에 드는 곳 가서 하세요

  • 2. ...
    '25.7.1 4:26 AM (61.79.xxx.23)

    붙으면 가야죠

  • 3. 원글
    '25.7.1 5:29 AM (222.121.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옮기려는 이유는 휴일도 없이 정상적인 월급도 못 받고 오래 다녔네요. 오너는 직원들과 소통할 마음도 없고요.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무의미히네요. 저 혼자 괜한 고민을 한 거 같습니다.
    결과가 어찌 됐든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 4. ㅇㅇ
    '25.7.1 5:39 AM (222.121.xxx.60)

    제가 옮기려는 이유는 휴일도 없이 정상적인 월급도 못 받고 오래 다녔네요. 오너는 직원들과 소통할 마음도 없고요.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무의미히네요. 저 혼자 괜한 걱정을 한 거 같아요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해요

  • 5. 대타
    '25.7.1 7:04 AM (211.234.xxx.113)

    구해서라도 새직장이직 .기회자주 안옴

  • 6. ...
    '25.7.1 7:13 AM (61.43.xxx.71)

    합격하고 고민

  • 7. ...
    '25.7.1 8:02 AM (112.133.xxx.237)

    님이 가고 싶던 직장 합격 위해 전력질주 하세요222

  • 8. 고고
    '25.7.1 8:20 AM (175.214.xxx.36)

    일단 지원 후 합격하시면
    현 직장 인수인계 성심껏 해주면 되죠

  • 9. 이뻐
    '25.7.1 8:55 AM (211.251.xxx.199)

    제가 옮기려는 이유는 휴일도 없이 정상적인 월급도 못 받고 오래 다녔네요. 오너는 직원들과 소통할 마음도 없고요.
    ====
    아니 이런 회사를 위해 고민하신거에요?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야 할 회사입니다.

  • 10. 영통
    '25.7.1 9:06 AM (211.114.xxx.32)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남도 동료도 배려하는 게 맞지만

    자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
    민폐라는 도덕적 관점으로 포기한다는 것은
    과연 중요도에서 맞는건가 의문이 듭니다..

  • 11. 무슨...
    '25.7.1 9:06 AM (218.38.xxx.148)

    합격 기원합니다~~ 합격하면 갑니다!!

  • 12. 문소리래
    '25.7.1 9:07 AM (112.169.xxx.252)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중 하나는
    직장에 내 살과뼈를 갈아넣지 말아라 항목도 포함이던데요.
    바로 튀어야지
    누구 좋으라고 붙어 있나요.
    상관 없고
    합격이나 하세요.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님 화이팅!!!

  • 13.
    '25.7.1 9:44 AM (218.157.xxx.201)

    합격하세요!

  • 14. ㅡㅡㅡㅡ
    '25.7.1 12:51 PM (58.123.xxx.161)

    월급도 제대로 안 주는 회사에서
    얼른 탈출하세요.

  • 15. .....
    '25.7.1 3:33 PM (163.116.xxx.127)

    회사 옆부서에 지인이 퇴사하는걸 저는 몇달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당연히 비밀로 하고 있었고, 지인은 그만두기 한달전에 통보했는데 미리 인수인계 폴더 만들어서 자료 만들어 뒀더라구요. 그 부서 팀장이 칭찬 많이함. 일단 새 회사 면접에 전념하시고 인수인계는 파일로 만들든 무슨 수가 생길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411 한국일보 메인뉴스로 모스탄이 사기쳤다고 기사냈네요 ㄷㄷㄷ 20 ㅇㅇ 14:13:40 1,645
1732410 밥솥 팔아도 되나요? 11 ... 14:11:44 1,036
1732409 러브버그, 단지 불편하단 이유로 방제? 시민단체 "곤충.. 31 ... 14:03:49 2,631
1732408 내란특검과 윤수괴와 기싸움에 특검이 질질 끌려다님 9 14:00:33 1,168
1732407 조국이 말하는 검찰총장 후보 면접 9 ... 14:00:26 1,380
1732406 해삼 좀 여쭈어요 5 . . 13:59:12 378
1732405 그 동안 너무 앞만 보고 살았나봐요 3 ㅇㅇ 13:58:46 1,044
1732404 25년된 한복을버리니 속이 시원해요 16 13:57:27 2,067
1732403 [단독] '고3 국민연금 자동 가입' 급물살 탄다…與, 대표 .. 9 기사 13:55:39 2,259
1732402 비영리 장애 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요~ 2 ㅇㅇ 13:54:18 229
1732401 채소와 과일에도 탄수화물이 있다고 하지만 3 ㅇㅇ 13:53:15 872
1732400 왜 제헌절 7월17일은 공휴일이 아닌거죠? 2 ... 13:51:28 1,194
1732399 아파트 중급지가 25억 신고가 갱신하네요 54 ..... 13:47:50 5,003
1732398 부모자식간 매매 가능한가요 7 ㅡㅡ 13:47:09 1,260
1732397 식후 혈당은 150인데 공복 혈당이 120인 경우도 약이 필요할.. 4 ... 13:40:13 1,193
1732396 당뇨전단계.. 4 울가족사랑해.. 13:40:05 1,612
1732395 어제 버스내 낙상사고 원글이에요 5 .. 13:38:56 1,928
1732394 50,60대 틱톡 많이 쓰시나요? 3 궁금 13:36:52 641
1732393 언니가 이 문제로 병원까지 갔어요 14 흐림가족 13:27:52 6,013
1732392 종로에서 순금 반지 산 거 색이 좀 옅어요 6 종로 13:24:22 1,303
1732391 하수구탄광촌이 뭔지 아세요? 13 .. 13:24:12 1,394
1732390 국민연금 글 보니 싱글이고 암 이력 있으면 불리하네요 9 ㅇㅇ 13:22:21 1,922
1732389 입맛이 계속 써요 2 etw 13:21:42 492
1732388 은행대기중인데 발떠는 여자 10 세상 밉상.. 13:21:34 1,575
1732387 김태효가 성균관대 교수가 되었답니다 17 .. 13:21:06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