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셔서 꾸준히 검사는 하고 있어요.
당화혈색소는 정상범위에서 높은 편이라고 하긴 했는데 약 먹을 정도는 아니고 주기적으로 검사는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24시간 혈당계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오늘 아침 몸에 달았어요.
어제 밤 자기 전에 일반 혈당계로 잰 혈당은 97정도였고 아침 일어나서 재보니 125입니다.
아침 공복 혈당이 좀 높은 편인건 알고 있었어요.
아침에 24시간 혈당계를 달고 재어보니 제 혈당계보다 10정도 높게 나오더라구요. 그게 135였어요.
식사를 하고 147까지 올라갔다가 지금 식후 2시간 됐는데 132네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가야 할 상황일까요?
6개월에 한 번 당화혈색소 검사 하고 있고 5.5 정도니 안전한 상황은 아니에요.
5월에 다녀왔고 평소 같으면 11월에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