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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배설하는 사람....나르 남편

...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5-06-30 23:31:49

시어머니가 정말 심한 나르시시스트이고

남편도 빼박 나르시시스트 배우자예요

그 중 거짓말을 숨쉬듯이 하고

거짓말을 하다보니 앞뒤 안맞는 모순되는 말을 하고 들켜서도 양심없이 바득바득 우기면서

제 잘못으로 몰아가요

그 중 무엇보다 이해를 못하겠는게

저는 말은 뇌를 거쳐서 나오는거라 생각하는데

남편은 본인이 한 말도 전혀 기억을 못하고

말 한마디 한걸로 말꼬리 잡는다 예민하게 사람 괴롭힌다 펄펄뛰면서

정작 제가 한 말은 티끌만한 것들도 다 물고 늘어져서 사람을 괴롭혀요

본인이 말한걸 모르는척 하는게 아니라...

말하는것 자체가 배설일 뿐이라 뇌를 거치지 않는게 나르 인간들이 하는거라는데...

이거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이런 남편 어떻게 대응하고 사시나요...ㅠㅠ

IP : 58.29.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탓이
    '25.7.1 12:15 AM (58.29.xxx.96)

    대표적인 나르의 상징이래요

    인보고 살아야죠
    말을 들어주지 마세요
    고생하십니다

  • 2. 보통
    '25.7.1 1:41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대화를 안 하죠.
    빌미를 스스로 제공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 3. ㅡㅡ
    '25.7.1 4:39 AM (223.39.xxx.125)

    생각보다 그런사람들이 많더라교요
    자기가 말해놓고 한말도 기억못하고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 원래태생? 이
    그런건가요 그걸 나르라하는군요

  • 4. ㅇㅇ
    '25.7.1 7:42 AM (118.235.xxx.62)

    본인이 한 말도 전혀 기억을 못하고 ㅡ 나르라서 그런거군요

  • 5. 나옹
    '25.7.1 9:40 AM (124.111.xxx.163)

    나르특징이에요. 본인에게 유리한 것만 기억해요. 불리한 것도 막 거짓말로 다른 사람에게 아니라고 우기기 하다가 스스로 그 거짓말을 믿어 버리죠. 기본적으로 말이 많고 많은 말을 쏟아내서 진실을 거짓으로 덮어요. 남들을 그렇게 가스라이팅하고 자기자신도 가스라이팅 합니다. 말로 현실을 조작하는 일종의 싸이코패스에요.

    윤석열 김건희같은 최악의 인간들이죠.

  • 6. 나옹
    '25.7.1 9:44 AM (124.111.xxx.163)

    우기기. 남에게 뒤집어씌우기. 오리발 내밀기 그러면서 세상 억울해 하고 자기가 피해자인 척하디. 보다보면 진짜 자기가 피해자인줄 아는 거 같아요.

    말을 섞지를 말아야 합니다. 사람을 도구로 알고 정보를 캐서 이용하려 들기 때문에 이용하지 못하게 아무 정보도 주지 말아야 해요. 자기가 엄청 똑똑한 줄 알지만 인간쓰레기일 뿐. 결국엔 주변에 아무도 안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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