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비 종교마냥 남편 얘기만 하는 여자

....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25-06-30 13:08:28

부러워요

무슨 사이비 종교인 것처럼 자기 남편이 세상 이치에 통달했다는 식으로 거의 모든 얘기에 자기 남편 견해를 말해요.... 자기 의견이라고 말하는 것도 남편 의견 같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남편이 대단하고 좋아보일 수가 있는지

IP : 118.235.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30 1:09 PM (1.219.xxx.36) - 삭제된댓글

    전업인가요?? 그분이???

  • 2. ..
    '25.6.30 1:09 PM (98.244.xxx.55)

    참으로 멍청해 보이던데요. 본인 생각이란 없고 기생충으로 사는가 싶은.

  • 3.
    '25.6.30 1:10 PM (118.235.xxx.62)

    전업은 아니고 작은 가게하세요
    이거 평생 가나요?? 그분 남편이 완전히 틀린 소리를 하는 건 아닌데 거의 모든 화제에 그분 남편 의견이 등장하니 피곤해요

  • 4. 부럽다니요
    '25.6.30 1:13 PM (116.39.xxx.97)

    진상을 미화 시켜서까지 볼 필요가 있나요?

  • 5.
    '25.6.30 1:14 PM (118.235.xxx.62)

    저는 반대로 가족 포함 제 자신 포함 모든 사람이 못 미덥거든요... 그래서 매사가 불안해요

  • 6. 저도
    '25.6.30 1:17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요즘 알게 된 사람이 그런 경우인데
    처음에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남편 얘기를 많이 하길래 듣기 싫었어요.
    딱히 남편 자랑도 아니고 남편 신봉자도 아니고
    그냥 일상의 순간순간이 다 남편으로 점철? 돼 있어
    남편 얘기를 아니할 수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60대 중반에 그렇게 남편과 찰떡이면 그것도 복 아닐지 싶어
    그거 말고는 사람 성격이나 마음씀이 좋아서 결국은 그게 다 남편복으로 돌아왔나보다 생각합니다. ㅎ

  • 7. 좋아한다기보다
    '25.6.30 1:30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의존하는거지요.
    원글님처럼 모든 사람을 못 믿는 것도 양상은 다르지만 건강한 성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비슷한것 같아요.

  • 8. 얻어먹고
    '25.6.30 2:06 PM (58.29.xxx.96)

    살아야되니
    칭송일색

  • 9.
    '25.6.30 3:57 PM (106.101.xxx.106)

    의존하는거 같아요 제 주변인도 그런대요
    자식이 엄마는 이빠죽음 어떻게 살거냐고 걱정까지 한대요
    제가 보기에도 남편없음 어찌살까 싶어요

  • 10.
    '25.6.30 9:14 PM (14.44.xxx.94)

    저런 타입들이 있더라구요
    대상만 다를뿐
    우리 남편이 ~
    우리 딸이
    우리 아들이
    우리 목사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209 말레이시아날씨네요 6 .... 2025/07/01 2,645
1732208 미역냉국..미역을 살짝 데쳐야 하나요? 7 -- 2025/07/01 2,342
1732207 일박에 1100만원-코나아이 한옥호텔 12 호탤도? 2025/07/01 3,184
1732206 키 164.5에 49킬로인데 부해보여요 22 gg 2025/07/01 5,367
1732205 오은영스테이.. 7 ㅁㅁ 2025/07/01 3,713
1732204 지금 티비 조선 '시사쇼, 정치다' 보고 있는데 3 정청래 2025/07/01 1,162
1732203 건강검진으로 자궁초음파 볼 건데 혹시 이상 있다고 하면 거기서 .. 4 병원 2025/07/01 987
1732202 장사하는데 단골손님이지만 싫은 손님 20 .. 2025/07/01 7,110
1732201 문재인 대통령의 잊혀지고 싶다의 의미 35 ... 2025/07/01 3,670
1732200 김밥을 내일 먹으려면?? 12 .. 2025/07/01 2,276
1732199 서울과 뉴욕 100억대 아파트 비교 24 ㅅㅅ 2025/07/01 5,529
1732198 송영길이 생각할 때 민정수석에 검찰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 6 플랜 2025/07/01 2,355
1732197 학원선생님 얼마나 오래해야 애들 점수에 초연해질지.. 10 첫날 2025/07/01 2,001
1732196 우리맘들은 김건희사태에 교훈을 4 ㄱㄴ 2025/07/01 928
1732195 네이버 까페 검색이 안돼요 1 Kunny 2025/07/01 305
1732194 "아산병원에 명의와 돌팔이가 공존" ..조국.. 1 그냥 2025/07/01 2,487
1732193 김현미 국토부 전 장관은 은퇴했나요? 3 .... 2025/07/01 1,757
1732192 단백질식사. 주로 뭐 드세요~? 23 돌려막기 2025/07/01 4,516
1732191 님들 헤어지고 재회하기까지 얼마나? 4 Zzz 2025/07/01 1,152
1732190 생떽쥐베리의 명언 4 2025/07/01 2,795
1732189 평소 대비 8배가 넘는 방사능 주장....가짜뉴스 확인 19 .. 2025/07/01 1,635
1732188 올해 윤달이 여름에 있는데 이러면 9월까지 더운건가요..? 6 ... 2025/07/01 2,712
1732187 열린공감 김충식 애인 왈이 명신이 윤석열 만난 계기를 알려주네요.. 12 ㅇㅇㅇ 2025/07/01 4,550
1732186 어느님이 분야별 명의 정리해서 리스트 올려주셨는데 못찾겠어요 혹시 2025/07/01 630
1732185 오랜만에 시내 나갔는데요 3 제가 2025/07/01 1,656